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안토니오의 이력은 참으로 특이합니다.
그는 1195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났습니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서민들의 사랑을 받는 성인입니다.
그래서 안토니오 축일이 되면 지금도 여기저기서 축제가 벌어집니다.
대학자이지만 대학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애덕활동을 ‘안토니오의 빵’이라 합니다.
순교하고 싶어 모로코에 갔지만 병에 걸려 실패하였고
그래서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파선으로 이태리로 갑니다.
거기서 조용히 살고 싶었지만 대중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저술들과 강론들을 남겼습니다.
이후 학자, 관구장, 대중 설교가로서 10년 정도를 불꽃같이 살다가
36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63년을 산 사람보다 업적이 많습니다.
살아있을 때의 그 뛰어난 성덕과 수많은 기적으로 역사상 가장 빨리
죽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성인품에 올려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의 생애는 자기 생각과 계획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을 실패한 인생이라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의 좌절은 하느님의 개입이었고
그의 실패는 하느님의 승리였습니다.
그의 인생은 완전한 수동태, 능동적인 수동태였습니다.
하여
그의 지혜는 하느님의 지혜로 바뀌었고
그의 언변은 하느님의 혓바닥으로 바뀌었으며
그의 열정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화하였습니다.
그는 1195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났습니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서민들의 사랑을 받는 성인입니다.
그래서 안토니오 축일이 되면 지금도 여기저기서 축제가 벌어집니다.
대학자이지만 대학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애덕활동을 ‘안토니오의 빵’이라 합니다.
순교하고 싶어 모로코에 갔지만 병에 걸려 실패하였고
그래서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파선으로 이태리로 갑니다.
거기서 조용히 살고 싶었지만 대중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저술들과 강론들을 남겼습니다.
이후 학자, 관구장, 대중 설교가로서 10년 정도를 불꽃같이 살다가
36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63년을 산 사람보다 업적이 많습니다.
살아있을 때의 그 뛰어난 성덕과 수많은 기적으로 역사상 가장 빨리
죽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성인품에 올려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의 생애는 자기 생각과 계획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을 실패한 인생이라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의 좌절은 하느님의 개입이었고
그의 실패는 하느님의 승리였습니다.
그의 인생은 완전한 수동태, 능동적인 수동태였습니다.
하여
그의 지혜는 하느님의 지혜로 바뀌었고
그의 언변은 하느님의 혓바닥으로 바뀌었으며
그의 열정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화하였습니다.
또다른 각도 잘 묵상하고 떠납니다.
...............
무엇을 했는가?
이 아침 묵상도 못하네요. 주말이라 아이들이
대거 물려와 정신이 없어서요...
신부님께서도 주말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