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머슴살이 2009.08.16 17:53

연중제 20주일

조회 수 828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1독서 : 잠언9,1-6
2독서 : 에페소서 5,15-20
복음 : 요한6,51-58

저는 오늘의 독서와 복음에서 저에게 와닫는 말씀은 1독서 '지각없는 이에게 지혜가 말한다. "너희는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술을 마셔라. 어리석음을 버리고 살아라. 예지의 길을 걸어라." 2독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으십시오." 이고, 복음에서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입니다.

모두가 생명과 연관된 당연한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도 그렇고 잠언과 바오로사도의 에페소서에서도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이렇게 강조하신 이유는 알면서도 실천하는데 게으른 인간들을 위한 말씀이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스스로를 반성해 보면 '주님의 거룩한 몸을 받아 모시고 살아가면서도 모시는 순간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지만 일상에 돌아오면
자연스럽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잊고 지내는 제 모습을 봅니다.'
이렇게 저처럼 어리석은 자들 때문에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좀더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더 당신을 닮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당신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0Oct

    연중 27주 토요일-비록 자궁과 젖가슴이 없어도!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하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
    Date2009.10.10 By당쇠 Reply1 Views1175
    Read More
  2. No Image 09Oct

    연중 27주 금요일-나는 집이로소이다.

    “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
    Date2009.10.09 By당쇠 Reply2 Views991
    Read More
  3. No Image 08Oct

    연중 27주간 금요일 "유혹 앞에서"

    유혹 앞에서 오늘 복음을 묵상하며 잠시 침묵에 잠깁니다.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뛰어노는 심장 소리를 들으며 그 소리는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숨을 쉬고 있는 내가 누구이며, 내가 여기에 왜 앉아 있는지! 나는 누구이며 이 세상은 무엇인지! 세상살이에서 부...
    Date2009.10.08 By알로이 Reply1 Views937
    Read More
  4. No Image 08Oct

    연중 27주 목요일-끈질기게!

    어제에 이어 주님께서는 오늘도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오늘은 기도를 하되 끈질기게 하라고 가르치십니다. 그런데 이 말을 잘못 이해하여 끈질기게 기도하지 않으면 하느님께서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끈질기...
    Date2009.10.08 By당쇠 Reply0 Views869
    Read More
  5. No Image 07Oct

    연중 27주 수요일-우리 아버지 하느님!

    우리는 하느님께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청하지 않아도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계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계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Date2009.10.07 By당쇠 Reply1 Views1100
    Read More
  6. No Image 07Oct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묵주기도의 성모님 우리가 하는 묵주기도는 원래 수도자들이 시편을 바치던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50편 점심에 50편 저녁에 50편씩 바치던 것이 글을 알지 못하거나 책이 비싸 살 수 없었던 일반인들에게 주님의 기도를 대신하는 것으로 퍼졌다가, ...
    Date2009.10.07 By이대건 Reply1 Views1266
    Read More
  7. No Image 06Oct

    연중 27주 화요일-기도가 밥 먹여 주냐?

    기도가 밥 먹여 주냐?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서 많이 듣는 말입니다. 또 어떤 때는 우리가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신세 편하게 기도만 하는 형제들을 보면 우리가 속으로 꿍시렁 대는 말이고 오늘 복음에서 마르타가 하는 말일 수도 있을 ...
    Date2009.10.06 By당쇠 Reply4 Views108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0 1161 1162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 1319 Next ›
/ 131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