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058 추천 수 0 댓글 3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악이란 없다.
내가 느끼는 악이 있을 뿐 악이란 없다.
선이 내가 좋아하는 것이듯
악이란 내가 싫어하는 것이기에
싫어하는 것이 없개 되면 내겐 악이 없다.
내가 뱀을 싫어하기에 뱀이 나에게 악으로 느껴지지만
뱀이 악은 아니다.
더욱이 뱀을 애완동물로 사랑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들에겐 뱀이 악이 아니라 선이다.
죽음 이상의 악이 없는데
그것도 내가 싫어하고 두려워하니 악일 뿐
죽기를 원하고 바란다면 죽음은
프란치스코가 기꺼이 껴안은 죽음 자매일 뿐이다.
오! 죽음 없이 어떻게 영원이란 것이 있고
하느님이 계시나, 나에게!

그럼에도
세상에는 악이 있고,
악한 사람이 있다.
내겐 어떤 것이 와도 좋기에 나에게 악은 없을 지라도
싫어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죄의 악은 있고
그런 나쁜 사람, 악한 사림이 있다.
흥부전을 보면 놀부는
똥 누는 아이 주저앉히고,
애 밴 여자 걷어차고
다 된 밥에 코 풀고
눈 먼 사람 다리 걸기를 한다.
다른 사람은 5장 6보인데 심술보가 하나 더 있는 사람이다.

왜, 어떻게 이런 사람이 생겼는지.......
복음은 악마가 이런 씨를 뿌렸다고 하는데......
그 악마가 내가 아닌지.......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뭉게구름 2009.07.28 16:18:42
    나는 大 죄인 입니다. 를 인정 하면
    자연스럽게 회개가 됩니다.
  • ?
    홈페이지 요셉 2009.07.28 16:18:42
    그렇습니다.
    나는 악마가 아니라고,
    제 자신에게 자신있게 말 못하지요.

    악으로 기울어 지는 또 다른 제 자신을
    경험하는 아픈 순간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런 제 자신을 위해 기도 하렵니다.
    고맙습니다.
  • ?
    홈페이지 둥이할머니 2009.07.28 16:18:42
    악마가 내가 아닌가?

    매순간 죽어지는 연습을 하게 하소서 아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4Sep

    말씀2

    평화를빕니다. 바로전에 글올렸는데요. 볼 수가 없고 클릭하면 Internal Sever Error 이 뜹니다. 해결좀 해주세요.
    Date2009.09.14 By이점숙 Reply1 Views842
    Read More
  2. No Image 14Sep

    말씀을 듣고 싶어요

    내용좀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첫페이지만 뜨고 각 방마다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무슨 충돌이 생겼다고 하는데... 관리자님께서 해결해 주셔야 한다네요
    Date2009.09.14 By이점숙 Reply0 Views825
    Read More
  3. No Image 14Sep

    십자가 현양 축일

    십자가는 제게 큰 의미를 갖습니다. 제가 살면서 가장 크게 하느님 체험을 한 것이 십자가 아래에서 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바로 당시 최고형이었던 십자가형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고통...
    Date2009.09.14 By이대건 Reply1 Views891
    Read More
  4. No Image 14Sep

    성 십자가 현양 축일-사랑과 고통의 변증법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을 지내며 문득 30년 더 된, 그래서 까맣게 잊고 있던 군대 일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하사로 군 생활을 했습니다. 원해서 하사가 된 것이 아니라 신체 건강하고 대학 나왔다고 하사로 뽑힌 것입니다. 그런데 하사가 된다는 것은 큰 고통을 ...
    Date2009.09.14 By당쇠 Reply5 Views1199
    Read More
  5. No Image 13Sep

    연중24주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지고 계신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묻는 이 질문 앞에 나는 잠시 10여 년 전 성소자 시절이 떠오른다. 집에서 약간 떨어진 이웃 본당에 우연히 미사참례 할 기회가 생겼다. 어머...
    Date2009.09.13 By김알로이 Reply1 Views985
    Read More
  6. No Image 13Sep

    연중 24주일(나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늘 제게 도전입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 도전 앞에서 고민합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베드로 또한 이 도전 앞에서 머뭇거립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면서도 그는 자신의 스...
    Date2009.09.13 By이대건 Reply0 Views891
    Read More
  7. No Image 13Sep

    연중제24주일 - 제 십자가를 지고...

    오늘 선포된 복음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부분은 예수님께 대한 베드로 사도의 메시아 고백입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신원을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있는지를 물으신 후에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하고 물으시고, 베드로...
    Date2009.09.13 By서바오로 Reply0 Views102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1171 1172 1173 1174 ... 1318 Next ›
/ 13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