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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5	소리가 나지 않는 사랑 소리가 나지 않는 사랑 사랑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고요 속에서 진리를 품은 가슴으로 전혀 다른 너를 향해 다가가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소... 2	이마르첼리노M	2020.12.04	475
434	내어주는 몸과 쏟아 내는 피의 현존 내어주는 몸과 쏟아 내는 피의 현존 “너희는 받아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내어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받아마셔라 너희를 위하여 내어...	이마르첼리노M	2021.01.31	474
433	치유를 가져다주는 믿음 치유를 가져다주는 믿음 복음에 나오는 치유 이야기를 살펴보면 예수께서는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으로 특징 지어지기를 한사코 거부하시고 누군가를 치...	이마르첼리노M	2020.10.12	474
432	가을 밤 가을 밤 아프고 싶고 슬프고 싶고 고독하고 싶다. 고통에서 발견하는 眞 고독에서 발견하는 善 슬픔에서 발견하는 美	이마르첼리노M	2019.11.02	474
431	가을 스케치 가을 스케치 사람과 과일을 빨갛게 익혀내던 불덩이의 열기는 식고 청동화로 속의 마지막 불씨마저 가물거린다. 격정의 계절을 보내고 땀 밴 몸...	이마르첼리노M	2019.10.09	474
430	에페소의 로사리오 신비 5단과 <에페소 성모님 집> 성지 홈페이지 ☨에페소의 로사리오 신비 5단☨ 해마다 성모 승천 대축일에는 전통적으로 터키 <에페소 성모님 집> 성지에서 관할 주교님께서 미사 집전하시고 미사 후에는 신자들...	고도미니코	2020.08.16	471
429	죄가 드러나는 곳엔 진리가 있다. 죄가 드러나는 곳엔 진리가 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죄를 짓는 자는 누구나 죄의 종이다.” (요한 8,32, 34) 나는 진리이신 분...	이마르첼리노M	2020.06.07	470
428	깨달음의 발견 깨달음의 발견 깨달음은 성령의 선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 내용에 들어가 보면 단순히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깨달음은 알...	이마르첼리노M	2019.09.17	469
427	받은 것이 있어야 돌려드릴 수 있다. 받은 것이 있어야 돌려드릴 수 있다. 하느님의 통치에 의지를 맡겨드린다는 것은 죽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자유를 얻으려면 반드시 거처야 하는 길목이다....	이마르첼리노M	2020.06.05	468
426	자유를 향한 갈망은 초월을 시도한다. 자유를 향한 갈망은 초월을 시도한다. 성장기의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강한 집념은 과잉보호라는 모습으로 성장을 막는다. 추락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	이마르첼리노M	2019.08.25	468
425	나만의 자유를 관계의 자유로 나만의 자유를 관계의 자유로 믿음은 물질적인 세계 속에 살면서 물질적인 세계관에 집착하지 않는 가난이다. 가난이 주는 자유를 누려본 사람은 덧셈보다...	이마르첼리노M	2021.03.22	467
424	아침 창가에 앉아 아침 창가에 앉아 이른 아침 동녘하늘 구름 속에서 일어나는 태양 이슬 맺힌 가지 끝에서 눈을 비비고 일어나 땅을 향해 영사기를 돌린다. 수탉...	이마르첼리노M	2020.10.16	466
423	꽃과 연초록 속에서 너를 본다. 꽃과 연초록 속에서 너를 본다. 꽃피는 4월 연초록 잎새에 기름이 뚝뚝 연한 속살들이 가슴을 열고 생명을 가진 피조물 안에서 창조주의 선하심과 아...	이마르첼리노M	2020.04.17	464
422	영의 인도를 받지 않으면 영의 인도를 받지 않으면 깨닫기 전에 성서를 읽으면 성서를 통해 나를 보지만 깨달은 후에 성서를 읽으면 성서를 통해 너를 본다. 회개한 이들이 성서를 ...	이마르첼리노M	2023.10.29	463
421	송년의 시간에 돌아보는 나의 성소 송년의 시간에 돌아보는 나의 성소 행동하지 않는 아들과 행동하는 아들의 비유 (마태 21,28-31) 예수께서는 포도원에 가서 일하겠다고 대답만 하고 행동... 3	이마르첼리노M	2020.12.31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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