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944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진실해야 닮을 수 있다.

 

진실해야 변화가 이루어진다.

하느님의 이미지가 깨달음 안에서 변화하면 나도 바뀌어야 한다.

그 변화의 과정이 진실할 때 하느님을 닮을 수 있다.

바닥이라는 진실과 수치라는 진실을 만나고

견딤과 기다림의 동기가 순수하고 진실할 때 눈이 열린다.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 드리려는 동기가 단순하고 진실할 때

집착하던 것들을 놓아주고 꼭대기에서 내려올 수 있다.

 

빛을 받아 빛이 되는 과정의 진실함

체험이라는 칼끝으로 베기 전에는 정직하기 어렵다.

칭찬과 평가의 흔적을 지니고는 진실할 수가 없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도록자리를 마련하는 가난과

자신을 중심으로 만들려는 요구들을 의식적으로 성찰할 때

선을 행하려는 의지가 빛을 받아 조금씩 조금씩 주변을 밝힌다.

 

부정적 이미지를 고치려고 쏟아붓던 에너지를

긍정의 선물들을 확장하는 에너지로 바꾸는 지혜와

관계의 현장에서 발견하는 하느님은

예수님의 진실과 나의 진실이 만날 때 이루어진다.

 

사랑은 상대방을 패배자로 만들지 않고 협력자로 만들기에

사랑은 공격하지 않는다.

공격하는 사랑은 사랑이라는 명분으로 폭력을 저지른다.

십자가의 예수님은 자신이 가진 힘을 사용하시지 않으셨다.

아버지의 진실함을 믿으셨기에 끝까지 견디시고 생명을 내어주셨다.

그래서 십자가는 진실함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오늘도 그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바라본다.

거짓과 가짜를 알아차릴 때까지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81 흐름이 빚어내는 생명의 미학 흐름이 빚어내는 생명의 미학   숨을 쉬는 생명들, 흐름이 지나가는 자리마다 체온과 맥박이 살아나고 잠자던 세포들이 꿈틀거립니다.   어둠이 가만히 웅크린 ... 이마르첼리노M 2025.11.24 469
1680 위로부터 오는 만족과 나눔의 기쁨 위로부터 오는 만족과 나눔의 기쁨   오늘 우리는 신앙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위로부터 오는 만족, 그리고 그 만족을 나누며 누리는 더 큰 기... 이마르첼리노M 2025.11.17 416
1679 빈 들에서 빈 들에서   쌀쌀한 바람이 빈들 위를 스치고 지나간다. 사람의 발길이 드문 이 넓은 자리에서 억새들은 하늘을 향해 조용히 기도하듯 흔들리고, 가을은 소리 없... 이마르첼리노M 2025.11.16 395
1678 은총, 거저 주어진 선물 은총, 거저 주어진 선물     우리는 종종 업적과 공로에 근거하지 않은 은총, 곧 우리의 내면을 무장 해제시키는 은혜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합니다. 그러나 진정... 이마르첼리노M 2025.11.14 418
1677 성프란치스코의 성지를 찾아 떠나는 순례 5 9. 성지순례를 마치는 날 리에티의 아침 여명은 저마다의 고유한 색을 드러내며 하루의 문을 엽니다.   호텔 앞 우산소나무 네 그루가 흐린 하늘 아래 고요히 서... 이마르첼리노M 2025.11.11 415
1676 성프란치스코의 성지를 찾아 떠나는 순례 4 8. 아시시를 떠나며 아시시를 떠날 시간이 다가왔다. 다시 오기 쉽지 않을 거룩한 땅이라는 생각이 마음을 조용히 흔든다.   이곳에서 보냈던 날들은 하나하나가... 이마르첼리노M 2025.11.11 384
1675 성프란치스코의 성지를 찾아 떠나는 순례 3 7. 아시시의 고요한 밤 달빛 서린 아시시 고요한 밤. 대성당은 흰빛으로 빛나고, 불빛은 땅으로 내리는 기도처럼 번진다.   일찍 잠들려 애썼으나 컵라면 한 그... 이마르첼리노M 2025.11.11 402
1674 성프란치스코의 성지를 찾아 떠나는 순례 2   4. 본조 르노 한국에서 날아온 이쁜 영혼들! 새날은 이미 고스란히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으니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으랴   오늘 우리 마음의 밭에 뿌려질 말... 이마르첼리노M 2025.11.11 406
1673 성프란치스코의 성지를 찾아 떠나는 순례 1 성프란치스코의 성지를 찾아 떠나는 순례   순례를 떠나며 어젯밤 자다 깨다 새벽을 맞았다. 설례는 마음과 순례에 따라올 여러 그림들을 주님께 내어 맡기고 길... 이마르첼리노M 2025.11.11 391
1672 구원으로 나아가게 하는 인간의 죄와 실수 구원으로 나아가게 하는 인간의 죄와 실수   자비와 선으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아버지의 은총 안에서 죄와 실수는 구원이라는 경험적 실제를 깨닫게 하는 정... 이마르첼리노M 2025.10.31 470
1671 가을 바람이 되어 전하는 편지 가을 바람이 되어 전하는 편지   아침 미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 성당 앞 대나무 그늘 아래 환하게 웃고 있는 들국화 세송이,   바람결에 날리는 수도복 치맛자... 이마르첼리노M 2025.10.15 448
1670 안개비가 내리는 아침 안개비가 내리는 아침   안개비가 내리네 호박색깔 벼이삭에   안개비가 내리네 청춘을 자랑하는 가을 채소밭에   안개비가 내리네 앞뒤를 분간하지 못하는 정치... 이마르첼리노M 2025.10.12 420
1669 묵주기도 묵주기도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역사라는 장엄한 성화(聖畫) 앞에서, 성모님의 푸른 망토 아래 관계의 신비를 관상하는 기도.   묵주알 하나하나가 기억의 ... 이마르첼리노M 2025.10.07 433
1668 관계의 신비를 관상하는 묵주기도 관계의 신비를 관상하는 묵주기도   묵주의 기도는 단순히 기도문을 반복하는 것을 넘어, 구원의 역사 속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 즉 그리스도의 신비를 성모 ... 이마르첼리노M 2025.10.07 394
1667 검소한 삶이 중심을 바꿉니다. 검소한 삶이 중심을 바꿉니다.   검소함은 외부의 보상(권력, 명예, 재물)에 의존하지 않고 내면의 가치와 만족을 추구하게 함으로써, '조직에 무릎 꿇지 않는 ... 이마르첼리노M 2025.10.04 440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22 Next ›
/ 12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