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45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http://www.nanum.com
평화나눔 아카데미 11기 1강 박노해 2008년 9월 25일(목) 저녁 7시 광화문 나눔문화 포럼실과 나눔마당

 

 
박노해 시인 
 
약 력

1977   선린상고(야간부) 졸업
1984 「노동의 새벽」 발표
1989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노맹) 결성
1991   ‘사노맹’ 사건으로 구속
199111사형 구형, 무기징역 선고
199111경주교도소에서 8년간 복역
1998   대통령 특별 사면으로 석방, 복권
2000   [나눔문화] 설립
2003   전쟁의 이라크에서 평화활동
 
2000년부터 스스로 사회적 발언을 금한 채
아체, 쿠르드, 팔레스타인, 레바논,
아프리카, 발칸반도, 아시아 등
세계의 분쟁지역에서 평화 활동 중


저 서
<노동의 새벽> 1984
<참된 시작> 1993
<사람만이 희망이다> 1997
<아체는 너무 오래 울고 있다> 2005
<여기에는 아무도 없는 것만 같아요>
  고뇌의 레바논과 희망의 헤즈볼라 2007


촛불아 모여라 희망을 말하자 박노해 시인이 말하는 2008 촛불의 진실과 희망
 
안녕하세요? 평화나눔 아카데미입니다.
익어 떨어진 도토리 한 알도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가을날 입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우리의 살림경제를 더욱 스산하게 하고 있는 요즘,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진정한 나를 찾는
‘생각의 힘’이 절실해 집니다.
 
9월 25일 새롭게 시작하는 11기 평화나눔 아카데미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10개의 테마 강의로 문을 엽니다.
 
“촛불은 혁명을 닮았다”

첫 번째 강좌는 박노해 시인이 말하는 ‘2008 촛불의 진실과 희망’ 입니다.
청계광장에 등장한 촛불소녀들의 외침은 마치
벼랑 끝에 선 예언자의 절규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100만 촛불 대행진, 물대포와 명박산성,
군홧발 아래서도 이명박 정부의 본질과 본색을
숨김없이 드러낸 촛불을 세계는 주목했습니다.
지금 민생경제 위기와 공안탄압으로 촛불은 잊혀진 듯 하지만
그러나 박노해 시인은 “촛불은 혁명을 닮았다”고 말합니다.
 
“미래세대로부터 버림받은 자들”
“이제 한국사회는 BC와AC, 촛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촛불의 3주체는 <촛불소녀>와 <네티즌>과 <개념찬 여자들>이다”
“촛불은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낡고 후진 세력의 실체를 숨김없이 비춘다”
박노해 시인은 촛불이 바꾸어낸 한국사회를 특유의 시적통찰로 갈파해 냅니다.
 
과연 촛불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명박산성보다 더 넘어서기 어려운 직장산성, 부모산성,
내 안과 우리 안의 명박산성을 두고 뜨거운 침묵으로 마주 선 한국사회,
2008 촛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촛불의 그늘’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닥칠 사회변동에 대한 주체적인 대응 또한 불가능할 것입니다.
승승장구할 것 같은 이명박 정권 앞에서 과연 지금
촛불은 어디로 가야하고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 ○○○ 너는 후졌다!” 
박노해 시인과 함께 촛불의 진로를 예견하고,
내가 ‘후진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서 뼈아픈 성찰과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빛나는 촛불의 시간!
남은 자리가 얼마 없으니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차 례

7 :00-7 :30 소박한 밥상
7 :30-7 :40 숨고르기 | 음악감상
7 :40-9 :30 강연 및 질의응답
9 :30-9 :50 입학식
9 :50-10 :00 알림과 나눔
10 :00 – 뒤풀이(수강생 필참^^)
 
수강안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클릭> 인터넷에서 수강신청하기
각 강좌 2만원 | 전강좌 수강 15만원
우리은행 959-001951-13-001 나눔문화
현장납부도 가능하며,
나눔문화회원과 학생,
시민단체 활동가는 20% 할인됩니다.
 
