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889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우리는 내 자신이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보다 더 내 주변의 사람들이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 변화는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기다림이 필요하고,
강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수도원에 벚꽃 나무가 있습니다.
봄이 오는 것을 알리면서 벚꽃이 만발한게
며칠전 일인데,
이제는 푸르른 잎으로 가득합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위로부터 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활은 변화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을 맞는 것입니다.

계절이 바뀌고 꽃이지고 잎이 푸르른 것처럼
변화는 스스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꽃이 피고 잎이 세상을 밝히는 것처럼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심을 깨닫고
체험하고 느낄 때,

나의 힘이 아니라 그분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변화입니다.

또 다시 나를 찾아오시는 분을 맞아야 겠습니다.
그분은 오늘도 우리를 다시 나게 하시려고
위로부터 내려오시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허밍 2009.04.20 09:56:47
    주님의 힘으로 변화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0May

    부활5주일-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마음이 우리를 단죄하지 않으면 우리는 하느님앞에서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청하는 것은 다 그분에게서 받게 됩니다." (제2독서 / 요한 1서 3장 21-22절) "너희가 내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Date2009.05.10 By서바오로 Reply1 Views1169
    Read More
  2. No Image 10May

    부활 제 5주일-사랑이 남긴 말

    저는 저를 잘 알 수가 없습니다. 특히 사랑과 관련하여 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무관심하거나 피하는 사람을 오지랖 넓게 관심 가지는 것을 보면 사랑이 없는 것 같지는 않은데 사람들과 있었던 일들이나 추억 같은 것이 별로 남아 있지 않은 걸 보면...
    Date2009.05.10 By당쇠 Reply1 Views1032
    Read More
  3. No Image 09May

    부활4주토요일-스스로 합당하지 못하다고 판단함

    "여러분이 그것을 배척하고 영원한 생명을 받기에 스스로 합당하지 못하다고 판단하니, 이제 우리는 다른 민족들에게 돌아섭니다." 지금은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저는 얼마전까지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였습니다. 4년전쯤으로 기억됩니다. 어느수녀원에서 며칠...
    Date2009.05.09 By서바오로 Reply0 Views953
    Read More
  4. No Image 09May

    부활 4주 토요일

    필리보는 역시 내숭을 떠는 사람이 아닙니다.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당신을 알게 됨으로 이미...
    Date2009.05.09 By당쇠 Reply2 Views1001
    Read More
  5. No Image 08May

    부활4주금요일-마음의 산란함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저는 가끔씩 어떤 일이나, 어떤 사람때문에 조바심이 나고, 근심과 걱정을 하는 등 마음이 산란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마음이 ...
    Date2009.05.08 By서바오로 Reply1 Views1045
    Read More
  6. No Image 08May

    부활 4주 금요일-A Patre ad Patrem

    “내 아버지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
    Date2009.05.08 By당쇠 Reply5 Views1055
    Read More
  7. No Image 07May

    부활4주목요일-사랑의 하느님

    "내가 뽑은 이들을 나는 안다." 오늘 복음을 통하여 들려주시는 예수님의 이 말씀은 두가지 마음이 동시에 들게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뽑힌 저를 아시기에, 저의 죄와 악습과 비겁함과 완고함을 아실것이고 그렇기때문에 두려운 마...
    Date2009.05.07 By서바오로 Reply1 Views95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87 1188 1189 1190 1191 1192 1193 1194 1195 1196 ... 1310 Next ›
/ 13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