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아무리 비유라 해도
일곱 형제와 결혼을 하고
자식이 없이 일곱 남편을 잃은 여인의 운명은 참으로 기구합니다.
이 경우 이 여인은 누구의 아내입니까?
마지막 남편의 아내입니까?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하늘나라에서 과거 인연은
아무 소용없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느 시인이 ‘옛날은 가고 사랑은 남는다.’고 하였는데
하느님 나라에서는 옛 인연은 가고 사랑이신 하느님만 남습니다.
그러니 시인이 남는다고 한 사랑도 하느님 나라에서는
죽은 자에 대한 추억의 사랑이 아니라
살아있는 존재에 대한 영원한 현재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하느님 사랑입니다.
하느님도 죽은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이 아니라
다시 살아난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의 하느님이신 것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돌담길 2008.11.23 11:19:06
    살아있는 우리의 영원한 현재 사랑, 하느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3Feb

    연중 4주 화요일-영적인 마라톤

    “우리도 온갖 짐과 그토록 쉽게 달라붙는 죄를 벗어 버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 그러면서 우리 믿음의 영도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오늘 히브리서는 우리 믿음의 영도자요 완성자인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그 예수님께로 ...
    Date2009.02.03 By당쇠 Reply4 Views1032
    Read More
  2. No Image 02Feb

    주님의 봉헌 축일-세상을 위해 하느님께 봉헌된 사람들

    오늘은 주님께서 봉헌되셨음을 기념하며 아울러 주님을 본받아 자신을 주님께 봉헌한 수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말하자면 저희들을 위한 날이기도 합니다. 수도자는 주님을 본받아 봉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더 정확한 표현은 축성...
    Date2009.02.02 By당쇠 Reply2 Views1353
    Read More
  3. No Image 01Feb

    연중 제 4주일-쿨한 사랑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쿨하다’는 말이 유행합니다. 영어의 “Cool"이라는 말에서 온 표현으로 관계나 감정의 뒤끝이 없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풀어서 얘기하면 연인 관계가 끝났음을 한 쪽이 선언했는데도 다른 한 쪽이 감정을 깨끗이 정리하지 못해 미...
    Date2009.02.01 By당쇠 Reply5 Views1238
    Read More
  4. No Image 31Jan

    연중 3주 토요일-믿음으로

    오늘의 히브리서에는 “믿음으로써”란 말이 네 차례 나옵니다. “믿음으로써,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고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믿음으로써, 그는 천막을 치고 머무르면서 이방인으로 살았습니다.” “믿음으로써, 사라는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믿음으로...
    Date2009.01.31 By당쇠 Reply1 Views997
    Read More
  5. No Image 30Jan

    연중 3주 금요일-고난 중에서 자라는 확신

    믿음, 그중에서도 확신은 불확실, 불분명한 상황에서 더 발휘되는 것입니다. 눈앞에 뻔히 보이는 것을 보면서 나는 그것이 내 앞에 있음을 확신한다고 하면 우스울 것입니다. 믿음, 확신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데도 그것이 내 앞에 있음을 강하게 긍정하는 ...
    Date2009.01.30 By당쇠 Reply2 Views1068
    Read More
  6. No Image 29Jan

    연중 3주 목요일-더불어 법칙

    “서로 자극을 주어 사랑과 선행을 하도록 주의를 기울입시다. 어떤 이들이 습관적으로 그러듯이 우리의 모임을 소홀히 하지 말고, 서로 격려합시다.” 건널목(횡단보도)을 건널 때 저는 재미있는 현상을 보곤 합니다.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니지만 신호등이 ...
    Date2009.01.29 By당쇠 Reply1 Views978
    Read More
  7. No Image 28Jan

    연중 3주 수요일-마음을 움직이려면

    어떻게 하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지금까지 수도원에 살면서 많은 사람이 수도원을 떠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남아있는 숫자보다 떠난 숫자가 훨씬 많으니 수백 명이 떠나는 것을 본 셈입니다. 그런데 떠나기로 마음 먹은 사람의 마음을 돌리는 것...
    Date2009.01.28 By당쇠 Reply3 Views106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13 1214 1215 1216 1217 1218 1219 1220 1221 1222 ... 1312 Next ›
/ 13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