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063 추천 수 3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성탄절 전 한 수녀님께서 고백성사를 보시며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사랑이 자라 하느님 사랑처럼 될까요?

어떻게 하면 하느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성될까요?

기도를 열심히 하면 하느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성될까요?

 

이에 저는 저의 경험을 통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되 사랑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내 욕심 채워달라는 욕심 기도가 아니라

이웃의 치유와 구원을 위한 사랑 기도 말입니다.

 

다음으로 하느님 사랑을 배우는 묵상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하느님 사랑에 머물고 그럼으로써

하느님의 사랑으로 충전이 되는 관상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를 통해 하느님 사랑을 배우고,

하느님 사랑으로 나의 사랑이 충만케 되면

이제 그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데 이 마지막 실천을 빼먹으면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해도 사랑이 자라지 않고 완성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독서에서 요한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누구든지 그분의 말씀/계명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 사랑이 완성됩니다."

 

저는 매일 여기 콩나물 국밥집 영업을 봉사자들과 함께

기도로 시작하는데 매일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도 당신 사랑을 저희에게 부어주시어 당신 사랑으로

충만케 하시고 그 사랑을 이 식당을 통하여 나눔으로써

당신의 복음이 이 지역 사회에 널리 전파되게 하소서.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1.12.29 04:09:42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1.12.29 04:08:47
    20년 성탄 팔일 축제 제5일
    (시메온식의 관상)
    http://www.ofmkorea.org/394740

    17년 성탄 팔일 축제 제5일
    (의지가 없는 앎)
    http://www.ofmkorea.org/115839

    15년 성탄 팔일 축제 제5일
    (반대 받는 표징)
    http://www.ofmkorea.org/85506

    14년 성탄 팔일 축제 제5일
    (사랑은 불과 같고, 칡과 등나무 같으니)
    http://www.ofmkorea.org/73303

    12년 성탄 팔일 축제 제5일
    (하늘의 빛이 아무리 자명해도)
    http://www.ofmkorea.org/46819

    11년 성탄 팔일 축제 제5일
    (미워하지 않는 아주 쉬운 방법)
    http://www.ofmkorea.org/5454

    10년 성탄 팔일 축제 제5일
    (사랑과 미움)
    http://www.ofmkorea.org/4690

    09년 성탄 팔일 축제 제5일
    (어둔 밤의 빛)
    http://www.ofmkorea.org/3444

    08년 성탄 팔일 축제 제5일
    (미움의 어두움, 사랑의 빛)
    http://www.ofmkorea.org/1975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18Mar

    사순 제3주간 수요일

    2020년 3월 18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0721
    Date2020.03.18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24 file
    Read More
  2. No Image 18Mar

    사순 3주 수요일-길잡이이신 주님의 계명

    제가 막내라고 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랍니다. 전혀 막내같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냐고 물으면 막내는 남 의식치 않고 자기 좋을 대로 하는 편인데 그렇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사실 저는 자기 검열을 하면서 살아왔는...
    Date2020.03.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09
    Read More
  3. No Image 17Mar

    사순 3주 화요일-있어야 주고, 받아야 있지!

    오늘 복음의 비유에서 무자비한 종이 무자비한 이유가 무엇이고, 자기는 용서를 받았는데 왜 그는 다른 종을 용서할 수 없을까요?   자비가 없는 이유를 오늘 복음에 비추어 보면 그 이유가 분명합니다. 하느님께서 자비를 베푸셨지만 그 자비를 받지 ...
    Date2020.03.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78
    Read More
  4. 17Mar

    사순 제3주간 화요일

    2020년 3월 17일 사순 제3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0710
    Date2020.03.1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17 file
    Read More
  5. No Image 16Mar

    사순 3주 월요일-닫힌 것이 열리는 것이 회개다

    주님께서는 왜 고향사람들의 성질을 긁는 말씀, 도발하는 말씀을 하실까?   예를 들어 고향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의 입에서 어떻게 저런 훌륭한 말이 나오는가 하며 인간적인 눈으로 당신을 봐도 이런 인간적인 눈 때문에 예...
    Date2020.03.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064
    Read More
  6. 16Mar

    사순 제3주간 월요일

    2020년 3월 16일 사순 제3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0687
    Date2020.03.16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85 file
    Read More
  7. No Image 15Mar

    사순 제3주일-대충 만족과 대리 만족

    광야를 건너던 이스라엘 백성이 목이 말라 모세에게 불평을 합니다. 그러자 모세는 하느님의 지시대로 호렙의 바위를 지팡이로 쳐 물이 나오게 하는데 여기에 깊은 뜻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바위에서도 물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
    Date2020.03.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94
    Read More
  8. 15Mar

    사순 제3주일

    2020년 3월 15일 사순 제3주일 - http://altaban.egloos.com/2240663
    Date2020.03.1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67 file
    Read More
  9. No Image 15Mar

    2020년 3월 15일 사순 제 3주일-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0년 3월 15일 사순 제 3주일  오늘 제1독서와 복음은 ‘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물이 상징하는 것은 제 2독서에 성령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물을 통해서 영혼의 정화와 성령의 작용과 활동에 대해서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구약성서에서 물은 ...
    Date2020.03.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27
    Read More
  10. 14Mar

    사순 제2주간 토요일

    2020년 3월 14일 사순 제2주간 토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0651
    Date2020.03.1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4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 864 Next ›
/ 86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