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d MoreNo Image
이 용호 프란치스코 형제 첫 미사 강론
+ 평화를 빕니다. 저를 처음 보시죠? 저도 여러분을 처음 뵙니다. 저는 작은 형제회 김 찬선 신부입니다. 새 신부님의 원장 신부라고 간단히 소개 올리겠습니다. 이 용호 프란치스코 새 신부님의 첫 미사를 통하여 상평동 본당 신부님과 모든 신자 여러분과 처... -
Read MoreNo Image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빨리가 아니라 다 달렸다
오늘의 이 축일로 바오로 해를 마감합니다. 저도 한 해를 바오로 서간을 중심으로 지내며 그 어느 해보다도 바오로의 풍모를 마음에 새긴 한 해였습니다. 한 해를 보낸 나에게 남은 바오로 사도에 대한 인상은 무엇인가? 그것은 프란치스코와 관련해서 일부 재... -
Read MoreNo Image
연중 제 13 주일-죽음은 삶을 밝혀주는 것일 뿐!
20여 년 전 저의 딸과도 같은 보영이가 죽었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과 같은 12살의 나이였습니다. 보영이는 정말로 예뻤고 죽음이 뭔지도 모른 채 죽었습니다. 그날 밤, 저는 하느님께 따졌습니다. 이렇게 죽을 것을 왜 태어나게 했느냐고 말입니다. 따지... -
Read MoreNo Image
연중 12주 토요일-내리 사랑
내리 사랑이라고 합니다. 치사랑도 있지만 내리 사랑이 보통이고 내리 사랑보다 치사랑이 힘들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치사랑이 왜 내리 사랑보다 힘듭니까? 아마 그 이유는 사랑이 물과 같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느님은 물. 은총과 사랑도 물. 그러므로 사랑을... -
Read MoreNo Image
연중 12주 금요일-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나병환자의 이 언표는 완전한 청원기도의 본보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언표는 우선 완전한 믿음을 나타냅니다.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능력의 주님을 믿고... -
Read MoreNo Image
민족의 화해와 일치 미사-이기려 들지 말지니!
저는 근래 좋은 영적 체험을 하였습니다. 거창하지도 않고 아주 잔잔한 내적 체험입니다. 며칠 전 대화를 하다가 과거 일에 대한 시비가 붙었습니다. 그때 일을 끄집어낼 생각 없이 일반적인 얘기를 하는 중이었는데 그분은 그때 일이 아직도 풀리지 않았었는... -
Read MoreNo Image
세례자 요한 대축일-열등감
지금도 완전히 극복된 것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는 열등감이 아주 심했습니다. 사춘기 들어서면서부터 열등감이 생겼는데 그 대상은 저의 가장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헤르만 헷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같은 사이로 사랑하고 좋아하면서도 그 친구에 대해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