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1.06.10 23:48

건강

조회 수 37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건강

♣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됩니다.

그리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 1~ 2시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새벽까지 일하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대부분 몸이 약한 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건강한 이유가 그것입니다.
‘저녁 11시 이전엔 잠자리에 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20년간 종양과 싸우며 말기 암환자 2만명을 진료,
평균 20%에 달하는 장기 생존율을 기록한
김용수(48·대전대 교수·한의학) 박사는
암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의 하나로 ‘잠’을 꼽았다.

장기 생존율이란 의학적 한도보다 3~5년 이상 생존한경우를
가리키는 용어. 예를 들어 의학적 잔존 수명을 6개월로 보는
말기 위암 환자의 경우, 환자가 6개월을 넘긴 뒤 3~5년가량
더 살았다면 ‘장기생존’으로 본다.!

김 박사는 보약을 지어주거나 여타 질병을 치료해주는 일반
한의사와 달리 ‘암’ 하나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21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가 ‘수면과 암’에 대해 말을 이었다.

“수면은 ‘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암 중에서도 특히 유방암이 수면과 관계가 깊은데요,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이 생겼다면 십중팔구
늦게 자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현대인은 일찍 잠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네온사인이
밤새도록 돌아가고, TV에 컴퓨터에…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한둘이 아니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방법은 낮에
"햇빛"을 많이 쬐는 것입니다.
수면을 주관하는
르몬인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됩니다.
그런데 송과체는 낮에 햇빛을 많이 받아야
활동이 왕성해집니다. 그리고 멜라토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낮에 햇빛을 쬐면서
운동을 하면 항암효과와 숙면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거죠.
이것은 그 어떤 약이나 주사보다도 효과가 좋습니다.”


김 박사는 ‘낮에 햇빛을 받으며 하는 효과적인
운동’으로 "등산"을 꼽았다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암세포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암세포는 태아세포입니다.아주 빠르게 분열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얘기죠.그리고 저산소 세포입니다.

그 래서 산소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도
대사가 이뤄집니다. 그리고40도가량의
열에 취약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은 이런 특성을 이용해 간암에 고주파(열)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비용부담 없이,
신체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등산입니다.”

김 박사는 “몸을 튼튼하게 하는 근본적인
건강법은 신체를 많이 움직여서 체내에
산소를 풍부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병 치료에 산소가 끼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수술이든 항암제든 방사선이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반드시 신체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암세포는 체내에 산소가 부족할 때 생겨납니다.

따라서 암 환자는 항상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 줘야 하는데
등산은 이 점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또 등산을 하면 체내 온도가 높아져 온 몸에서 땀이 흘러
나옵니다. 게다가 산행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취할 수 있고
삼림욕의 효과도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1석 4조인 셈이죠.”
김 박사가 암의 특성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했다.
“암 세포는 ‘이성단백질’이라 불리는 일종의
독성 물질을 뿜어냅니다. 그러면 체내의 면역세포가 이걸
찾아내 공격을 가합니다.
이 기능을 강화시켜주면 돌연변이 세포를 제거하는
신체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이런 역할을 강화해주는 가장 좋은 식품이 "물"입니다.

물은 체내의 나쁜 요소를 씻어내고
정화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2리터 가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요점 : 잠, 햇빛, 등산, 물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0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이 우리를 살린다.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이 우리를 살린다. 하느님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게 하고 지각과 인식을 방해하는 자기중심성과 이기심, 자기... 이마르첼리노M 2013.03.02 8231
509 얄리의 믿음 1 +그리스도의 평화 입회하기전 내가 살던 집 대구에는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얄리다. 품종은 치와와 인데 어찌보면 애가 영리하고 어... 2 file 김기환베드로M. 2013.03.01 8175
508 참된 빛 3 &lt;style type=&quot;text/css&quot;&gt; + 그리스도의 평화 사실 모든 진리가 그러하듯이 참된 빛, 즉 참 된 진리는 감추어져 있기 마련이다. 하느님 도 ... 김기환베드로M. 2013.02.25 8395
507 작은 섬에서 드린 기도 작은 섬에서 드린 기도 겨울비가 내리는 오후 아무도 오가는 이가 없는 바닷길을 가슴을 파고드는 찬바람을 우산으로 간신히 막으며 지평선이 되었... 이마르첼리노M 2013.02.24 9057
506 자유가 자유를 구원합니다. 자유가 자유를 구원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가 듣는 것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분의 음성입니다. 기도는 끊임없이 우리의 참 존재의 실상으로 돌아가 사... 이마르첼리노M 2013.02.21 6700
505 참된 빛 2 +그리스도의 평화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오셨지만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 들이지 않았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이 세상에 오... 김기환베드로M. 2013.02.20 8134
504 정말 좋은 생각 프란치스칸 포탈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가입하고 다시 들어가보니 오에프엠포털입니다? 기왕에 포탈을 만드셨으면 프란치스칸 모든 내용을 ... 2 바람처럼 2013.02.20 8085
503 감정에 향유를.. 感情에 향유를 ... 나에게 있어 가장 심각한 위기는 감정의 공복에 이르는 일이다. 노래하는 사람이 성대를 아끼듯이 영의 현존아래 자신을 두려는 이에... 이마르첼리노M 2013.02.20 8609
502 QUO VADIS DOMINE 그 서슬 퍼렀던 동 장군은 물러가고 어른들은 덕담을 주고 받으며, 철부지 들에게는 세뱃돈을 나누어주며 오랫만에 만난 피붙이 들이 마냥 즐거... knitting 2013.02.18 7253
501 생명은 추운 땅에서 온다. 생명은 추운 땅에서 온다 생명의 추위 언 땅에 뿌리를 박고 있는 겨울 채소처럼 생명들은 추운 땅에서 나온다. 추 운 것끼리 껴안는 거기 사람끼... 이마르첼리노M 2013.02.17 8441
500 아참안개 속에서 아침 안개 속에서 아침 안개 속의 미루나무 바람에게 아침 인사를 하고 안개 속에 사랑이라고 썼다. 초가을 한 낮의 미루나무 바람에게 한 잎 내... 이마르첼리노M 2013.02.16 7433
499 참된 빛 1 +그리스도의 평화 어두움 속에 비추는 달빛과 별빛들,, 나는 그것들을 바라본다. 사실은 달빛이 달빛이 아니고, 별빛이 별빛이 아니다. 어두... 김기환베드로M. 2013.02.14 8373
498 EXODOS 그리고 오늘의 복음적 체험.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 2 D.Andrea 2013.02.07 8299
497 김인선젬마자매님의 막내딸 세레나입니다. 김인선 젬마 자매님의 막내딸 김수정 세레나입니다. 우선 저희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저희 가족들과 함께 해주신 많은 신부님들과 수사님들께 감사의 말... 1 세레나 2013.01.22 7939
496 김 인선 젬마 자매님을 추모하며 김 인선 젬마 자매께서 돌아가신 지난 1월 16일 저는 여러분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자매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저에게 전하는 연락이었지요. 제가 이곳 대전... 김레오나르도 2013.01.20 7907
Board Pagination ‹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99 Next ›
/ 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