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은 신이라고 하였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

저의 외할머니는 산속에서 홀로 몇 십 년을 도인처럼 사셨습니다.
개를 키울 때면 개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옆에서 보면 그저 개가 아니고 영락없이 사람입니다.
당신 대화의 상대자입니다.
인격화하시는 것입니다.
개를 인간 대화의 상대로 높이시는 것입니다.
개뿐이 아닙니다.
밭에 풀을 매실 때도 풀들에게도 말씀을 하십니다.
그저 풀이 아니고 말이 건네지고
말을 들어주는 대화의 상대자입니다.

하느님께서도 우리를 당신 말씀의 상대자로 삼으십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신이 됩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건네시는 순간
당신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건네시고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순간
하느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어
우리는 신이 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당신 대화의 상대자로 삼으시고 말씀을 건네시는 한
우리가 그 말씀을 개똥처럼 여기고 받아들이지 않지 않는 한
우리는 신이 되고
하느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가 하느님 안에 있게 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20Nov

    연중 제33주간 수요일

    2019.11.20. 연중 제33주간 수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8839
    Date2019.1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42 file
    Read More
  2. No Image 20Nov

    연중 33주 수요일-지켜야 할 자존감

    2년 전에도 이 독서를 가지고 그리고 같은 주제로 강론을 한 바 있기에 복음이나 다른 주제로 강론을 하려고 하다가 이번 유니클로건 때문에 다시 이 주제로 다시 강론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오늘 마카베오서의 어머니는 일곱 아들을 하루 ...
    Date2019.1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301
    Read More
  3. No Image 19Nov

    연중 33주 화요일-최후의 은혜

    "그는 키가 작았기 때문에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오늘 얘기는 어제에 이어 예루살렘 입성 직전 예리코에서 일어난 일이고, 구원을 받는 사람의 얘기입니다.   생각해보면 예루살렘에 돌아가시면 돌아가실 텐데 예수님께서는 ...
    Date2019.1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276
    Read More
  4. 18Nov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2019.11.19.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8807
    Date2019.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72 file
    Read More
  5. No Image 18Nov

    연중 33주 월요일-치유도 받고 구원도 받은 사람

    "그가 즉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하느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따랐다.“   오늘 복음은 루카복음의 특유한 점이 잘 드러나는 또 다른 얘기입니다. 루카복음의 특유한 점이란 예수님의 도움으로 치유가 일어났을 때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거나 예수님께...
    Date2019.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40
    Read More
  6. 17Nov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2019.11.18.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8791
    Date2019.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29 file
    Read More
  7. 17Nov

    연중 제33주일

    2019.11.17. 연중 제33주일 - http://altaban.egloos.com/2238778
    Date2019.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1 Views45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 1524 Next ›
/ 152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