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요한 6,56)

생명이신 분을 먹고 마시다
오, 숭고한 겸손이여! 창조주께서 당신 피조물들을 기쁘게 하시고자 당신 자신을 그들에게 주시도다! 죽을 운명의 존재들에게 생명께서 당신을 먹고 마실 것으로 주시도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권고하십니다. “와서 내 몸을 먹어라. 너를 위해 내가 섞은 포도주를 마셔라. 나 자신을 음식으로 준비했다. 나를 소망하는 이들을 위하여 나 자신을 섞었다. 나의 의지로 나는 육이 되어 너희의 살과 피를 나누는 이가 되었다. .. 나는 생명이니 나를 먹고 살아라. 이것이 내가 바라는 바다 ... 내 빵을 먹어라. 나는 생명을 지닌 밀알이며 생명의 빵이기 때문이다. 너희를 위해 내가 섞은 포도주를 마셔라. 나는 불사의 잔이기 때문이다 ... ‘나는 참포도나무’(요한 15,1)니, 나의 기쁨, 곧 너희를 위해 ‘내가 섞은 술을 마셔라’(잠언 9,5).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5 만물이 존재의 평등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마리아를 예로 들기는 하지만 마리아 숭배나 지주(支柱) 공경은 의식적으로 피한다. 그는 우리가 글자 그대로 하느님을 낳을 수 있음을 보여 준 첫 모범, 곧 하느님의 피조물 가운데 첫 모범으로서 마리아를 등재할 따름이다. 마리아가 은총을 가득히 받았다고 해도 내가 은총을 가득히 받지 못했다면, 그것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는 자신의 설교를 듣는 사람들이 잘 알고 있었을 종교적 귀감이나 성인들의 가르침을 뿌리친다. 이를테면 하느님의 총애를 받은 사람들을 흠모하지 말고, 그대가 직접 하느님의 총애를 받으라는 것이다. 이 일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버림으로써, 그리고 우리 자신 속으로 깊이 가라앉음으로써 이루어진다. 바로 거기에서 우리는 만물이 평등하다는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그대야말로 온통 천사이며, 온통 천사들로 둘러싸여 있음을 깨닫게 할 것이다.”(156)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4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7-10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요한 크리소스토모
셰례를 받은 사람은 새로운 생활 자세를 취해야
공적인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제복에 황제의 문양을 달고 다니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황제의 문양을 한 제복의 명예를 더럽힐 수 있는 일들은 자제하거나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들이 그러한 일을 행하려는 시도를 한다 해도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허용하지 않고 못하게 할 것입니다. 누군가가 이들에게 나쁜 일을 저지르려고 해도 이들이 입고 있는 제복이 그것으로부터 보호하여 어떤 피해도 입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외적인 옷에 그리스도를 입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혼에 그리스도와 아버지 그리고 성령께서 사시도록 하는 사람은 안정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이러한 사람은 이전의 낡은 생활 태도를 버리고 좋은 생활 태도를 가져서 매일 전개되는 일상생활을 성실히 수행해 나감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이들의 영혼속에 황제의 문양을 지니고 있음을 인식하게 합니다
공직을 수행한 사람들이 제복에 황제의 문양을 지님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영예로운지위를 보여주듯이, 그리스도를 입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그를 영원히 입게 된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가 놓여 있는 위치를 보여주고자 원하기만 하면, 많은 말을 동원할 필요 없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성실한 삶을 통해서 우리 안에 살고 있는 분의 권세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입고 있는 번쩍이는 흰옷이 많은 사람들의 주의를 끌듯이, 여러분이 열성을 다하여 주님을 찬미하고 하느님 안에서 새롭게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통해 임금의 옷이 지닌 밝은 빛을 지켜 나간다면 사람들도 여러분과 같이 열성적으로 하느님을 찬미하려 할 것입니다.(197)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3Nov

    2023년 11월 4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1월 4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초대를 받거든 끝자리에 가서 앉아라. 그러면 너를 초대한 이가 너에게 와서, ‘여보게, 더 앞 자리로 올라앉게.’ 할 것이다. 그때에 너는 함께 앉아 있는 모든 사...
    Date2023.1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66
    Read More
  2. No Image 03Nov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어느 안식일에 수종을 앓는 사람을 고쳐주십니다.그리고 나서 율법 교사들과 바리사이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예수님께 수종 병자는 아들과 같은 존재입니다. 병자를 보시...
    Date2023.1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70
    Read More
  3. No Image 03Nov

    연중 30주 금요일-사랑은 언제나 정당하다.

    연중 30주 금요일-2017   오늘 복음은 지난 월요일 복음, 그러니까 루카복음 13장 10-17절의 내용과 거의 같습니다. 다르다면 13장에서는 회당에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주시고 오늘 14장에서는 바리사이 집에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신 겁니다.   오늘은 바리...
    Date2023.1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8 Views523
    Read More
  4. No Image 03Nov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마침 그분 앞에 수종을 앓는 사람이 있었다. 예수님께서 율법 교사들과 바리사이들에게,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으냐?” 하고 물으...
    Date2023.1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43
    Read More
  5. No Image 02Nov

    위령의 날-기도로서 위로하는 우리

    “내가 기어이 뵙고자 하는 분, 내 눈은 다른 이가 아니라 바로 그분을 보리라.”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
    Date2023.1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827
    Read More
  6. No Image 02Nov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 11,29-30) 멍...
    Date2023.1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0
    Read More
  7. No Image 01Nov

    모든 성인의 날-행복하게 살아갑시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저는 올해 모든 성인의 날 나눔을 위 둘 말씀을 가지고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먼저 하늘나라의 행복을 사는 성인의 삶을 가지고 나눔을 하겠습니다.   ...
    Date2023.11.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95
    Read More
  8. No Image 01Nov

    2023년 11월 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1월 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마태 5,1) 높은 영적 덕에서 나오는 설교 예수님께서...
    Date2023.11.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42
    Read More
  9. No Image 31Oct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겨자씨와 누룩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겨자씨는 아주 작은 씨앗이며 누룩은 밀가루 반죽 속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습니다. 그만큼 하느님의 나라는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가리키시는 것 같습니다. 눈에 잘 보이는 ...
    Date2023.10.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4
    Read More
  10. No Image 31Oct

    연중 30주 화요일-오래 관조하고, 오래 관상하면

    누가 더 내세의 희망을 지니고 있을까? 누가 더 내세의 희망을 간절히 바랄까?   이 세상에서 고통이 없고 행복한 사람일까? 그 반대의 사람일까?   틀림없이 이 세상에서 고통이 없고 행복한 사람은 이 세상 행복이 지속되기를 바라지 내세의 희망을 바라지 ...
    Date2023.10.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3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805 Next ›
/ 8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