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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11주수요일-인정받고자하는 욕구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저의 뿌리깊은 약함중의 하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입니다. 공부를 잘했던 형들과 스스로를 비교하여 부모님께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다고 믿게되었고, 그 채우지 못한 욕구를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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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1주 수요일-부자되세요.
몇 년 전에 “부자 되세요.”라는 새 해 인사가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참 천박한 새 해 인사라고 그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코린토서의 말씀을 빌려 제가 그 인사를 드립니다. 부자는 많이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부자도 부자 나름입니다. 돈이 많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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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1주간 화요일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참 힘든 도전을 줍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원수가 누구입니까?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원수입니까? 나와 뜻을 같이 하지 않는 사람이 원수입니까?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원수입니까? 우리는 원수가 누구인지도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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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11주화요일-자기만족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저는 신학교에서 여러해 동안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학기마다 계속되는 중간, 기말고사는 적지않은 어려움입니다. 시험을 준비하기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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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1주 화요일-"더"를 사는 삶
예전 미국에 있을 때 방학을 이용하여 선교모금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많은 본당 신부들이 휴가를 떠나기 때문에 이때 주일 미사를 대신 드려주고 선교지를 돕기 위한 모금을 선교사들이나 저 같은 학생들이 하는 것입니다. 저도 그 해 미국 전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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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11주월요일-악(惡)을 만나면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우리의 사람됨을 생각할 때 어떻게 악인에게 맞서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오른빰을 치는데 외빰을 돌려 대어주고,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 겉옷까지 내어주고, 천 걸음을 가자는 자에게 이천 걸음을 가 줄 수 있을까요? 이 모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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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1주 월요일-물들어 올 때 노 젓자!
대전에 재속 프란치스코회 영적 보조자로 있을 때입니다. 남자 형제들의 단합과 분발을 위해 바닷가로 피정을 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바닷가에서 회와 함께 한 잔 하게 되었습니다. 썰물과 밀물이 있는 서해안에서 상당히 낭만적이고 시적 감흥이 있으신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