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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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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너와 나

하느님과 나

관계의 질을 높이는 건

하느님의 존재 방식과 행위방식을 공유하는 것

 

하느님의 존재 방식

갓난아이의 연약함에 마음이 움직여

아이를 품에 안고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는

어머니의 다정한 사랑

견디고 기다리고 지원하고 용서하는 아버지의 사랑

 

하느님의 행위 방식

자신을 낮추고 굽히어 겸손하게 발을 씻어주기 위하여

힘을 내려놓고 연약함과 무력하게 십자가 받아들이는 것

환대와 친절과 선으로 드러나는 자비

명백한 불의 앞에서 본능적인 분노

타인의 자유에 대한 존엄성 안에서 자존감과 존중을 주는 행위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하여

타인의 현실로부터 시작하여 연민과 우정을 기초로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

사랑과 자기 헌신으로 하느님을 향하도록 돕는 것

삼위일체의 하느님의 영에 참여하는 평화

 

명료한 지각과 정확한 반응으로

우리가 하느님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하느님이 우리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변화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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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 20. 자기 앎의 새로운 길을 걸어보기: 영적 관심을 키우기 20. 자기 앎의 새로운 길을 걸어보기: 영적 관심을 키우기(intrigue) 자기 앎은 최상의 환경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가 오해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끼거... 김상욱요셉 2023.12.18 133
1459 성체성사 - 내어 주는 몸과 쏟는 피 성체성사 - 내어 주는 몸과 쏟는 피   하느님께서 우리가 행한 업적과 공로에 대한 보상으로 주신 것이라면 그것은 대가로 받은 것이지 은총이 아닙니다. 은총이... 이마르첼리노M 2023.11.15 136
1458 깨어 있어라. 그리고 준비해라 깨어 있어라. 그리고 준비해라   우리의 목적은 삼위일체 하느님의 선에 참여하면서 나에게서 내가 해방되는 삶이 믿는 이들이 누리는 기쁨이며 하느님 나라 행... 이마르첼리노M 2023.12.04 137
1457 수도원 카페 이야기 4 3 해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것을 나는 매일의 생활 속에서 확인한다. 일찍 출근 해야하는 아들아이를 4시에 깨우고 아침준비를 하고 블라인드를 열면 창밖... 김상욱요셉 2023.11.30 145
1456 15. 당신이 살아 있는 동안, 죽음의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기 15. 당신이 살아 있는 동안, 죽음의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기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의 가능성은 우리와 함께 한다. 어느날 죽음이 우리에게 갑자기 다가... 김상욱요셉 2023.11.07 146
1455 16. 당신의 마음가짐과 자기 대화의 힘에 더 조율되기 16. 당신의 마음가짐과 자기 대화의 힘에 더 조율되기 우리의 성격, 인지들(예, 생각 방식, 지각, 이해) 그리고 자기 대화를 통해, 우리는 고통이나 기쁨을 찾는... 김상욱요셉 2023.11.17 147
1454 기쁨은 관계를 비추는 빛입니다. 기쁨은 관계를 비추는 빛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빛나게 해드리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내 이름을 빛나게 하는 일들을 멈춰야 합니다. 내 이름을 빛나게 하는 ... 이마르첼리노M 2024.04.25 148
1453 가치 충돌의 책에서 배우는 진리 가치 충돌의 책에서 배우는 진리   성경은 가치 충돌의 책입니다. 인과응보와 상선벌악이라는 가치에 길들어져 있는 우리의 가치와 복음적 가치가 충돌하는 성경... 이마르첼리노M 2023.11.19 157
1452 온유하고 겸손한 사랑을 배운 사람은 너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사랑을 배운 사람은 너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위로부터 사랑을 받을 때 변화가 가능합니다. 신비체험은 나를 몸소 선택하시는 하느님에 ... 이마르첼리노M 2024.05.04 158
1451 초대 초대   나무들이 웃는다 연초록 바다에서 싱싱하고 해맑은 미소로   안에서 밀어 올리는 기쁨 너를 받아들이고 마음을 열게 하는 아버지의 친절한 눈빛과 미소   ... 이마르첼리노M 2023.04.28 165
1450 성탄과 공현의 신비는 관계의 상호성 안에 드러난 하느님의 선입니다. 성탄과 공현의 신비는 관계의 상호성 안에 드러난 하느님의 선입니다.   인간은 나약함에도 완전히 자기중심적 사고를 지니고 살아갑니다. 이것이 자만심을 부추... 이마르첼리노M 2024.01.04 174
1449 찬미받으소서 회칙과 요한복음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우리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종교적 관점이든 아니든, 카톨릭의 관점이든 불교의 관점이든 우리... 김명겸요한 2023.05.26 177
1448 내어주시는 하느님과 같은 방식이 아닌 사랑은 자기만족으로 끝납니다. 내어주시는 하느님과 같은 방식이 아닌 사랑은 자기만족으로 끝납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에게서 나오는 자비와 선은 자신을 내어주는 존재 방식입니다. 나는 내... 이마르첼리노M 2023.09.29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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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 하느님을 아버지로 아는 사람들 하느님을 아버지로 아는 사람들   믿는 이들의 최종 목표는 삼위일체 하느님의 선에 참여하는 신비로 상호 존중과 자유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달... 이마르첼리노M 2023.10.24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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