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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00:34

역설

조회 수 34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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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

 

많이 바치면 사랑하게 되는가?

아니다. 사랑하면 바친다.

 

잘 지키면 사랑하게 되는가?

아니다. 사랑하면 지킨다.

 

바치는 것과 지키는 것이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사랑하는가를 배우지 않고

지키고 바치는 것부터 배운 사람은

하느님이 사랑이심을 모른다.

   

위로부터 받은 사랑에 사랑으로 응답하는 것이

삼위일체의 위격적 사랑에 참여하는 것이며

하느님 나라의 현재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그 나라를 현재의 관계속에서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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