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너희는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 복음말씀중에서도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이라는
구절을 잠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성령의 영감을 받은 복음사가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복음말씀으로 전해집니다.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이라는 말씀의 의미는
우리의 삶의 구체적인 선택안에서
"복음말씀이 작용한다면" 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하루의 삶안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상황들안에서
예수님의 복음말씀이 작용하느냐 작용하지 않느냐는 문제입니다.

미사중에 들려오는 복음말씀에는 수긍하지만
나에게 중요한 선택의 문제들 앞에서
현실적인 이유와 논리를 내세움으로 인해
예수님의 복음말씀이 작용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머무르지 않는것이 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구체적인 내 삶의 선택앞에서,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정앞에서,
피하고싶은 일앞에서,
보기싫은 사람앞에서,
작용하고 있는지 깊이 성찰해 볼 일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7Jun

    삼위일체 대축일-독점 없는 삼위의 사랑

    "성령은 바람" 바람이 솔잎에 닿으면 솔바람 소리가 바람이 갈잎에 닿으면 갈바람 소리가 납니다. 성령은 바람 바람이 장미에 닿으면 장미 향기가 바람이 백합에 닿으면 백합 향기가 납니다. 성령은 바람 그 바람이 내게 와 닿으면 나만의 소리 나만의 향기로 ...
    Date2009.06.07 By당쇠 Reply1 Views1204
    Read More
  2. No Image 06Jun

    연중9주토요일-예수님의 체질로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는 3년전, 전지작업중에 낙상하는 사고로 얻은 낙상후유증때문에 지금도 틈틈히 치료하고 있습니다. 3개월전부터는 치료의 일환으로 한의원을 찾게 되었는데, 그 한의원에 계시는 한의...
    Date2009.06.06 By서바오로 Reply1 Views1101
    Read More
  3. No Image 06Jun

    연중 9주 토요일-과부와 부자의 그 대조됨

    오늘 복음의 부자와 과부는 참으로 대조가 됩니다. 둘 다 하느님께 봉헌을 하지만 과부는 하느님께 진실되고 오롯하지만 부자는 사실 하느님이 아니라 사람들을 향하여 있습니다. 부자가 얻고자 하는 것은 하느님의 사랑이 아니라 사람들의 칭찬과 존경이었기 ...
    Date2009.06.06 By당쇠 Reply2 Views1176
    Read More
  4. No Image 05Jun

    연중 9주 금요일-착함과 악함의 문제

    아시다시피 토비트서는 자선에 대한 교훈서입니다. 그리고 좋은 일을 하는데도 갖가지 시련을 당하다가 마침내는 복을 받는다는 전형적인 Happy ending story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주 진지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왜 착한 사람이 고통을 받는가? 착한 ...
    Date2009.06.05 By당쇠 Reply4 Views1130
    Read More
  5. No Image 04Jun

    연중9주목요일-행함보다 있음

    "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이 말씀은 조금 짧게, "사랑하는 것이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낫다."라고 요약되고, 다시 조금 짧게, "사랑이 제...
    Date2009.06.04 By서바오로 Reply1 Views965
    Read More
  6. No Image 04Jun

    연중 9주 목요일-똑 같이 사랑의 말을 들어도

    어제 형제와 대화를 하는 중에 그가 하는 말이, 요즘 많은 사람들이 화가 나 있는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공감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현상은 요즘 사람들이 점점 독해져간다는 것입니다. 길에 나가면 요즘 청소년 아이들의 말이 매우 거칩...
    Date2009.06.04 By당쇠 Reply3 Views1133
    Read More
  7. No Image 03Jun

    연중9주수요일-토빗과 사라

    "그 두 사람의 기도가 영광스러운 하느님 앞에 다다랐다." 오늘의 독서인 토빗서에서는 시련을 겪는 두 인물이 등장합니다. 토빗과 라구엘의 딸 사라입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을 생각해 본다면, 두 사람은 모두 알수 없는 고통중에 있습니다. 두 사람은 모...
    Date2009.06.03 By서바오로 Reply1 Views112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80 1181 1182 1183 1184 1185 1186 1187 1188 1189 ... 1310 Next ›
/ 13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