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김명겸요한 2022.12.02 09:12

대림 제1주간 금요일

조회 수 200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자비를 원하는 이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릅니다.
다윗의 자손, 메시아이시기에
자신들의 눈을 뜰 수 있게 해 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이 이야기하는
메시아 왕국의 모습 가운데 하나는
눈먼 이가 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면서
메시아라고 고백하는 이들에게는
이미 메시아 왕국이 도래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말로만이 아닌
실제 자신의 몸으로
그 왕국을 체험하게 됩니다.

믿음은 그만큼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한 줄기 빛 조차 없을 것 같이 느껴지는 곳에서도
결코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물론 믿는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것이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희망은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기도를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꾸준한 기도,
꾸준한 하느님과의 대화는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당신 뜻 안에서 이룰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성탄을 기다리는 시간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희망이 되어 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다가오셨던 것을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또한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
또 한 번 희망을 주시기 위해서
계속해서 우리에게 다가오고 계심을
인식하는 시간입니다.
희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빛은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빛은 결코 꺼지지 않는 빛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하느님 사랑의 대상으로
결코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어둠 속에
남겨두지 않으십니다.
그 희망을 믿고
오늘 하루도 힘 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9Jun

    연중 10주 수요일-거룩한 문자의 영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는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린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
    Date2021.06.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38
    Read More
  2. 08Jun

    6월 8일

    2021년 6월 8일 연중 제10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6336
    Date2021.06.08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11 file
    Read More
  3. No Image 08Jun

    연중 10주 화요일-Yes Man예스 맨

    "그분께는 늘 '예!'만 있을 따름입니다."   오늘 코린토서의 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는 '예'만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스 맨Yes Man'이라는 거지요.   그런데 우리는 이 '예스 맨'을 그리 좋은 뜻으로 쓰지 않습니다....
    Date2021.06.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37
    Read More
  4. 07Jun

    6월 7일

    2021년 6월 7일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6322
    Date2021.06.0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88 file
    Read More
  5. No Image 07Jun

    연중 10주 월요일-혹시 나는 위로의 이기주의자가 아닐까?

    "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겪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어, 우리도 그분에게서 받은 위로로, 온갖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듯이 ...
    Date2021.06.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27
    Read More
  6. No Image 06Jun

    성체왕 성혈 대축일-천치밥통

    오늘은 성체와 성혈 대축일입니다. 나를 너에게 내어주는 사랑에 대해서 기념합니다. 익히 잘 아시다시피 사랑을 하면 이렇게 주려고 하고 반대로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주고 싶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연인들은 뭘 주면 좋아할 지 자못 고민까지 하...
    Date2021.06.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86
    Read More
  7. 06Jun

    6월 6일

    2021년 6월 6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6299
    Date2021.06.06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79 file
    Read More
  8. No Image 06Jun

    2021년 6월 6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1년 6월 6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보편교회는 전통적으로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에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을 지내지만 한국교회에서는 사목적 이유로 주일로 옮겨 지내고 있습니다. 이 대축일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
    Date2021.06.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79
    Read More
  9. 05Jun

    6월 5일

    2021년 6월 5일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6293
    Date2021.06.0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64 file
    Read More
  10. No Image 05Jun

    연중 9주 토요일-우리는 서로에게 라파엘이다.

    오늘 얘기는 토빗기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앞서 얘기드린 대로 토빗기는 선행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사랑이시고 좋으신 분이신데 왜 착한 사람이 벌을 받고 왜 하느님을 믿고 계명을 충실히 지키는 사람이 고통을 받으며, 왜 악한 ...
    Date2021.06.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6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 864 Next ›
/ 86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