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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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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2년 2월 4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
그래서 요한은 헤로데에게,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다.(마르 6,18)
누가 왕에게 직언할 것인가?
요한은 폭군 한 사람이 혼인에 관한 거룩한 명령을 폐기하는 것을 보고는 광장 한복판에서 대담하게 외쳤습니다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마르 6,18 참조). 우리는 동료 봉사자들도 똑같이 꾸짖어야 한다는 사실을 요한에게서 배웁니다. 그 일로 죽음을 맞게 될지라도 형제를 꾸짖어야 하는 의무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나와 무슨 상관인가? 나는 그 시람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냉정하게 대답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오직 마귀하고만 아무 상관이 없을 뿐, 모든 인류와 많은 면에서 공통점을 지닙니다. 모든 이가 우리와 똑같은 본성을 지니고, 같은 지구에서 살아갑니다. 같은 음식으로 양육되고, 같은 주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법을 받았으며, 모두가 우리와 더불어 같은 축복을 받도록 초대받았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그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말하지 맙시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녀희 안에 두리라!”
당신의 말씀을 땅으로 보내시니
그 말씀 날래게도 지쳐 가도다(시편 147,15).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준다.
이처럼 내 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룰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이사 55,10-11)(74)
----------------------------------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제5주간 영적 성찰 주간 ✝️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서 전체

✝️ 금요일 성인의 날 ✝️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맘의 평화를 간직합니까?
성냄은 평화의 적이다. 성냄은 탐욕을 일으키는 동인이 된다. 왜냐하면 사람이 자신의 욕구를 채우지 못하면 화를 내기 때문이다. 사랑받고 싶은 욕구, 성의 욕구, 인정받고 소속되고 싶은 욕구, 권력에의 욕구, 자유에의 욕구, 자아초월에의 욕구, 이러한 종류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거나 방해받게 되면 사람은 누구나 화를 내게 된다. 그러므로 화가 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자주 성을 내고 오랫동안 그 화를 갖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을 파괴하고 다른 사람을 파괴하는 부작용을 갖고 온다. 또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들이 갖고 있는 본성적인 욕구를 승화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간 본성의 욕구를 승화시킬 수 있을까? 먼저 온 마음과 온 정성과 뜻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대 자유이신 하느님을 찾고, 만나고 하느님께로 들어가서 하느님과 온전히 하나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웃을 내 자신으로 알고 사랑하는 것이다. 내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임을 자각해서 온 우주를 품어 안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에게 화가 일어났다면 시원한 물을 하잔 먹는 것이 좋다. 찬물은 화로 인해 뜨거워진 사람의 뇌를 시원하게 해주고 흥분한 신경계를 고요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만일 여러분의 화가 너무 강해 돌출하려 한다면 크고 깊은 호흡을 3번이상 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30분정도 혼자 걷는 것이 좋다. 그리고 조용한 곳을 찾아가 하느님께 기도하고 명상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명상은 성냄과 모든 장애를 즉시 파괴하는 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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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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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가온 2022.02.04 06:31:38
    화를 다스리는것...오늘 저의 숙제입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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