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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오로 2012.10.05 08:08

10/5 금요일

조회 수 478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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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금요일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 (루카 10,13)

♡ 묵상

그저께부터 계속 몸이 좋지 않습니다.
머리가 깨어질 듯 아픕니다.
몸도 무겁고 마음도 무겁습니다.

어찌 알고 염려해 주는 이도 있고
엎친 데 곂친 격으로
더 마음 아프게 하는 이도 있습니다.

이게 무슨 메시지일까 생각해 봅니다.
사부 프란치스코의 축일을 경축할
면목이 없었나 봅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나보고 회개하라고 하시네요.

"불행하여라, 너 바오로야! 너에게 주었던
수많은 눙력과 은혜를 다른 이에게 주었더라면
너보다 훨씬 나의 영광을 더 잘 드러내었을 것이다."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여라!"

사랑하는 그대여,
주님께서는 그대에게도
무수한 은혜를 베푸셨지요.
그 은혜를 다른 이에게 주었더라면
그대보다는 더 영적으로
발전해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그대에게도
회개하라 하시네요.

함께 회개의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저는 오늘부터
침묵의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사부 프란치스코의 작은 형제로
거듭나기 위한 회개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주님께서 친히
그대를 강복하시어
깨달음의 길로 이끌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아주 가끔
주님께서 허락하실 때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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