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112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성탄 바로 다음 날 교회는 왜 성 스테파노 순교 축일을 지낼까?
잔칫집에서 초상집 얘기를 하는 격이 아닙니까?

어제는 성탄 낮 미사를 봉헌하고 글을 쓰고 있는데
제가 늘 틀어놓는 KBS FM의 국악 방송에서 성탄절이라고
박 동진 명창의 예수 전 판소리를 들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성탄절에 예수 수난 대목을 들려주는 것이지 뭡니까?.
이 사람들이 뭘 몰라서 이런 것인가 보다 생각도 들고
사려가 깊지 못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오늘 스테파노 축일을 묵상하면서 생각을 하니
터무니없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지상 탄생과 스테파노의 천상 탄생
예수님께서 지상 탄생하심으로
스테파노가 천상 탄생하게 되었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가 살게 된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탄생으로 우리가 하늘에 탄생하고
시소의 한 쪽이 내려올 때 시소의 다른 쪽이 오르듯이
예수님의 내려오심으로 우리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지상과 천상의 교환이 이루어지고
낮추심과 올라감의 교환이 이루어지고
죽으심과 살아남의 교환이 이루어집니다.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인간이 되어 오심으로
인성을 취하신 그리스도의 신성에 우리가 참여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3Feb

    2월 23일 복음 나눔

    http://blog.naver.com/simonofm평화 예수님의 인격에 대한 믿음?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 우리 신앙이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갖는다면 나는 그것을 우상숭배라고 말하겠다. 오늘 복음서의 아비는 예수님의 인격이 선택할 선택을 의심하였다. 예수...
    Date2009.02.23 By훈ofm Reply1 Views1157
    Read More
  2. No Image 23Feb

    연중 7주 월요일-믿음, 그 긍정의 힘

    믿는 대로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믿음은 긍정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믿음은 우선 가능성에 대해 긍정을 하는 것입니다. 믿는 대로 될 거라는 긍정입니다. 될 거라고 긍정을 해야 시작을 하고, 시작한 것에 힘을 다 쏟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가능성에 ...
    Date2009.02.23 By당쇠 Reply2 Views1112
    Read More
  3. No Image 22Feb

    연중 제 7주일-선을 악으로 만드는 죄악의 치유

    인간의 죄는 많고도 큽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만일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정말 큰 죄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죄 중에 하느님께 짓는 죄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이웃에게 짓는 죄일지라도 하느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
    Date2009.02.22 By당쇠 Reply3 Views1375
    Read More
  4. No Image 22Feb

    연중 제7주일(나해)

    십자가 아래에서. 며칠 전 저는 명동 성당에 다녀왔습니다. 추기경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배웅하려는 엄청난 인파를 보고 무척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비단 가톨릭 신자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분들이 추기경님의 선종 소식에 가슴아파...
    Date2009.02.22 By이대건 Reply2 Views1100
    Read More
  5. No Image 21Feb

    연중 6주 토요일-모든 이에게 모든 이로

    모습. 어제 우리는 김 수환 추기경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 모습이 영광스럽게 변하신 복음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어제 저는 관위에 누워계신 추기경님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를 드렸습니...
    Date2009.02.21 By당쇠 Reply3 Views1233
    Read More
  6. No Image 20Feb

    연중 제6주간 금요일(나해)

    어제부로 겨울 성소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저는 일반부 피정에는 조장으로 중고등부 피정에는 진행으로 이번 피정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피정은 제게 또 다른 묵상거리를 던져주었습니다. 피정 프로그램을 짜면서 특히 중고등학생들에게 무엇을 던져줄 수 있...
    Date2009.02.20 By이대건 Reply2 Views1080
    Read More
  7. No Image 20Feb

    연중 6주 금요일-주님을 따르려면

    오늘 복음의 Key Words는 “주님을 따름” “자신을 버림” “제 십자가를 짐”입니다. 여기서 우리의 행위는 주님을 따르는 행위, 자신을 버리는 행위, 제 십자가를 지는 행위, 세 가지로 얘기되고 있지만 주님을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이기...
    Date2009.02.20 By당쇠 Reply2 Views107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14 1215 1216 1217 1218 1219 1220 1221 1222 1223 ... 1316 Next ›
/ 1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