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요한 16,16)
위로의 말씀
그런데 잘 살펴보면,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라는 말씀은 위로의 말씀입니다. 그분의
죽음이 하나의 과정에 지나지 않음을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로의 말씀이 더 이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라고만 하시지 않고 “그러나 다시 조금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으로 당신께서 돌아오시리라는 것, 당신께서 그들을 떠나는 것은 잠시 동안일 뿐이며 영원히 그들과 함께 계시리라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 유다인 예수
예수께서 유다교의 전통을 따르는 랍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분과 여러분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까요? 예수께서 시편에 따라 기도하시면서 하느님 체험과 인간 체험을 표현하셨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러면 예수님이 어떻게 느껴집니까? 어떤 마음으로 그분을 만납니까? 무의식 속에 혹시 유다교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나요? 여러분의 신앙이 유다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셨나요?(23)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
금주간 성서 읽기 마르 1-4장

✝️ 1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어린 세 친구
조촐한 백합화에도 작은 먼지가
4년 전에 마누옐 마르크스 페레이라 신부가 주임 신부로 이 소교구에 부임해 왔을 때 이 교구는 그때 한창 유행하고 있던 이교주의(異敎主義)의 전조인 춤에 도취해 있었는데, 그는 그런 상태를 탄식하여 온갖 노력을 기울여 이 폐습을 없애려는 계획을 세웠다. 신부는 공적이거나 사적이거나를 막론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저주스런 이 악습 타파에 전력을 다하
였다.
선량한 신자였던 마리아 로사는 즉시 이 권고에 따라 딸들을 단속했고 알쥬스트웰의 다른 어머니들도 이 모범을 받아들여서 무도회는 마을에서 점차로 모습을 감추었다.
그러나 마리아 로사는 큰 딸들에게는 집안에서 자매들끼리나 혹은 사촌지간에 춤추는 것을 허락해 주였다.
어느 날 이웃 아주머니가 루치아의 어머니에게 물었다.
“이제껏 무도회에 참가해도 죄가 안 되었는데 이번 신부님은 죄가 된다고 하시니 어떻게 된 걸까요?"
마리아 로사는 대답하기를,
“글쎄, 나도 왜 그런지는 모릅니다만 어떻든 신부님께서 금하시니 우리 애들은 무도회에 보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집 안에서는 마음대로 하게 놔두지요. 신부님도 집에서는 괜찮다고 하셨으니까요"
하고말했다.
이렇게 하여 산토스의 집에서는 가정 무도회가 계속되었고 히야친따도 좋아하는 춤을 즐길 수가 있었던 것이다.
일곱 살 난 이 소녀의 춤병은 참으로 무죄한 것이었다. 예술적인 그녀의 마음을 흐뭇하게 한 것은 음악과 율동적 운동이었다. 이것은 피조물이 지닌 아름다움에서 그녀의 예민한 영혼이 찾아낸 새로운 동경이었다. 그녀의 소꼽 친구들, 함께 일하는 친구들에게도 같은 것이었다고 하겠다.
많은 성인들, 그 중에서도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특정지운 그 감수성은 전 지구에 넓게 펼쳐진 자연미를 통해서 알쥬스트웰의 어린 목동을 조물주에게까지 드높여 상승케 한 것이다.(41)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7Jun

    2022년 6월 27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27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둘러선 군중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호수 건너편으로 가라고 명령하셨다.(마태 8,18) 자제심을 키워 주시다 예수님께서 겉치레에서 얼마나 ...
    Date2022.06.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6
    Read More
  2. No Image 26Jun

    2022년 6월 26일 연중 제13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26일 연중 제13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연중 제13주일 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은 자유의 사람이 되도록 초대하고 있습니다. 2독서의 갈라티아서는 자유의 참된 의미를 말해 주고 있는데 ...
    Date2022.06.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474
    Read More
  3. No Image 25Jun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
    Date2022.06.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91
    Read More
  4. No Image 24Jun

    예수 성심 대축일-사랑을 보고, 배우고, 키우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예수 성심 상본을 보면 하트 모양의 심장이 상처를 입은 모습이 대부분입니다. 마음의 상처, 가슴의 상처, 심장의 ...
    Date2022.06.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1034
    Read More
  5. No Image 24Jun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
    Date2022.06.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85
    Read More
  6. No Image 23Jun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존재로 하느님을 가리키는 존재

    "나는 그분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내 뒤에 오시는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마침 어제 참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에 대해 나눴습니다. 오늘 대 예언자인 세례자 요한의 축일에 앞서 예언자에 대해 나눔을 한 셈입니다.   어...
    Date2022.06.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905
    Read More
  7. No Image 23Jun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루카 1,57-58) 요...
    Date2022.06.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1310 Next ›
/ 13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