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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10:18

하느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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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계절은 봄을 향해 치달리고 있습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울며 짝짓기를 하고, 다람쥐도 일어나 도토리 껍질을 까며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그리고 수양버들도 가지에 물을 퍼올리며 푸른 빛의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봄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신앙인의 봄은 하느님 나라.

우리가 알지채지 못하는 사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봄.
우리 맘의 담을 쌓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봄을 외면하지는 않는지요?

"성당을 청소하는 이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막 성당을 청소하려고 하는데, 기도하는 이가 성당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청소하는 이가 기도하는 이에게 다가가 "제가 하느님을 위해 성당을 청소하려고 하는데, 당신이 방해가 되는군요, 성당에서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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