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9.09.20 02:04

결단을 내려라

조회 수 3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결단을 내려라

 

역사의 어둠 속에서 미래를 예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능력과 사람들로부터 받는 인기를

자신을 위해서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남들을 위해서 사용할 것인가? 에 달려있다.

 

전통종교와 철저한 개혁의 종교 사이에서 갈등,

구약의 하느님과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서의 갈등,

현재의 나와, 되어야 하는 나 사이의 갈등,

하느님의 선하심과 자신의 선을 증명하고자 하는 사이에서의 갈등,

소유와 가난 사이의 갈등,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침묵 사이에서의 갈등,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과 앙갚음 사이에서의 갈등,

용서와 자비 사이의 갈등,

 

내가 다리를 건설하면 나를 밟고 지나갈 사람들은 양쪽에서 온다.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나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세상은 빛보다 어둠에 길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태도를 보인다.

 

삶이라는 무대 위에 등장한 주연배우인 나는 결단해야 한다.

하느님의 선하심을 실천하라는 자기 역할에 충실할 것인가?

아니면 사람들의 환호와 갈채를 자기 것으로 할 것인가?

 

하느님 안에 정체성을 둘 것인가?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에 정체성을 둘 것인가?

 

진리 편에 설 것인가?

거짓 편에 설 것인가?

    

바쳐서 얻을 것인가?

받아서 누릴 것인가?

 

자발적으로 할 것인가?

마지못해 끌려갈 것인가?

 

당할 것인가?

품을 것인가?

 

죽일 것인가?

살릴 것인가?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2 4월의 목요만남 길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골롬반선교센터 2006.03.29 7528
1321 박노해 사진전 <나 거기에 그들처럼> -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10/7~ 나눔 2010.10.03 7520
1320 여백의 효과 여백이 없는 그림 여백이 없는 삶 여백이 없는 마음 멈춤 영의 현존 안에 머물러 있음 침묵 쉼 신비 방황과 미완 단정이 아닌 의문 여백의 효과 그 빈자리... 이마르첼리노M 2013.04.24 7517
1319 목동본당 홈페이지 주소 변경 http://w&#8203;ww.djmok&#8203;dong.org대전 목동본당의 홈페이지 주소가 http://w&#8203;ww.djmok&#8203;dong.org&#8203; 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용에 착오없... 대건 2011.11.29 7483
1318 아참안개 속에서 아침 안개 속에서 아침 안개 속의 미루나무 바람에게 아침 인사를 하고 안개 속에 사랑이라고 썼다. 초가을 한 낮의 미루나무 바람에게 한 잎 내... 이마르첼리노M 2013.02.16 7433
1317 '2008 제4회 천주교 창조보전축제 ▽ 때 : 2008년 10월 10일(금) ~ 12일(일) ▽ 곳 : 안동교구 농은 수련원 ▽ 누가 : 강과 함께 하느님의 생명을 몸과 맘으로 느끼실 분 누구나 ▽ 함께 하는 사람들 ... file 은하수의 축복 2008.10.01 7427
1316 '영성생활지도사 4기' 모집 안내 + 찬미 예수 영성생활연구소에서는 상처받은 이웃들에게 상담 도움을 제공하는 영성생활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영성생활지도사 ... 영성생활연구소 2009.08.14 7421
1315 3월의 목요만남 †. 시작과 기대 안녕하세요. 골롬반 선교센터입니다. 봄 소식과 함께 목요만남 프로그램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첫째주에는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 선... 골롬반선교센터 2006.02.28 7421
1314 고별사 박 프란치스코 형제 장례 미사 고별사 프란치스코 형제님, 6년 전 이맘때도 저는 저의 본명 축일에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젤로 수사님을 주님께 보내드렸는데... 7 김 찬선 2008.11.28 7396
1313 종신서원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평화와 선! 지난 6월 15일 예수성심 대축일에 홍 안젤라 자매의 종신서원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귀한 발걸음으로 축복 가득한 ... 양평 글라라 수도원 2007.06.21 7378
1312 God said NO 나는 하느님께 나의 나쁜 습관을 없애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나쁜 습관은 내가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포기하는 것이다. 나는 하느님께 장애아를 완벽... 마중물 2006.03.23 7344
1311 12월의 엽서 / 이해인 12월의 엽서 / 이해인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 겸손한기도*^^* 2006.12.25 7333
1310 나훈아, 이미자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http://blog.daum.net/sungsim1/155나훈아, 이미자는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들을 흉내내는 흥겨운 여흥이 함께합니다. 성심원 부활절 장기자랑 동영상이 ... 성심원소식지기 2010.04.13 7331
1309 선다싱의 일화 안드레아 2009.07.05 7317
1308 어느 수전노할아버지 일화 안드레아 2009.07.12 7286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