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7.09.20 08:23

교회

조회 수 96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교회

 

하느님은 돌이나 시멘트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안에,

따뜻한 인간 공동체 안에 머물고 싶어 하신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계획을 실천하신 분이시며

사람들을 갈라놓는 온갖 울타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당신 생명을 바치신 분이시다.

예수님을 믿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예수님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공동체를 만든다.

 

그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활동을 이어받아

사람들을 살리는 일과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일을 목적으로 삼는다.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고

살리는 일에 나서지 않는 사람들은

이익과 즐거움과 편안함이라는 우상을 섬기고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 일에 동참하면서

죽음의 길을 간다.

 

자유를 얻어 해방되고

생명을 얻어 살아나는 일은 모든 것 위에 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그분의 말씀과 활동을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여 몸 바친다는 것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외아들을 넘겨줌으로써 당신 사랑을 증명해 보이셨다.

우리도 하느님의 사랑의 선물에 마음을 열어

형제자매들을 살리는데 몸 바침으로써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할 수 있다.

 

하느님의 소통방식

하느님의 가난하심과 겸손하심

측은하고 가엾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돌보시는 아버지의 사랑

사랑의 학교에서 우리는 하느님을 배운다.

그것이 교회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명을 받아들여

신적 생명과 신적 자유에 참여하도록 하든지

예수님을 거부하고 물리쳐 죽음의 길을 가든지

결단을 내리도록 초대받고 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0 4월의 목요만남 길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골롬반선교센터 2006.03.29 7526
1319 박노해 사진전 <나 거기에 그들처럼> -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10/7~ 나눔 2010.10.03 7520
1318 여백의 효과 여백이 없는 그림 여백이 없는 삶 여백이 없는 마음 멈춤 영의 현존 안에 머물러 있음 침묵 쉼 신비 방황과 미완 단정이 아닌 의문 여백의 효과 그 빈자리... 이마르첼리노M 2013.04.24 7517
1317 목동본당 홈페이지 주소 변경 http://w&#8203;ww.djmok&#8203;dong.org대전 목동본당의 홈페이지 주소가 http://w&#8203;ww.djmok&#8203;dong.org&#8203; 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용에 착오없... 대건 2011.11.29 7482
1316 아참안개 속에서 아침 안개 속에서 아침 안개 속의 미루나무 바람에게 아침 인사를 하고 안개 속에 사랑이라고 썼다. 초가을 한 낮의 미루나무 바람에게 한 잎 내... 이마르첼리노M 2013.02.16 7433
1315 '2008 제4회 천주교 창조보전축제 ▽ 때 : 2008년 10월 10일(금) ~ 12일(일) ▽ 곳 : 안동교구 농은 수련원 ▽ 누가 : 강과 함께 하느님의 생명을 몸과 맘으로 느끼실 분 누구나 ▽ 함께 하는 사람들 ... file 은하수의 축복 2008.10.01 7423
1314 '영성생활지도사 4기' 모집 안내 + 찬미 예수 영성생활연구소에서는 상처받은 이웃들에게 상담 도움을 제공하는 영성생활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영성생활지도사 ... 영성생활연구소 2009.08.14 7419
1313 3월의 목요만남 †. 시작과 기대 안녕하세요. 골롬반 선교센터입니다. 봄 소식과 함께 목요만남 프로그램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첫째주에는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 선... 골롬반선교센터 2006.02.28 7419
1312 고별사 박 프란치스코 형제 장례 미사 고별사 프란치스코 형제님, 6년 전 이맘때도 저는 저의 본명 축일에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젤로 수사님을 주님께 보내드렸는데... 7 김 찬선 2008.11.28 7392
1311 종신서원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평화와 선! 지난 6월 15일 예수성심 대축일에 홍 안젤라 자매의 종신서원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귀한 발걸음으로 축복 가득한 ... 양평 글라라 수도원 2007.06.21 7378
1310 God said NO 나는 하느님께 나의 나쁜 습관을 없애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나쁜 습관은 내가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포기하는 것이다. 나는 하느님께 장애아를 완벽... 마중물 2006.03.23 7337
1309 12월의 엽서 / 이해인 12월의 엽서 / 이해인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 겸손한기도*^^* 2006.12.25 7331
1308 나훈아, 이미자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http://blog.daum.net/sungsim1/155나훈아, 이미자는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들을 흉내내는 흥겨운 여흥이 함께합니다. 성심원 부활절 장기자랑 동영상이 ... 성심원소식지기 2010.04.13 7330
1307 선다싱의 일화 안드레아 2009.07.05 7317
1306 어느 수전노할아버지 일화 안드레아 2009.07.12 7284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9 Next ›
/ 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