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12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http://www.nanum.com

푸르고 여린 새싹들이 언 땅을 뚫고 일어서는 새봄
[평화나눔 아카데미]가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다가갑니다.

[평화나눔 아카데미]는 내 안의 밝은 지혜와 푸른 감성을 일깨우며,
눈물 흐르는 지구의 골목길에 평화의 나무를 심습니다
깊은 통찰력과 예리한 문제의식으로 성찰과 대안을 모색중인
각 분야 전문지성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제6기 강좌 소개 (3월30일 – 6월1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3/30 박노해 시인
“봄은 누구에게나 봄이어야 한다” - 흰 설원의 쿠르디스탄에서
80년대 [노동의 새벽]과 90년대[사람만이 희망이다]로 한국사회에 충격적 감동을 던졌던 박노해. 2003년 전쟁의 바그다드에 몸을 던졌던 그와 함께 흰 설원의 '쿠르디스탄'으로 떠납니다. 시인의 시적 통찰과 생생한 사진을 통해 쿠르드인들의 비극적 삶과 뜨거운 독립의지를 살펴보고, 나아가 인류에 대한 오~Peace코리아의 책임의식에 새롭게 눈뜹니다.
 
4/6 정진영 영화배우 ㅣ 스크린쿼터지키기 영화인대책위 집행위원장
한국영화와 문화전쟁, 그것이 알고 싶다
<왕의 남자>의 1000만 흥행 속에서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꼈던 우리는 한미FTA협상을 계기로 한국영화의 현실을 제대로 보게 되었습니다. 거리로 나선 영화인들을 대표해 정진영 씨를 초대하여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우리 영화를 지켜내고 발전시킬 방법이 무엇인지 힘과 지혜를 모아 보겠습니다. 왜냐면, 한국영화를 보는 재미와 행복은 계속되어야 하니까요.
 
4/13 전성은 전 거창고 교장 ㅣ 전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장
거창고의 전인교육철학 이야기
전교생 200여명의 얼굴과 이름을 다 알고, 눈이 오면 학생들을 데리고 토끼잡이를 나가는 전성은 교장 선생님은 학교공부는 평생공부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올해 초 교장직을 퇴임한 전성은 선생님은 현장교사 출신으로 교육부총리에 거명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우리 교육에 대해, 그 근본철학에서부터 다시 묻습니다.
 
4/20 곽재성 경희대 아태국제대학원 교수
중남미에 부는 바람, '또다른 세계'는 가능한가
브라질 룰라, 베네수엘라 차베스, 볼리비아 모랄레스... 2000년대 중남미에는 소위 좌파돌풍이 일고 있습니다. 독재정권을 물리치고 민주화와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은 하나의 라틴아메리카를 표방하면서 미국 주도의 자본주의와는 '또다른 세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남미의 개혁실험, 그 가능성과 한계를 조명해 봅니다.
 
4/27 권인숙 명지대 여성학 교수
여성 없는 진보와 한국사회의 군대문화
얼마 전 <대한민국은 군대다>라는 책을 통해 80년대 민주화운동세력 내의 남성적 군대문화를 비판했던 여성학자 권인숙 교수는 ‘여성’이 배제된 우리의 민주화를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그와 함께 한국사회의 뿌리 깊은 군대문화와 국가주의를 성찰하고, 징병제의 문제점 등을 짚어 봅니다.
 
5/4 이도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전통에서 찾는 생태적 삶의 지혜
이른바 ‘생태주의’라고 하면 서구에서 들어온 근본주의적인 환경보호 운동을 떠올리게 됩니다. 환경보호도 중요하지만, 거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늘의 삶도 중요합니다. 이도원 교수는 서구선진국에서 생태학을 공부하고 돌아왔지만, 한국의 전통, 예를 들어 강뚝, 숲띠, 논 웅덩이 등에서 생태적 삶의 지혜를 밝혀냅니다. 그와 함께 도시적 삶의 틀에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생이 어떻게 가능한지 알아봅니다.
 
