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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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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포르치운쿨라 행진 3일차 ★


* 행진 구간 : 임원해양경비안전센터 ~ 울진핵발전소
* 참여인원 : 19명
* 구간참가자 : 0명
* 도착지 인원 : 16명

* 천사 :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싶은 사람들의 모임 '핵안사' 회장 이규봉님 외,

              시원한 커피와 문어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오늘은 임원 2리 이장님께서 주신 많은 옥수수와 탕 국물로 배고프지 않게 식사를 마치고

야외미사가 예정되어 있는 울진 솔섬을 거쳐 울진핵발전소에 도착, 핵안사 단체와 나눔을 가질 예정입니다. 

숙식을 제공해주신 임원 2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행진!


- 출발전 배웅오신 회장님과 울진 핵발전소까지 길안내를 해주실 이옥분 젤뜨루다 자매와 함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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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의 구름기둥 박은오 안드레아 형제와 오늘의 구름기둥 박노수 대건 안드레아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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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화력발전소에서 울진 핵발전소까지 함께 걸어주실 수호천사 이장님과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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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

포털 사이트에 '솔섬'을 검색을 권합니다.

아름다운 아니, 아름다웠던 솔섬이라는 곳에는 더이상 물고기가 살지 않고 갈매기가 날아들지 않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화력발전소, 원자력 발전소의 폐해와 지역발전을 지역민에게 맡기는 행정, 이로인한 지역주민들의 갈등과 갈등조장 등에 대해 이장님과 스님의 말씀 나눔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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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천유원지 다리 밑에서 솔섬을 등지고 주일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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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마치고 점심식사입니다.

집 떠나면 다 맛있다더니 참말입니다. 형제들과 함께 둘러 앉아 먹는 옥수수가 참 맛있습니다. 

집 떠나면 다 맛있다고 하지만, 그보다는 임원 2리 어르신들의 사랑과 응원이 담긴 옥수수이기에 더 맛있었다고 고백합니다. 탈핵을 외치며 수없이 거리 식사를 하셨을 활동가를 뵈었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거리에서의 삶'을 그려보며

식사 메뉴도 사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찜통같은 더위에 물한잔이 귀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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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핵발전소를 향해 가는길...

이옥분 젤뜨루다 자매께서 신월진 하늘원전 설명 중

삼척평화  www.facebook.com/samcheok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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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삼척을 떠나 원전 마피아들 세상 경북최북단 울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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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소에 잠시 들러 도보 행진 기간동안 흘리는 모든 땀방울을 포르치운쿨라 행진 목표인

생명 평화 증진, 에너지 절약, 신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석탄과 원자력 에너지 사용 축소' 이루는데 써주십사

기도드렸습니다. 벌써 희망이 보입니다.  빛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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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부귀리)에서 최노아 최익훈 미카엘 부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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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 발전소 본관 앞 사진 촬영(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시은 사람들의 모임), 나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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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보 회장은 울진 원전을 한마디로 '큰 암덩어리'로 표현하며, 1988년 1호기가 가동되고 현재까지의 과정과 7,8,9,10호기의 중단을 위해 투쟁하고 있음을 전하며, 현재 100여명의 주민이 암 발생으로 소송중이라고 했습니다.


- 신화 12동 회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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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기도안에서 함께 걸어주시기를 청하며

포르치운쿨라 행진 3일차 일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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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사람이 되신 하느님을 믿는 교회에서 하느님이 되어가는 사람으로 사람이 되신 하느님을 믿는 교회에서 하느님이 되어가는 사람으로   믿지 못할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 하나 믿을 수 있는 단 한 사람 그분이 말구유... 이마르첼리노M 2019.12.06 572
829 사람이냐, 시장이냐? 시장이냐? 사람이냐?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느냐?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느냐?) 언젠가, 어떤 곳에서 소련은 ‘하느님의 나라’의 적이니, 소련의 붕괴를 위해... 김상욱 2007.04.21 4051
828 사랑 - 처음이자 마지막 언어 사랑 - 처음이자 마지막 언어   하느님에게서 배우는 학교 전부를 내어놓는 가난 한없이 낮추시는 겸손 환대와 소통 자비로운 용서 죽음으로 살리는 법... 이마르첼리노M 2019.12.27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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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사랑과 자비와 은총의 형벌 사랑과 자비와 은총의 형벌   우리는 죄를 지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한다는 징벌하는 정의라는 논리 속에서 살고 있다. 죄인은 이 세상에서 아니면 내세... 이마르첼리노M 2020.06.08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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