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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5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루카 5,27-28)
세리 레위를 부르시다
레위는 세리였습니다. 돈 욕심이 사납고, 걷잡을 수 없는 소유욕으로 가득 차 자기 것 아닌 것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정의 따위는 관심도 없는 자였습니다. 세리란 본디 그런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무거운 죄업에 붙잡혀 아무 희망도 없던 그가, 우리 모두의 구원자이신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입니다”(1티모 1,15)라는, 더없이 지혜로운 바오로 사도의 말은 옳습니다.
육신을 입으신 하느님의 외아들 말씀께서 악마의 소생을 어떻게 당신께로 데려오셨는지 아시
겠습니까?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두 개의 동산
한 처음 낙원의 문간에서처럼 하느님은 성경 책들의 동산 문간에 인간을 위해서 하나의 게시판을 설치하셨다: 추구해야 할 동산, 한편 마리아께서 그 모든 일을 마음속에 새기어 보존했으므로(루가 2,19 참조) 이 동산은 또한 지켜야 활 동산이기도 하다. 교회 역시 성경의 수호자가 아니던가. 마찬가지로 그 정원은 경작을 해야 하는 곳이다: “사람이 그곳을 일구게 하기 위해서였다”(창셰 2,15). 참다운 독서는 힘든 작업이다 ... 하느님이 심으신 에덴 동산은 저녁답의 산들바람, 샘 그리고 동산을 보살피던 인간의 노력이 서로 협력할 때만 꽃필 수 있었다. 이처럼 신적 문자들의 동산도 우리가 저녁 산들바람 속에 머물 때, 즉 성령께서 불어와 주십사 간청할 때 이 성령은 바람이요 동시에 샘이시다. 그리고 우리 편에서도 해야 할 노력을 다할 때. 그때라야만 꽃을 피울 것이다. 정원사가 정원을 애써 가꾸지 않는다면 어떻게 자음들이 꽃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으랴 ...
북녘 바람일어라,
남풍아오라!
내 동산에 건듯 불어
그 향기 떨쳐다오!(아가 4,16)
(88)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4주간 사랑 / 평화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9-12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야훼(여호와)라는 신 이름의 의미
그렇다면도대체 ‘야훼' 혹은 ‘여호와'라는 신명이 지니고 있뎐 본래적 의미와 그 능력은 무엇이었는가? 우리는 이 문제를 전문가들의 견해, 특히 히브리어의 어원 분석과 그 언어학적 분석을 통해서 실펴볼 수밖에 없다. 이미 실펴본 대로 호렙산이 멀리 내다보이는 미디안 광야의 변방 어느 황량한 들판에서 모세가 경험한 ‘불타는 떨기나무'의 거룩한 영광의 광휘 속에서 들려온 신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에흐예 아쉘 에흐예'(스스로 있는 자)였다. 히브리어에 정통한 구약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출애굽기 3장 14-15절에 니오는 '야훼'라는 유일신 이름은 히브리어 동사 어근 ‘하야'에서 파생되었다고 하는데, 그 동사의 본래적 의미는 ‘떨어지다', ‘생기다', ‘되다', ‘생존하다' 등이리고 한다.
특히 ‘야훼'라는 유일신 이름이 히브리어 문법 구조와 히브리어 음운론읕.통해서 보면 미완료 동사형'의 이름이며, 히브리 동사 ‘하야'는 그리스 철학이다 독일 관념론 철학에서 흔히 말하는 ‘본질 개념'이 아니라 ‘현상적, 기능적 개념'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기에 성 서학자들은 위에서 언급한 출애굽기 3장 14절에서 게시된 모세의 유일신 이름 ‘야훼'를 다움과 같은 몇 가지 매우 의미 깊은 해석으로 풀어낸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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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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