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8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가을의 묵상글을 적으니
 
어느덧 겨울이 되었습니다.
 
너무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글도 시기에 맞춰서 올려야 하는건데
 
가을의 묵상 마지막글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성무일도 3,4,5운율에 맞춰서
 
묵상을 함 해보았습니다.  
 
 
 
T. 그리스도의 평화
 
 
 
 
 
 
 
하느님   자연만물   이치를통해
당신의   거울삼아   우리비추고
우리는   자연만물   빛을받아서
자연의   숨은보화   깨닫게되리
 
 
가을날   하늘에서   바람이불어
낙엽은   나무에서   떨어지면서
낙엽과   바람함께   우리들에게
인생의   삶의진리   가르쳐주네
 
 
떨어진   낙엽들은   보잘것없어
수많은   사람들은   외면하여도
그속에   감추어진   가르침들은
수많은   지혜서적   넘어서리라
 
 
바람에   흔들리는   모든나무는
보이지   않는바람   나무움직여
낙엽들   온세상에   널리퍼지고
나무들   바람에게   내어맡기네
 
 
섭리로   이끄시는   하느님께서
보이지   않는손길   우리이끄사
손길로   우리의삶   업적세우니
우리는   하느님께   내어맡기세
 
 
모아둔   낙엽들이   날릴지라도
낙엽에   무소유한   온유한마음
우리도   삶의공로   없어질때에
무소유   마음으로   평화얻으리
 
 
가벼운   낙엽들은   바람불때에
하늘로   높이솟아   날아오르듯
가벼워   무소유한   작은영혼들
하느님   나라향해   날아오르네
 
 
낙엽들   한자리에   모아둘때에
사람이   제뜻대로   낙엽치우듯
우리도   주님앞에   머물게되면
하느님   제뜻대로   다스리시네
 
 
내앞에   있는낙엽   조금씩쓸면
그많던   낙엽들이   사라지듯이
이순간   하는일들   성실히할때
크나큰   완덕의삶   이루어지네
 
 
바람이   모은낙엽   흩어버릴때
어차피   받아들여   평온한마음
우리삶   시련바람   불어올때에
그대로   받아들여   참기쁨되리
 
 
빗질로   귀한생명   죽이지말고
그들도   생명으로   소중하듯이
우리도   우리만을   생각치말고
이웃과   생명의삶   함께나누리
 
 
낙엽이   땅에썩혀   흙이될때에
흙에서   태어나는   새로운생명
예수님   죽음부활   가르쳐주어
우리는   신비의삶   배우게되리
 
 
주님빛   자연만물   비춰주시고
자연은   주님으로   빛을받아서
우리는   자연통해   받게되는빛
주예수   그리스도   닮게되리라
 
 
하느님   당신의종   프란치스코
그에게   주님은총   주신것처럼
우리도   주님은총   받게될때에
자연의   찬미가를   노래부르네
 
 
창조주   전능하신   하느님이여
자연을   창조하신   하느님이여
당신의   주님의영   우리이끄사
자연의   신비의삶   알게하소서. 아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5 가짜의 신앙고백 가짜의 신앙고백   믿기 전에 하느님은 나에게 무서운 분이셨다 믿은 후에 하느님은 나에게 힘있는 분이셨다. 그분을 만난 후에 하느님은 겸손하시고 다정한... 이마르첼리노M 2019.07.08 610
1294 가톨릭 교회에 들어오는 성공회 신자들의 성직 자치단에 관한 교황청 신앙교리성 공지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는 성공회 성직자들과 신자들이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성공회의 전례와 영성적 요소를 유지하면서 가톨릭 교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길을 ... 대화일치영성센터 2009.11.04 8634
1293 가톨릭 신자라면 이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 평화와 선 오늘 하루도 좋은 날 되시길 빌며... 전 요즘 참 마음이 아픕니다.각 종교마다 교리와는 달리, 각종 차별에 실망감을 금할 수 없습니다. 비단, 우리 ... 정마리아 2006.06.24 5138
1292 가톨릭 청년성서 모집 안내입니다 가톨릭 청년성서 모집 안내입니다. {FILE:1} file fec 2007.03.02 5738
1291 가톨릭의두얼굴 한국가톨릭의 두얼굴 한해를 정리하며 제 가슴에 맺힌 한을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종교가 가톨릭은 아니지만 가톨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저는 올여름... 1 윤향규 2010.01.06 11655
1290 가회동성당 미사 오시는 신부님들 오지마세요 가회동성당에 주일 아침미사에 오시는 신부님들 이제 미사하러 오지 마세요. 작은 형제회 한국관구 수도회는 신앙에 절대 도움이 안되는 단체입니다. 또다시 가회... 14 가회동성당 2009.05.31 11461
1289 가회동성당의 건, 생각은 자유지만... 가회동 성당에 오지 말라고 하시는 요한이라는 분은 본당사제인지 신자 대표인지 모르겠지만 오라 마라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신 분이세요? 내용을 읽어보니 사... 7 바라봄 2009.06.10 11112
1288 갈망 갈망 생명은 사랑과 무한에 대해 언제나 목마름을 탄다. 겉으로 드러난 빙산의 한 자락만보고 그것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숨겨진 선을 위해 사는 건 ... 1 이마르첼리노 2010.10.22 5438
1287 갈망의 산실 갈망의 산실   매일 밤 만상이 잠든 때   잉태된 갈망은 분만의 진통을 겪고 세상에 태어납니다. 저는 잠을 깨고 태어난 갈망은 포근한 가... 이마르첼리노M 2017.08.15 832
1286 감사드립니다. 오늘로써 저의 어머니 장례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장례 일정은 모두 끝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은 남았지요.   그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 김레오나르도 2013.07.18 5042
1285 감사의 기도 감사의 기도   아버지 저를 당신이 지으신 피조물 가운데 하나로 만드셨으니 감사합니다. 들의 꽃들과 풀들과 나무들과 동등한 존재로 만드셨으니 감사합... 이마르첼리노M 2017.02.13 1001
1284 감이라는 이름의 중용 +그리스도의 평화 성북동 앞마당에서는 어느덧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매달리기 시작했다. 아니 벌써 매달렸지 작년 이 맘 때가 생각난다. ... 김기환베드로M. 2012.10.22 9955
1283 감정에 향유를.. 感情에 향유를 ... 나에게 있어 가장 심각한 위기는 감정의 공복에 이르는 일이다. 노래하는 사람이 성대를 아끼듯이 영의 현존아래 자신을 두려는 이에... 이마르첼리노M 2013.02.20 8609
1282 감탄의 신비로 경험하는 하느님 감탄의 신비로 경험하는 하느님   적의 땅 어떤 길에서 강도를 만나 가진 것을 빼앗기고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이 너의 이웃... 이마르첼리노M 2019.12.09 594
1281 감포공소 입니다 {FILE:1} 감포공소입니다 30녀년간 타 종교의 방해로 이제 겨우 시작된 공소입니다 대구교구 주교님의 집전으로 축성식 거행되엇습니다 {FILE:2} 감포공소에서 ... 3 file 동해. 2006.03.05 8949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