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조회 수 1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1월 16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마르 2,28)

일곱째 날
주간은 일곱 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엿새는 노동을 위해 주셨고, 하루는 기도와 휴식과 죄 씻음을 위해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엿새 동안 이런저런 죄에 떨어졌다면, 주님의 날에 하느님과 화해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교회에 가서 주님께 죄를 고백하고, 기도와 뉘우치는 마음으로 참회하십시오. 거룩한 하느님의 전례에 참석하고, 주님께 대한 감사로 기도를 마무리하십시오. 부서지고 쪼개어지지만 결코 없어지지 않는 그대의 스승을 묵상하십시
오. 그대가 깨끗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면, 앞으로 나아가 주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십시오.

-재세례에 관한 설교-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1
모든 피조물이 하느님의 말씀이다
이 구절에서 예언자는 창조주의 유력한 말, 곧 일단 발설되면 무언가를 이루어 내고야 마는 말에 한몫 끼도록 초대를 받는다. 창조적인 말은 예언자의 말이 된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그러한 신성한 소명과 책무를 받아들이기를 주저한다. 예언자의 말은 메시지와 책무를 세우기도 하고 뿌리째 뽑기도 할 것이다. “예언자의 말은 야훼의 말이다. 그런 까닭에 예언자의 말은 검보다 무섭고, 태워 버리는 불과 같다(참조: 예레 5,14: 잃어버리다3,.29)." 성서적인 말씀의 신학에서 말과 행위는 일치한다. 예레미야서의 이 구절에서 예언자의 선재(先在) 개념이 발견되고 있음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 개념은 엑카르트의 상상력을 사로잡았고, 수많은 주석학자들이 엑카르트가 플라톤이나 신플라톤주의로부터 선재 개념을 받아들였다고 섣부른 결론을 내리기 때문이다. 예언자의 선재 개념은 나중에 지혜의 선재 개념으로 바뀐다. 본 설교에서 엑카르트는 하느님의 유력하고 창조적인 말을, 요구하고 훼방하는 예언자의 말과 연결했다. 우리가 온 세계에 세워진 것은, 하느님의 말이 성취되고 새로워져서 그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보기 위해서다.(102)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요한 5-7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왕중의 왕이신 예수님,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예수님, 왕 중의 왕이신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예수님, 영원하신 하느님의 이들이요
펑화의 왕이신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예수님, 충실한 왕으로서 저에게 생명 을 주신 당신을 믿나이다!
오, 어서 와 왕 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흠숭합시다.
와서 주님께 환호하세.
우리 구원의 바위 앞에서 환성 올리세.
감사드리며 그분 앞으로 나아가세.
노래하며 그분께 환성 올리세.
주님께서는 위대하신 하느님, 모든 신들 위에 위대히신 임금님.
땅 깊은 곳들도 그분 손 안에 있고 산봉우리들도 그분 것이네.
바다도 그분 것,몸소 만드시었네.
마른 땅도 그분 손수 빚으시었네.
들어가 몸을 굽혀 경배드리세.
우리를 만드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으세.
그분께서는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
그분 손수 이끄시는 양떼로세.(시편 95,1-7)
0 어서 와 왕 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흠숭합시다.
(침묵 기운데 반복한다.)(233)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1. No Image

    2023년 3월 12일 사순 제3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3월 12일 사순 제3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사순 제3주일입니다. 오늘 제1독서와 복음은 ‘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물이 상징하는 것은 제 2독서에 성령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물을 ...
    Date2023.03.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Views246
    Read More
  2. No Image

    사순 2주 토요일-내 맘대로 하고 싶어서

    오늘 복음은 자비로운 아버지와 두 아들의 얘기입니다. 이 복음을 오늘 저는 몇 가지 관점에서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작은아들이 아버지 재산에서 자기 몫을 달라고 한 점입니다. 작은아들이 꼭 자기 몫을 챙겼어야 했나 하는 점입니다. 돌아온 작은아...
    Date2023.03.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Views780
    Read More
  3. No Image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모든 것을 탕진하였을 즈음 그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어, 그가 곤궁에 허덕이기 시작하였다.(루카 15,14) 굶어 죽게 된 탕자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었다고 했는데, 이는...
    Date2023.03.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Views202
    Read More
  4. No Image

    사순 제2주간 금요일

    예수님의 비유에서 소작인들은 주인의 아들을 죽입니다. 이 비유를 듣고 있던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비유의 소작인들이 자신들임을 알아듣습니다. 그러고는 예수님을 붙잡으려고 합니다. 비유에서 자신들이 소작인이라면 예수님을 비유의 누구라고 알아...
    Date2023.03.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Views184
    Read More
  5. No Image

    사순 2주 금요일-약하다고 악하지 않은 우리

    오늘 독서의 요셉은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집 짓는 자들이 내 버렸지만, 하느님께서 모퉁이 돌로 삼으신 돌입니다.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그런데 여기서 내 ...
    Date2023.03.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Views883
    Read More
  6. No Image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성경에서 이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Date2023.03.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Views254
    Read More
  7. No Image

    사순 2주 목요일-천국에는 이름이 없는

    오늘 복음의 얘기를 묵상하면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세상에서 행복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건가? 이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이 천국에서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은가?’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이 천국에 무조건 갈 수 없는 것은 아...
    Date2023.03.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Views871
    Read More
  8. No Image

    2023년 3월 9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9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에게 아브라함이 이렇게 일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루카 16,31) 오감(五感)...
    Date2023.03.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Views231
    Read More
  9. No Image

    사순 2주 수요일-꽃길만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
    Date2023.03.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Views788
    Read More
  10. No Image

    2023년 3월 8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8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마...
    Date2023.03.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Views258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 864 Next ›
/ 86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Copyright© 1937-2012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OFMKOREA, All rights reserved.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홍보팀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