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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09.05 08:06

9/5 수요일

조회 수 4133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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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수요일

"나는 심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니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자라게 하시는 하느님만이 중요합니다." (1코린 3,6-7)

♡ 묵상

대선 시즌입니다.
각자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지지하는 후보가 있겠지요.
그대는 누구를 지지하시나요?

박근혜를 지지하십니까?
집권여당의 후보이기에?
여성이기에?

문재인입니까?
혹 김두관입니까?
손학규입니까?
아니면 정세균입니까?

그도저도 아니면
안철수입니까?

그런데 그분을 정말로 잘 아시나요?
그렇게 믿고 뽑았던 대통령이
정말 훌륭하셨나요?

사실 그놈이 그X(?) 아니던가요?

왜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면
절대 안되고 쥑일 놈인가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려고 할 정도면
그래도 정치분야에선 훌륭한 분들이 아닌가요?

"모두들 훌륭하지만
이번에는 이분이 되는 것이
나라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좀더 나을 것 같아..."

이런 자세가 올바른 유권자의 자세가
아닐까요?

오늘 사도 바오로도
코린토 신자들에게 그렇게 말하네요.
바오로파다 아폴로파다 하고
편가르기 좀 하지마라고...

바오로도 하느님 나라의 일꾼이고
아폴로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역할이 다를 뿐이다.
사실 그들이 주인공이 아니고
하느님이 주인공이다.
제발 좀 싸우지들 마라 하네요.

"나는 어떤 신부님
어떤 목사님
어떤 스님이 가장 좋아!"

그대도 그런 생각하시나요?
틀렸습니다.
모두 보잘것없는 하느님의 도구요
작은 선물일 뿐입니다.

홀로 하느님께만 영광을 돌리시고
도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리십시오.

그런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런 그대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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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세실리아 2012.09.05 16:47:45
    홀로 거룩하신 아버지 하느님
    볼 수 없기에 보여지는 사람, 선지자.예언자.사도들
    의탁합니다.점점 자라서 하느님사랑 듬뿍 깨닫는 그날 구원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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