5/11 심상정 국회의원, 민주노동당 원내 수석부대표
나의 의정활동 이야기 ? 양극화 시대의 진보와 대안
2004년 총선은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진보정당이 원내에 진출한 해로 기억됩니다. 빈틈없는 의정수행으로 이름 난 심상정 의원은 노동자서민의 편에 선 정책으로 양극화 문제 해법을 제시합니다. 80년대, 하이힐을 신은 운동권 여대생에서, 공장 노동자로 투신했던 그는 양극화 시대 젊은이들이 추구해야 할 진보는 ‘꿈을 실현할 일자리를 찾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5/18 박문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뇌의 세계, 그 마음의 열림과 접힘
현대 과학은 인간의 마음, 의식과 무의식, 감정과 사고 등이 뇌에서 벌어지는 전기화학 작용이라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일생 동안 한 순간도 나를 떠나지 않는 느낌과 생각들, 때로는 명징하게, 때로는 흐릿하게 우리는 세계의 윤곽들을 뇌라는 캔버스 위에 그려나갑니다. 과학자들은 물론 인문 사회학자들에게까지 뇌 강의를 하는 뇌 전문가 박문호 선생의 안내로 수억년에 걸친 생명진화의 총화, 인간 뇌의 신비를 벗겨봅니다.
 
5/25 김환석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 ㅣ 국가생명윤리심의위 위원
‘황우석 사태’와 과학의 시민권
2005년 한국인들은 생명과학계의 한 스타로 인해 큰 자부심에 이어 가장 큰 실망을 경험했습니다. ‘황우석 사태’는 한국사회에 만연한 맹목적인 애국주의를 보여주었습니다. 시민과학센터 소장이기도 한 김환석 교수는 전문성의 그늘에 가려진 과학기술 영역을 민주화하고 이에 대한 시민권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6/1 최창모 건국대 히브리중동학과 교수 ㅣ 한국중동학회 회장
하마스의 등장과 팔레스타인의 미래
올해 초 팔레스타인 총선에서는 소위 ‘무장테러단체’라고 하는 하마스가 압도적인 지지로 의석을 장악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도 설마 했던 이 결과에 대해 최창모 교수는 ‘당연한 결과’라고 말합니다. 팔레스타인의 수도 라말라를 방문하고 돌아온 최창모 교수는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미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무기를 버릴 수 없는 이유를 팔레스타인 민중의 입장에서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팔 문제에 대한 제3자의 관심과 역할을 강조합니다.
 
 ※ 위 일정은 강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평화나눔 아카데미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Pm7:00 나눔국수와 따끈한 국밥
평화나눔도 배가 불러야… 맛있는 잔치국수에서 스파게티까지,
세계 각국의 면류와 소박한 정성이 가득 담긴 뜨끈한 뚝배기 국밥으로
머리보다 앞서 눈과 입, 코가 즐겁습니다.
pm7:20 숨고르기
시와 영상, 나눔문화가 엄선한 세계의 명곡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깊은 숨을 고르며 내 안의 평화를 일깨웁니다.
강연보다 더 인기 있는 시간입니다.
pm7:30 강연ㅣ주제 발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생을 걸고 성취한 연구성과와 문제의식을 수강생들과 나누고 질의 응답, 토론으로 내용을 심화시켜 나갑니다.
날카로운 질문자에게는 선물도^^
뒤풀이 ‘잘 노는 곳에 평화 있다’
'평화를 나누는 사람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뒤풀이. 멋진 분위기의 나눔마당에서 다양한 이력의 사람들이 술잔을 나누며 함께 어우러지는 우정의 시간.
평화답사와 평화실천행동
평화 감성과 문화적 안목을 키울 만한 현장을 답사하고,
전쟁반대 일인시위와 평화마음모으기 등 다양한 실천을 함께 합니다.
수료식, 평화의 선물을 한아름 안고
한 학기 동안 공부한 것을 돌아보고 서로의 변화발전을 축하해 줍니다.
‘내 인생의 사진’이 될 멋진 사진이 담긴 수료증과, 평화의 상상력 넘치는 졸업선물이 열심히 공부하고 잘 나누신 수강생 모두에게 돌아갑니다.

■ 수강신청 안내
신청문의ㅣ 나눔문화 김상엽, 이현지 02_734_1977  peace@nanum.com
수강료 15만원, 입금계좌 <우리은행 959-001951-13-001 나눔문화>
대학생, 시민단체 활동가, 나눔문화 후원회원과 기존 수강생들은 할인해 드립니다.
각 강좌 청강도 가능합니다. 청강을 원할 경우, 미리 예약해 주세요.

