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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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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네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베풀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마라. 그러면 그들도 다시 너를 초대하여 네가 보답을 받게 된다.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그들이 너에게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루카 14,12-14)

식사에 초대받은 가난한 이들
가난한 이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한 데 대한 백 배의 보상을 이승에서 언제 받겠습니까? 그 보상은 하느님께서 하시던 모든 일에서 쉬시고 거룩한 날로 삼으신 이렛날, 곧 나라의 때에 주어질 것입니다. 그날이야말로 의인들의 참된 안식일, 지상의 일을 하지 않아도 되며 하느님께서 차려 주신 온갖 맛난 음식으로 배불리 먹는 날입니다.

-이레네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설교 24 우리는 또 다른 그리스도들이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께 젖을 먹인 가슴은 복됩니다!(루카 11,27).
그분이 열매 맺는 방식을 잘 새겨들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밀알이라고 부르는 그분의 영혼도 그분의 인성에 싸여 있는 동안 그분처럼 고난을 겪고, 슬픔과 죽음을 겪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자신이 고난을 겪어야 할 운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이렇게 외치셨습니다. “내 영혼이 근심에 싸여 죽을 지경입니다”(마따태 26,38; 마르 14,34). 그렇지만 그리스도는 삼위일체의 한 위격으로서 지극히 높은 선이신 하느니과 늘 하나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분은 결코 하느님의 능력을 시야에서 놓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고난이 절정에 이른 순간에도 아버지와 성령과의 친분을 누리셨으며, 아버지와 성령과의 합일을 즐기셨습니다. 슬픔도 고난도 죽음도 이 합일을 어쩌지 못했습니다. 실로 그리스도의 육신이 십자가에서 고통스런 죽음을 맞을 때도, 그분의 고귀한 영은 살아서 지극히 높은 선이신 하느님을 관상했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그분의 고귀한 영은 오감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그분의 거룩한 육신과 하나가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자신이 지으신 영을 영혼이라고 부르셨고, 그 영은 육신을 살리는 생명의 원리였습니다. 그 영이 오감 및 정신과 하나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점에서 본다면, 그분의 육신이 죽음을 겪을 때, 그분의 영혼은 “근심에 싸여 죽을 지경”이었다고 하겠습니다.(496)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테살 3-5장 / 2테살 1-3장 / 히브 1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히브 1,5-14
천사들보다 뛰어난 아들
하느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또,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하느님께서 당신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하느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예배를 드려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사들에 관해서는, "하느님께서 천사들을 바람으로 쓰시고 일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셨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들에 관해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하느님이십니다. 당신의 왕권은 영원무궁하시며 당신이 잡으신 지팡이는 정의의 지팡이입니다.
당신은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곧 당신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에게 즐거움의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시고 당신의 동료들보다 더 기쁘게 해주셨습니다."
또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주님, 한처음 땅을 만드신 이도 주님이시요, 하늘을 손수 만드신 이도 주님이십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주님은 영원히 계십니다. 만물은 옷처럼 낡아질 것이요
주님은 그것들을 겉옷처럼 말아 치우실 것입니다. 만물은 옷처럼 변할지라도 주님은 언제나 같으시고 주님은 영원히 늙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결국은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파견된 일꾼들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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