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300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진실해야 닮을 수 있다.

 

진실해야 변화가 이루어진다.

하느님의 이미지가 깨달음 안에서 변화하면 나도 바뀌어야 한다.

그 변화의 과정이 진실할 때 하느님을 닮을 수 있다.

바닥이라는 진실과 수치라는 진실을 만나고

견딤과 기다림의 동기가 순수하고 진실할 때 눈이 열린다.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 드리려는 동기가 단순하고 진실할 때

집착하던 것들을 놓아주고 꼭대기에서 내려올 수 있다.

 

빛을 받아 빛이 되는 과정의 진실함

체험이라는 칼끝으로 베기 전에는 정직하기 어렵다.

칭찬과 평가의 흔적을 지니고는 진실할 수가 없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도록자리를 마련하는 가난과

자신을 중심으로 만들려는 요구들을 의식적으로 성찰할 때

선을 행하려는 의지가 빛을 받아 조금씩 조금씩 주변을 밝힌다.

 

부정적 이미지를 고치려고 쏟아붓던 에너지를

긍정의 선물들을 확장하는 에너지로 바꾸는 지혜와

관계의 현장에서 발견하는 하느님은

예수님의 진실과 나의 진실이 만날 때 이루어진다.

 

사랑은 상대방을 패배자로 만들지 않고 협력자로 만들기에

사랑은 공격하지 않는다.

공격하는 사랑은 사랑이라는 명분으로 폭력을 저지른다.

십자가의 예수님은 자신이 가진 힘을 사용하시지 않으셨다.

아버지의 진실함을 믿으셨기에 끝까지 견디시고 생명을 내어주셨다.

그래서 십자가는 진실함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오늘도 그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바라본다.

거짓과 가짜를 알아차릴 때까지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1 삶이 생각을 바꿉니다. 삶이 생각을 바꿉니다.   우리는 흔히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고 믿습니다. 더 바른 사상, 더 깊은 깨달음, 더 정교한 이론이 삶을 새롭게 만들 것이라 여깁니다. ... 이마르첼리노M 2026.03.26 302
1800 비천함 속에 피어난 지고한 사랑 비천함 속에 피어난 지고한 사랑   하늘이 스스로 낮아져 땅의 문지방을 넘던 날, 천사의 인사는 화려한 궁정의 휘장 사이가 아니라 이름 없이 가난한 한 처녀의... 이마르첼리노M 2026.03.25 478
1799 내면의 충만함 내면의 충만함   이미 우리 안에 있는 사랑으로의 회귀는 내면의 충만을 살기 위한 심오한 방법입니다. 우리는 자주 바깥을 향해 손을 뻗으며 살아갑니다. 더 많... 이마르첼리노M 2026.03.24 402
1798 불완전함과 실패 속에서 만나는 하느님 불완전함과 실패 속에서 만나는 하느님   신앙의 역설, 역설의 복음, 나는 불완전함과 실패 속에서 만나는 하느님을 뒤늦게 배웠습니다. 나는 오랫동안 하느님께... 이마르첼리노M 2026.03.20 348
1797 작은자의 영성 작은자의 영성   작은 자의 길은 세상의 길과 반대로 흐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올라가라고 말하지만, 이 길은 내려가라고 초대합니다. 세상은 더 많이 가지라... 이마르첼리노M 2026.03.19 299
1796 거룩한 추락과 비움의 신비 거룩한 추락과 비움의 신비   우리는 상실을 두려워합니다.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은 곧 나 자신이 줄어드는 일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손에서 빠져나가는 것들을 ... 이마르첼리노M 2026.03.18 418
1795 봄비 내리는 아침 봄비 내리는 아침 싱그러운 아침, 적당히 젖은 대지의 가슴이 연한 연두빛 숨결을 품었습니다. 그 품 안에서 하얀 매화꽃은 수줍은 첫사랑처럼 피어납니다. 연분... 이마르첼리노M 2026.03.18 351
1794 전쟁의 한 가운데서 비움으로 얻는 생명의 길 전쟁의 한 가운데서 비움으로 얻는 생명의 길   내적 가난의 신비속에서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소식은 없을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 이마르첼리노M 2026.03.18 346
1793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물과 베짜타 못의 물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물과 베짜타 못의 물   그리스도교 신앙 안에는 두 가지 강렬한 물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성전 문지방 아래에서 솟아나와 온 세상... 1 이마르첼리노M 2026.03.17 409
1792 내적 가난 안에 흐르는 포도주와 말씀에 굴복하는 잔치의 기쁨 내적 가난 안에 흐르는 포도주와 말씀에 굴복하는 잔치의 기쁨   갈릴래아 가나의 잔치가 한창일 때 사람들은 웃고 있었고 음악은 마당을 가득 채우고 있었지만 ... 1 이마르첼리노M 2026.03.16 221
1791 가나에서 있었던 두 개의 표징과 우리 믿음의 성찰 가나에서 있었던 두 개의 표징과 우리 믿음의 성찰 가나의 포도주에서 왕실 관리의 집까지 두 개의 표징을 통하여 우리 믿음의 현재를 바라보려 합니다. 요한 복... 1 이마르첼리노M 2026.03.16 217
1790 죄의 계산을 넘어 하느님 은총 안에서 경험하는 눈뜸 죄의 계산을 넘어 하느님 은총 안에서 경험하는 눈뜸   우리는 너무도 쉽게 고통의 이유를 묻습니다. 누군가 넘어졌을 때, 누군가 병들었을 때, 누군가 오래도록... 1 이마르첼리노M 2026.03.15 329
1789 가난하고 나약한 하느님 가난하고 나약한 하느님 1   무한을 향한 인간의 갈망과 좌절 우리는 모든 것이 스러져가는 유한한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육신은 쇠약해지며,... 1 이마르첼리노M 2026.03.14 274
1788 가난하고 나약한 하느님 2 가난하고 나약한 하느님 2 우리는 늘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오래 남는 것을 향해 손을 뻗으며 살아갑니다. 사라지지 않는 것, 무너지지 않는 것, 상처 입지 않... 이마르첼리노M 2026.03.14 257
1787 마음과 목숨과 정신과 힘을 다하여. 마음과 목숨과 정신과 힘을 다하여.   전부를 다해 사랑한다는 것은 단지 열심한 신앙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분열되지 않은 존재를 요청합니다. 생각은 하느... 이마르첼리노M 2026.03.13 466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30 Next ›
/ 13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