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1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마태 10,7)
가서 선포하여라
사도들의 직무기 유례없이 위대한 것이었음을 아시겠습니까? 사도들의 존귀함을 아시겠습니까? 그들은 감각으로 지각할 수 있는 권한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모세나 예언자들의 말을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신기한 것들에 관해 말했습니다. 모세와 예언자들은 지상의 일시적 약속에 대해 말했지만, 제자들은 하늘나라와 그것이 뜻하는 모든 것을 선포했습니다.
사도들은 그들이 전하는 말씀의 우월성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의 겸손한 순종 때문에 예언자들보다 더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언자들과 달리 자신의 임무를 꺼리거나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장차 겪을 위험과 싸움과 견디기 어려운 재난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들은 기꺼이 주님의 명령을 따랐습니다. 그들은 곧바로, 장차 올 나라의 선포자가 되었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 나그네 예수
예수님은 성당 건립 계획을 세우지 않았으며 국가예산을 동결하는 계획이나 정치적 구상을 하시지 않았다. 그분은 내면의 자유를 누리고 아무 거리낌없이 삶의 기쁨을 누리면서 나그네처럼 돌아다나셨다. 누구를 만나든 항상 성의 있고 진지하게 대하셨으며 대화하는 그 순간에는 그 사람을 가장 귀하게 여기셨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시면서 대화하는 사람에게만 온 마음을 쏟으셨다. 예수께서 사람을 만나시는 모습을 보면 하느님이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하느님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예수께서 사람들의 참된 모습을 보아 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가까이 계시는 하느님을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되었다. 예수님은 순수한 눈으로 세상의 현실을 보셨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시고 밭에서 일하는 농민들의 모습을 보셨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셨다. 그리고 세상 만물 속에 깃든 하느님의 섭리와 아름다움을 보셨다. 그리고 세상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보라고 사람들에게 가르치셨다.(29)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5-9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이러한 유일신 신앙의 기본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낸 예언자가 기원전 8세기의 두 예언자 아모스와 호세아이다. 2,800년이 지난 지금도 순수한 들사람(野人)인 두 예언자의 소리는 현대 종교인들의 양심을 북처럼 울리게 한다.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가 벌이는 절기 행사들이 싫다. 역겹다. 너희가 성회(聖會)로 모여도 도무지 기쁘지 않다.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이나 곡식 재물을 바친다 해도, 내가 그 재물을 믿지 않겠다. 너희가 화목제(和睦祭)로 비치는 살진 짐승도 거들떠보지 않겠다. 시끄러운 너희 노랫소리를 나의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의 거문고 소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는, 다만 공의(公義)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미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아모스 5 : 21 -24)
“그날에는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생각하고,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벌레와 언약을 맺고, 활과 칼을 꺾어버리며 땅에서 전쟁을 없애, 이스라엘 백성이 마음놓고 살 수 있게 하겠다. 그때에 내가 너를 영원히 아내로 맞아들이고, 너에게 정의와 공평으로. 대하고, 너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긍휼을 보여주고, 너를 아내로 심겠다. 내가 너에게 성실한 마음으로 너와 결혼하겠다. 그러면 너는 나 주(主)를 바로 알 것이다."(호세아 2 : 18-20)(37)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6.11 05:31:39
    "주님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셨다." 아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0Nov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반신반의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2013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반신반의半信半疑 오늘 안드레아 사도 축일 강론 주제를 이렇게 잡았습니다.   모르기 ...
    Date2020.11.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090
    Read More
  2. 30Nov

    11월 30일

    2020년 11월 30일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3969
    Date2020.11.30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82 file
    Read More
  3. 29Nov

    11월 29일

    2020년 11월 29일 대림 제1주일 - http://altaban.egloos.com/2243964
    Date2020.1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10 file
    Read More
  4. No Image 29Nov

    대림 제1주일-주님의 귀환과 우리 의식의 귀환

    오늘은 대림절의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대림절이란 주님의 성탄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시기인데 주님은 이미 이천 년 전에 오셨고 그러니 우리는 구약의 사람들처럼 구세주께서 아직 아니 오신 것처럼 기다릴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그렇...
    Date2020.1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28
    Read More
  5. No Image 29Nov

    2020년 11월 29일 대림 제 1주일)-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0년 11월 29일 대림 제 1주일 교회 전례력으로 첫해가 시작되는 대림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대림시기에 무엇보다도 조심하고 깨어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조심함은 먼저 일상에서 만나는 사소한 것부터 주의함을 의미합니다. 부...
    Date2020.1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40
    Read More
  6. 28Nov

    11월 28일

    2020년 11월 28일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956
    Date2020.11.28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53 file
    Read More
  7. No Image 28Nov

    연중 34주 토요일-하느님 앞에 설 수 있는 힘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어제는 아침 성무 일도를 바치는데 다윗의 시편 51편이 여느 때보다 더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사실 다윗의 이 시편은 어제뿐 아...
    Date2020.11.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91
    Read More
  8. 27Nov

    11월 27일

    2020년 11월 27일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941
    Date2020.11.2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28 file
    Read More
  9. No Image 27Nov

    연중 34주 금요일-너머 보기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아라. 잎이 돋자마자, 너희는 그것을 보고 여름이 이미 가까이 온 줄을 저절로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오늘 복음을 보면 ...
    Date2020.11.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053
    Read More
  10. 26Nov

    11월 26일

    2020년 11월 26일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930
    Date2020.11.26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15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 838 Next ›
/ 83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