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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평화

 

 

가난과 일은 어떻게 본다면

 

전혀 다른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깊이 있게 생각해 본다면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더군다나  많은 소임과 사도직으로

 

살아가고 있는 수도자들에게는

 

더욱더 그러할 것이다.

 

그래서 가난과 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더 많이 묵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성북동에 있을 때에

 

가난과 일에 대해서 성무일도 찬미가 형식으로

 

묵상하고 쓴것이 있는데 다시금 묵상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찬미가

 

 

가난과   일을통해   하느님께로

우리는   이모든것   도구로삼아

성삼위   하느님을   바라보면서

일상의   삶속에서   바쳐드리세

 

 

가난을   가난으로   목표를세워

가난을   가난만을   집착할때에

오히려   가난한삶   소유가되어

주님께   나아가는   장애물되리

 

 

일할때   일만으로   목표세우고

일할때   일만으로   소유할때에

오히려   일을통해   방황을하여

어린양   길을잃어   헤메게되리

 

 

주님의   거룩한종   프란치스코

가난한   그리스도   본받으면서

거룩한   가난부인   정배로삼아

주님을   뒤따르는   길이되었네

 

 

예수님   일을할때   목수가되어

작은자   모습으로   살아가면서

거룩한   주님의종   프란치스코

일할때   그리스도   바라보았네

 

 

우리도   가난과일   생활하면서

가난과   일만으로   집착치말며

주님께   나아가는   지혜로삼아

우리주   예수님과   하나가되리

 

 

그러나   우리들은   집착과소유

성삼위   하느님께   나가지못해

비워진   마음으로   성령과함께

이시대   수도자로   도구가되리

 

 

성삼위   하느님께   나아들가세

가난과   일을통해   나아들가세

우리도   가난과일   복음과함께

우리주   그리스도   뒤따라가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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