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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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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와 선



봄내음이 물씬나는 토요일 오후입니다.



내일부터.. 성 주간이 시작됩니다.



2006년 성 주간은 저에게는 지난 어떤 해보다,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1997년 부터 2004년 8월까지, 주님께로 부터 달아났던



무지한 인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느님께서 저에게 잘못하신 것이 아니고



인간들에 의해 상처 받고, 늘 사랑을 주시려는 그분만을



외면 하는 멍청한 짓을 했습니다.



사실, 인간들한테 상처 받았다는 것도 하나의 핑게



신앙심이 없고, 가기 싫고, 제 마음안에 있는 사탄에게



끌려 다닌 꼴 입니다.



2004년, 그분은 당신께서 기다리다 지치셨는지...



제 마음에 '장애인 공동체'를 구성해 봐라...



불을 놓으셨고, 저는 저도 모르는 그 어떤 힘에 의해



기획안을 만들게 되고, 그분은 작은형제회와 아주 소중한



인연을 맺게 해주시었습니다.



비록 실패는 했지만, 저는 언제부터인가 그분께로



향하고 회개를 했습니다.



회개... 이 단어를 쓰기엔 아직 시기상조이고...



너무나 부족한 인간, 나약한 인간...



2006년이 특별한 이유는 제가 너무나 가고 싶어 했던



두드리고, 또 두드려도 갈 수 없었던 그 길을



열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참 오묘하십니다.



사랑의 빗진자로 부끄럽게.. 너무나 사랑을 주시고 계심을 느끼게...



성 주간 잘 보내세요....



작은형제회는 하느님께서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 주신 수도회 이므로



항상 기도 하겠습니다.



여러 형제자매님들 행복 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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