>>인터넷으로 수강신청 하기_ 클릭

평화나눔아카데미 홈페이지 가기_ 클릭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2가 1-103 진학빌딩 3층 나눔문화
02_734_1977  peace@nanum.com www.nanum.com
* 나눔문화 오시는 길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0 프란치스코 영화를 보고 나서(III)-프란치스칸 형제 공동체 (Franciscan Fraternity) Mickey Rourke 주연의 성 프란치스코는, 솔직히 얘기해서, 좀 실망스럽습니다. 주인공이 제가 가지고 있는 프란치스코의 이미지와 많이 다르고 연기력도 좀 떨어... 4 김 레오나르도 2009.11.20 12742
1469 제6기 (대전)프란치스코 영성강좌 안내 제6기 (대전)프란치스코 영성강좌 안내 &#8901; 주제 : 내면의 행복에 이르기 위한 길 &#8901; 기간: 3월 9일-6월 27일(15주간) (매주 목요일 14시-16시) &#8901;... 1 관리형제 2006.01.19 12528
1468 프란치스코 영화를 보고 나서(II)-복음적 이상에 대한 프란치스코의 확신과 회칙 Michelle Soavi의 성 프란치스코 영화 2부에서 프란치스코는 글라라를 받아들이고 아버지에게 &#51922;기는 글라라를 피신시키려 형제들과 함께 바오로 수녀원으... 12 김 레오나르도 2009.11.13 12337
1467 계시의 말씀 설명 http://www.sky000.com나는 내마음 대로 이편지를 보내 드리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이말씀을 보내 드리니 읽어 보시고 연락 주십시요. ○계시의... 이 열기 2010.11.20 12249
1466 페이스북 메시지로 온 사연 소개합니다.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평화와 선 입양된 분으로서, 가족을 찾는 분의 사연을 여기에 옮겨봅니다. 혹시 도움을 주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file 홈지기 2013.04.07 12022
1465 오, 주여 제게 왜 이런 시련을 내리시나이까. 20분을 작성한 글인데, 사용자 인증이 잘못 되었다는, '띠옹'하는 경박한 소리와 함께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오. 글을 다시 ... 1 프란치스코 아씨시 2011.03.21 11994
1464 중세 기행 (3) :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Abelard and Heloise]의 연애 사건 하느님 중심의 사고방식에 젖어있던 중세에 인간의 가치성은 현대에 비해 미미했다. 교회의 가르침이 사회 모든 분야를 다 지배했고, 종교에서의 인간은 하느님의... file 이종한요한 2015.01.26 11914
1463 성령칠은 뽑기 ^^ 명동에 있는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 입니다. 택배로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율리 2013.04.27 11776
1462 홈페이지 관련 도움말입니다. + 평화와 선 죄송합니다. 이제야 개발팀 차장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자바스크립트 형태로 document.write('오브젝트관련 html코드') 이런식으로 바꾸면 오브젝... 2 정마리아 2006.04.26 11689
1461 가톨릭의두얼굴 한국가톨릭의 두얼굴 한해를 정리하며 제 가슴에 맺힌 한을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종교가 가톨릭은 아니지만 가톨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저는 올여름... 1 윤향규 2010.01.06 11654
1460 회상의 언덕에서 - 이기남 마르첼리노 마리아 형제 이 글은 현재 진주 하대동 공동체에서 소임하고 있는 이기남 마르첼리노 형제가 은경축날에 지난 날을 회상하며 지은 글이라고 합니다. 내가 하늘로 갈 수 없어 ... 1 관리형제 2009.01.20 11494
1459 가회동성당 미사 오시는 신부님들 오지마세요 가회동성당에 주일 아침미사에 오시는 신부님들 이제 미사하러 오지 마세요. 작은 형제회 한국관구 수도회는 신앙에 절대 도움이 안되는 단체입니다. 또다시 가회... 14 가회동성당 2009.05.31 11459
1458 신종범죄알려드립니다.(장난아니며 모두사실입니다) 전파무기피해자모임 있습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12월 15일 오후1시 장소:강남구 논현동 102-19 301호      7호선 강남구청 하차 4번출구-고등학교앞 한빛... 4 구영탄 2013.12.20 11396
1457 2010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 담화문(1월 18일~25일) [담화] 2010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 담화문 2010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 담화문 (1월 18일~25일)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루카 24,48) 친애하는 교... 대화일치 2010.01.13 11370
1456 황일룡 엘리야 사제 첫미사 http://min0319.com지난 7월 3일 명동성당에서의 사제서품 후 첫미사가 연중 제14주일인 7월 8일 부산교구 석포성당에서 있었습니다. 첫미사에는 김동환 마티아 ... file 민훈기 가브리엘 2007.07.08 1135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9 Next ›
/ 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