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43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얼마전 머나먼 이국 땅 터어키에서 목회 활동을 하시는 고신부님께서

종교간 대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저에게 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



그 전에도 성당 홈페이지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종교간 벽을 허물고자 하는

숭고한 뜻을 펼치시려고 많은 애를 쓰시는 것을 지켜보았지요.



저는 아직까지 신부님과 같이 종교적인 관념을 초월한데서 성인들의 가르침대로

순수하게 평화와 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데서 노력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아는 견지에서 신부님은 가장 존경할 만하고, 믿고 따를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예수님이나 부처님 그리고 모든 성현들께서는 한결같이

평화와 화합을 말씀하시고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지요.



"원수를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는 일부 잘못된 신앙심으로 인하여

서로 간에 벽을 만들고 대화를 차단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지요.



그것은 바른 종교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과거의 자기 중심적이고 배타적인 관념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길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고신부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해야할 일이며 그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여력이 부족하여 못하고 있었을 뿐, 때가 되면 가장 먼저

그리고 반드시 해야할 일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적극적으로 신부님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마음을 내는 것입니다.



진리는 하나입니다.

우리 모두는 진리 안에서 한 형제입니다!!!



*** 카페 개편과 함께 고신부님의 홈페이지와 카페를 링크시키려 했지만 하루라도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우선 개편전이지만 우리 카페에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도반님들 많이 가입과 함께 방문하시어 글도 남기시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합니다.

그리고 여타 불교카페와 다음 아고라에도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카페 : 대화일치영성자료실 http://cafe404.daum.net/_c21_/home?grpid=1GXA8

홈페이지 : 대화일치 한인영성센터 http://www.istancoreofm.org/



출처 :증관스님과 함께 하는 100일 기도 원문보기 글쓴이 : 증관스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1 놀이에 빠진 아이의 기쁨 놀이에 빠진 아이의 기쁨   하느님 나라의 제자가 행동하는 방식은 복음에서 영감을 받아 하느님의 통치에 자신을 내어드리는 가운데 아무런 안내자도 없... 이마르첼리노M 2021.06.09 441
290 변두리에서 누리는 낙원의 기쁨 변두리에서 누리는 낙원의 기쁨   사람이 되신 예수 안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신비는 삼위일체 하느님의 영원한 신비다.   내 삶의 중심에는 언제나 내가 ... 이마르첼리노M 2021.06.11 383
289 그리스도의 신비는 관계의 신비 그리스도의 신비는 관계의 신비   복음이 나에게 기쁜 소식이 되었을 때, 말씀에서 진리를 발견했을 때, 진리가 나를 자유롭게 해주었을 때 자유가 나와 다... 이마르첼리노M 2021.06.18 388
288 사랑하는 이들의 기쁨이 나를 가르친다. (1) 사랑하는 이들의 기쁨이 나를 가르친다. (1)   우리가 스스로를 폐쇄할 때, 우리가 생명보다 죽음을 택했을 때 우리가 자만에 빠져 관계를 단절할 때 그것... 이마르첼리노M 2021.06.26 375
287 사랑하는 이들의 기쁨이 나를 가르친다. (2)  (1)에서 이어짐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그녀는 개신교에 다녔는데 개종하고 싶다고 했다. 이유는 다니던 교회는 너무나 종교관이 달랐기 때문에 신앙에 ... 이마르첼리노M 2021.06.26 351
286 하느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기쁨은 계시의 완성 하느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기쁨은 계시의 완성   하느님을 찬미하는 건 사람만이 아니다. 우주 만물이 본래의 창조 목적에 따라 찬미의 노래를 부른다. ... 이마르첼리노M 2021.06.30 437
285 아브라함의 믿음 아브라함의 믿음   아브라함의 믿음 안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느님에 대한 무한한 신뢰는 자신의 자유를 온전히 내어드릴 만큼... 이마르첼리노M 2021.07.01 493
284 의인과 죄인 의인과 죄인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태 9,13)   스스로 의인이라고 하는 자... 이마르첼리노M 2021.07.02 446
283 영성의 터 닦기 영성의 터 닦기   믿는 이들 가운데는 크게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하나는 그리스도의 이성적 가르침과 진리의 말씀을 의식적으로 받아들여 세상의 생명 ... 이마르첼리노M 2021.07.11 368
282 부산물로 얻는 행복한 내리막길 부산물로 얻는 행복한 내리막길   기쁨과 자유는 복음적 가치와 의미의 부산물, 기쁨과 자유는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면 할수록 본래의 목적과는 거리가 멀... 이마르첼리노M 2021.07.13 340
281 만약에 내가, 만약에 내가,   깨끗하고 정직하다면, 하느님의 가난과 겸손을 받아들인다면, 하느님의 허용을 관계의 허용으로 바꾼다면, 관계 안에서 발생하는 십자가로... 이마르첼리노M 2021.07.15 363
280 사랑 안에 머무는 기쁨 사랑 안에 머무는 기쁨   “내가 아버지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듯이 너희도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내가 이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을 같이 나... 이마르첼리노M 2021.07.18 377
279 변화에 따르는 유혹 변화에 따르는 유혹   “우리한테는 이집트인들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나으니 이집트인들을 섬기게 우리를 그냥 놔두시오” (탈출기 14,12) ... 이마르첼리노M 2021.07.19 377
278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 (마태 12,48)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 (마태 12,48)   “ 믿는 영혼이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할 때 우리는 그분의 정배들입니다. 하늘에 계신” ... 이마르첼리노M 2021.07.21 539
277 사랑의 사도 마리아 막달레나 사랑의 사도 마리아 막달레나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과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다고 느끼는 것,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과 내가 누... 이마르첼리노M 2021.07.22 399
Board Pagination ‹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