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56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개신교에서 성시화라는 명목하에 이단 전문가라는(사회적인 범법 기록이 있는 전과자임) 자를 내세워 제천을 성시화 한다며 개종을 정당화시키고 있어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공권력까지 등에 업고 설친다고 하더군요.

사회가 혼란할 수록 종교가 화합과 상생을 도모해도 모자랄판에

개신교에서는 왜 자기들만 거룩하다 내세우며, 이런 지탄받을 짓을 자행하는 것일까요?

일전에 개신교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빈은 제네바를 성시화 한다고 하여,

자기와 다른 주장을 내세우는 사람을 처참히 죽이고 고문하였습니다.

이단이라하면, 명백히 정통인 뿌리에서 나간 저들이 이단이겠죠.

가끔씩 카톨릭을 이단이라고 비난하며, 성모 마리아를 우상이라고 하는 저들에게

울화가 치밀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왜 자기들은 카톨릭에서 하는 사도신경을 고백하는지..

한토마에서 퍼온 글입니다.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t_society:001016&uid=75632

종교의 자유와 권리가 보장하는 나라에서 종교를 강요한다든지 공공단체에서 종교 차별을 한다면 이는 분명 범법 행위이다.


법이 있음에도 법대로 적용하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인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성시화 대회, 성시화라는 이름 자체에서부터 문제가 있다.


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준곤)에서 펴낸 성시화운동 편람에 의하면


["성시화란 완전한 하나님의 도시를 지향하고 있기에 그곳에 사는 시민은 개신교 신자가 될 것인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것인지 양자택일해야한다",


"학교는 주일학교화가 되고, 교사는 주일학교 교사 화 되고, 학구는 교구가 되며 그 도시에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와 성령에 의해 다스려지게 될 것이다.


시 예산의 십일조는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쓰여 질 것이다"] 고 기록되어 있다.


쉽게 말하면 성시화란 한 도시 전체를 개신교화 하자는 운동인 것이다.





성시화를 위해서는 개종이 필수적으로 따른다는 증거로 9월 14일~16일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 성시화 대회'에 개종전문가로 알려진 목사가 이단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성시화라는 이름부터 개신교의 권위주의와 우월주의를 풍기는데 개종 전문 강사까지 세우다니 이는 이웃 종교에 대한 이해나 상생의 방향은 전혀 생각지 않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이번에 이단 세미나 강사를 맡은 목사는 특정 종교를 믿는 신도를 상대로 개종을 강요하다 정신병원 등에 감금 방조죄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가 있다. 이런 목사를 강사로 해서 도시 전체를 성시화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타 종교들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매년 수차례 전국에서 계속되고 있는 종교차별 현장인 ‘성시화 운동’은 하루 속히 근절되어야 한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3 발견 발견 촛불들이 불탑니다. 혼을 깨우는 손길로 촛불들이 불탑니다. 갈망의 불 희망의 불 감화와 감동의 불 촛불들이 불탑니다. 심연에서 분출되는 벅찬 화염 해방... 이마르첼리노 2011.02.21 3920
412 수줍음의 美 수줍음의 美 꽃은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모르므로 더욱 아름답듯이 행위의 값진 의미를 눈감아 알지 못하는 무심의 경지가 선하다는 의식이 없이 행하는 선으로 ... 1 이마르첼리노 2011.02.18 4118
411 생명의 노래 3 생명의 노래 3 사람은 저마다 추위를 탑니다. 아주 힘겨운 추위도 있습니다. 영혼의 추위를 타는 이들 추위의 다른 이름은 외로움이라고도 하며 공허감이라고도 ... 이마르첼리노 2011.02.15 4128
410 환대 환대 &quot;환대는 손님에게 집중하는 것 오래도록 이 한사람만을 고대한 것처럼 집중과 사랑으로 접대하는 것입니다.&quot; 트라피스트 수도원의 한 원장신부가 한 말입니... 이마르첼리노 2011.02.08 5793
409 불붙이는 사람들 불붙이는 사람들 추위네 방문 앞엔 외출 중 얼음장을 살찌우던 추위가 남녘의 봄기운에 밀려난 것일까 차갑지만 맑고 깨끗한 날이다 여기 저기 들려오는 건 추위... 이마르첼리노 2011.02.06 4396
408 설 정월 초하루 가는 해와 오는 해의 교차로에서 네 탓을 네 덕으로 덕담을 건네는 날 시린 손을 잡아주고 빈손을 채우며 유실과 절망 단절의 벽을 넘어 용서와 ... 1 이마르첼리노 2011.02.03 3817
407 겨울 해 겨울 해 연한 회색하늘 한 가운데 겨울 해가 흐릿한 주홍빛 물감으로 풀어져 있다 창호지 넘어 조명등을 켜 놓은 듯 눈이 전혀 부시지 않아 그렇게도 편하고 부... 2 이마르첼리노 2011.01.25 4678
406 두 세계 사이에서 두 세계 사이에서 선행에 자만 한다는 것 스스로를 높이는 것 하느님의 선물을 자기 것으로 하는 것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사랑하는 것 보이기 위한 것 상대방... 이마르첼리노 2011.01.15 4078
405 월피정에 초대합니다. http://sungsim1.or.kr장소 : 산청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신관 일시 : 매월 마지막날 저녁 ~ 새달 오전 내용 : 첨부 참조 file 생비량 2011.01.08 8646
404 우리 안에 뿌려진 씨앗 우리 안에 뿌려진 씨앗 사람의 관계 속에서 발생되는 모든 어려움들은 하느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어지게 하는 씨앗들입니다. 하느님의 자비와 선이 드러나게하는... 1 이마르첼리노 2010.12.29 4141
403 성탄절에 듣는 전설 ♡성탄 때 듣는 넷째왕의 전설♡ 넷째 왕의 전설 (넷째 왕의 전설)이라는 작은 책 속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아래에 요약해 보았습니다. 그리스도 성탄 때 아기 예수... 3 이마르첼리노 2010.12.24 4092
402 성탄송가 성탄절 천상천하 온갖 조물들아 기뻐하고 기뻐하여라 우리의 구세주 그리스도 오늘 탄생 하셨도다. 만민들아 노래하라 노래불러라 정결한 백설의 송가로 갓 피어... 이마르첼리노 2010.12.24 4763
401 세상 안에서 발견하는 하느님 세상 안에서 발견하는 하느님 소유와 독점 자아속의 고질병 지독한 부담이다. 공감하는 능력이 삶의 밑바닥에 깔리게 된 후로 미래가 너무 빨리 오면서 현재가 &... 이마르첼리노 2010.12.22 4734
400 자유는 자유롭기에 자유를 선택한다. 자유는 자유롭기에 자유를 선택한다.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위대한 선물은 생각하는 능력이 아니고 사랑할 수 있는 자유이다. 모든 피조물들을 지배하려는 자유가... 이마르첼리노 2010.12.15 4689
399 잉태와 출산 잉태와 출산 네 앞길에 어려움이 없길 바라지 마라 어렵고 곤란한 일 이 없으면 남을 업신여기고 우습게 본다. 고통과 괴로움 번민과 슬픔 상처 난 가슴은 네 삶... 2 이마르첼리노 2010.12.08 5139
Board Pagination ‹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