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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2주 토요일-세상과 아버지 집 사이에서
오늘 복음에 대해 얘기할 때나 특히 강론을 할 때 저는 어떤 두려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 얘기 자체로 너무도 완벽한 가르침을 주고 있고 그 메시지가 너무도 선명할 뿐 아니라 너무도 감동적이기에 이 얘기에 무엇을 더 얹어 얘기하는 것은 오히려 군더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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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정화
사순 제3주일 (성전정화 사건) ‘성전정화’ 사건은 우리의 마음을 바라보게 합니다. 예수님의 몸이 성전이라면 하느님의 모상(Imago Dei)인 우리네 몸도 성전인 것이다. 사순시기도 벌써 3주일의 초입에 들어섰다. 사순시기뿐만 아니라 많은 순간 유혹에 빠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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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2주금요일-음모
오늘의 말씀에서 두개의 음모이야기를 만납니다. 창세기에서 요셉의 형들의 음모와 예수님의 비유에서의 소작인들의 음모가 그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저기 꿈쟁이가 오는구나. 자, 이제 저 녀석을 죽여서 아무 구덩이나 던져 넣고, 사나운 짐승이 잡아먹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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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2주 금요일-제대로 된 자식이라면!
아버지의 재산은 어떻게 차지할 수 있고 하느님의 나라는 어떻게 차지할 수 있을까? 간단하게 단순화하여 얘기하면 아버지의 재산은 아들만 차지할 수 있고 하느님의 나라는 하느님의 자녀만 차지할 수 있다. 그러니 약탈해 가지려고 해서는 안 되고 아들을 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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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2주목요일-하느님과 인간의 사랑
오늘 독서와 화답송에서는 하느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이, 복음말씀에서는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서와 화답송 시편에서는, 하느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은 주님에 대한 신뢰임을 밝힙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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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2주 목요일-누가 더 불행한가?
루카 복음에만 있는 이 이야기는 오해와 논쟁의 소지도 많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복음입니다. 많은 생각 중의 하나는 누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가입니다. 이 복음은 라자로가 가난하고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얘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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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2주수요일-죽음없는 부활을 꿈꾼다
수련을 시작하는 날, 수련장 수사는 근엄한 모습으로 수련자들앞에 섰다. 그리고 수련자가 자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수련자의 기도생활과 노동생활과 면학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던 한 수련자가 이런 질문을 한다. "수련장님! 수련끝나면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