문의 및 예약

이지훈, 박주영 02·734·1977

나눔문화
peace@nanum.com www.nanum.com


 
11기 평화나눔아카데미 일정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5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이 만드는 변화들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이 만드는 변화들   1. 멈춤 통제와 조종 의존하게 만들던 거짓 사랑, 자신을 의롭게 하려고 스스로 부과한 희생   2. 대면 ... 이마르첼리노M 2020.04.03 425
334 어느 죄인이 드린 기도 어느 죄인이 드린 기도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가 당신을 불쌍히 여기고 있나이다.   어둠을 숨기느라 빛을 이용하다가 억압과 결핍을 들키... 이마르첼리노M 2020.04.02 424
333 조건 없는 사랑이 가르쳐준 삶 조건 없는 사랑이 가르쳐준 삶   나는 상선벌악의 교리를 배우면서 자랐고 수도원에 입회했다. 젊은 시절에 나는 하느님이 주신 재능으로 많은 일을 해왔다... 이마르첼리노M 2020.03.20 424
332 죽음을길들이기 죽음을 길들이기   실제로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랑의 대상이 된 이들이 아직 붙잡지 못한 것과 변화시키지 못한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들이 두... 이마르첼리노M 2019.10.06 423
331 부재의 신비 부재의 신비   내가 그분을 붙잡았다고 느끼면 그분은 더 멀어지고   내면의 소란을 잠재우려고 하면 소리로 가득 찬 나를 본다.   내가 앞으로... 이마르첼리노M 2020.11.25 422
330 부활의 증인들이 모인 교회에서 부활의 증인들이 모인 교회에서   자기 사랑으로 시작해서 공동체적 사랑을 거쳐 보편적 사랑에 이르는 점진적 사랑 우리가 가야 할 여정의 목표다.  ... 1 이마르첼리노M 2021.04.15 421
329 아침 아침은 때가되어 밝아오는것이 아니라 어두운밤과 고요한새벽을 지나올때 그제서야 밝아올수가 있는것이다. 어떠한날의 아침도 어두움을 거치지 않고서는 날이 밝... file 일어나는불꽃 2019.12.14 421
328 회개(회심)의 성찰 1 회개(회심)의 성찰 1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마르1,16)   사순절을 눈앞에 두고 회개한다는 것이 무... 이마르첼리노M 2020.02.24 419
327 주님이 태어나시는 땅 주님이 태어나시는 땅   왕이 되려는 갈망을 넘어 스스로 왕이 되어 왕권을 넘보는 이들을 가차 없이 죽이는 문화,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왕들이 되어 왕들의 전... 이마르첼리노M 2022.12.24 418
326 정동 이야기 (8) 정동 수도원 이야기 (8)  아름다운 기억 그동안 정동 수도원에 수많은 사람들이 거치면서 프란치스칸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그중... 이종한요한 2022.01.15 418
325 기쁨 (축성생활의 날에) 기쁨 1   새벽에 잠깨면 벌써 술렁이는 마음 연한 슬픔이 연초록 끝에 이슬처럼 달려있다.   어디서 온 것일까 누구에게 온 것일까   ... 이마르첼리노M 2021.02.02 418
324 성사(聖事), 자연 안에서 경탄하는 신비 성사(聖事), 자연 안에서 경탄하는 신비   자연 안에서 오래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은 자연 안에서 경탄한다. 자연과 하나 되어 자연의 한 부분으로 피조물을 ... 이마르첼리노M 2021.08.12 417
323 연약하고 무력한 두 손으로 연약하고 무력한 두 손으로   나의 우물은 깊다. 그러나 밖에서 물을 찾는 건 갈증을 해결할 수 없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에게 하신 일은 내면의 양... 이마르첼리노M 2020.12.02 416
322 도망치는 사람들 도망치는 사람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오른손이 오그라든 남자(루가 6,6-11)처럼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자신... 이마르첼리노M 2019.09.28 416
321 네 안에 살기 위해서 네 안에 살기 위해서   예수께서는 폭력이 구원한다는 거짓말 대신에 사랑이 구원한다고 가르치셨다.   죽은 이들을 구원하는 교회에서 살아있는 이... 이마르첼리노M 2019.09.23 415
Board Pagination ‹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