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87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2년 2월 4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
그래서 요한은 헤로데에게,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다.(마르 6,18)
누가 왕에게 직언할 것인가?
요한은 폭군 한 사람이 혼인에 관한 거룩한 명령을 폐기하는 것을 보고는 광장 한복판에서 대담하게 외쳤습니다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마르 6,18 참조). 우리는 동료 봉사자들도 똑같이 꾸짖어야 한다는 사실을 요한에게서 배웁니다. 그 일로 죽음을 맞게 될지라도 형제를 꾸짖어야 하는 의무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나와 무슨 상관인가? 나는 그 시람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냉정하게 대답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오직 마귀하고만 아무 상관이 없을 뿐, 모든 인류와 많은 면에서 공통점을 지닙니다. 모든 이가 우리와 똑같은 본성을 지니고, 같은 지구에서 살아갑니다. 같은 음식으로 양육되고, 같은 주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법을 받았으며, 모두가 우리와 더불어 같은 축복을 받도록 초대받았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그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말하지 맙시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녀희 안에 두리라!”
당신의 말씀을 땅으로 보내시니
그 말씀 날래게도 지쳐 가도다(시편 147,15).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준다.
이처럼 내 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룰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이사 55,10-11)(74)
----------------------------------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제5주간 영적 성찰 주간 ✝️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서 전체

✝️ 금요일 성인의 날 ✝️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맘의 평화를 간직합니까?
성냄은 평화의 적이다. 성냄은 탐욕을 일으키는 동인이 된다. 왜냐하면 사람이 자신의 욕구를 채우지 못하면 화를 내기 때문이다. 사랑받고 싶은 욕구, 성의 욕구, 인정받고 소속되고 싶은 욕구, 권력에의 욕구, 자유에의 욕구, 자아초월에의 욕구, 이러한 종류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거나 방해받게 되면 사람은 누구나 화를 내게 된다. 그러므로 화가 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자주 성을 내고 오랫동안 그 화를 갖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을 파괴하고 다른 사람을 파괴하는 부작용을 갖고 온다. 또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들이 갖고 있는 본성적인 욕구를 승화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간 본성의 욕구를 승화시킬 수 있을까? 먼저 온 마음과 온 정성과 뜻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대 자유이신 하느님을 찾고, 만나고 하느님께로 들어가서 하느님과 온전히 하나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웃을 내 자신으로 알고 사랑하는 것이다. 내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임을 자각해서 온 우주를 품어 안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에게 화가 일어났다면 시원한 물을 하잔 먹는 것이 좋다. 찬물은 화로 인해 뜨거워진 사람의 뇌를 시원하게 해주고 흥분한 신경계를 고요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만일 여러분의 화가 너무 강해 돌출하려 한다면 크고 깊은 호흡을 3번이상 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30분정도 혼자 걷는 것이 좋다. 그리고 조용한 곳을 찾아가 하느님께 기도하고 명상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명상은 성냄과 모든 장애를 즉시 파괴하는 힘을 갖고 있다.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2.04 06:31:38
    화를 다스리는것...오늘 저의 숙제입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0Mar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
    Date2022.03.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5
    Read More
  2. No Image 29Mar

    사순 제4주간 화요일

    요한복음 5장의 치유 이야기는 요한복음 9장의 치유 이야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병자 모두를 잘 알고 계십니다. 벳자타의 병자가 38년 동안이나 앓고 있다는 것 9장의 소경이 태어나면서부터 눈멀었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
    Date2022.03.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43
    Read More
  3. No Image 29Mar

    사순 4주 화요일-생명의 샘

    오늘 주님께서는 서른여덟 해나 앓고 있는 환자, 그래서 벳자따 못에 몸을 씻어 치유받고 싶어하는 환자에게 "건강해지고 싶으냐?"고 물으십니다.   이것은 그에게 물으나마나한 질문이고, 건강해지고 싶은 것은 그뿐 아니라 우리도 모두 바라는 바이지요.   ...
    Date2022.03.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34
    Read More
  4. No Image 29Mar

    2022년 3월 29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9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 병자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갑...
    Date2022.03.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57
    Read More
  5. No Image 28Mar

    사순 4주 월요일-퇴행성 믿음은 아닌지.

    오늘 주님께서는 왕실 관리의 아들을 고쳐주십니다. 그런데 치유를 청하러 온 왕실 관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이 말씀의 뜻이 무엇일까요? 치유의 이적을 청한 것은 왕실 관리 하나인데 주님께...
    Date2022.03.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49
    Read More
  6. No Image 28Mar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친히,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증언하신 적이 있다.(요한 4,44) 예언자는 죽은 뒤에야 존경받는다 예언자들의 고향은 물론 ...
    Date2022.03.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3
    Read More
  7. No Image 27Mar

    사순 제4주일-화해의 사절인 우리

    사순 제4주일은 복음에서 집 나갔던 작은 아들을 용서하는 자비로운 아버지의 비유를 들려주며 제2독서에서 하느님과 화해하라는 바오로 사도의 강력한 호소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과 화해하라는 말씀이 저하고는 거리가 먼 얘기처럼 들려서 괜...
    Date2022.03.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6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 1312 Next ›
/ 13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