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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날 제정과 인권선언문


태아생명존중시민연대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2006년 7월29일 태안의 참나교육원에서 10월3일을 태아의 날로 제정하고 선포하였다.

10월3일은 개천절이며 하늘이 열린날이다. 하늘이 열리는 날에 생명이 들어온다는 의미로 이 날을 선정했다.

태아의 날이 제정되었음과 태아의 생명존중에 대한 계몽과 교육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이 날을 제정한 의미가 살 것이다.


태아 인권 선언문


태아는 하나의 생명이요, 사람이다.

우리 모두는 태아기를 거쳐 이 세상에 나온다. 우리의 세포 하나하나에는 부모를 통해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엄청난 양의 유전자 정보와 태내에서 경험한 정서의 기록이 입력되어 있다. 이때의 정보와 정서로 우리는 세상을 해석하고 판단하고 받아들이며 일생을 살아간다.

그러므로 태아기에 경험한 부모의 관심과 애정, 정서적 안정은 아기가 자라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평화로운 세상을 일구어 나가는 근간이 된다.

태아도 이제 당당하게 한 존재로서 사랑받고 존중받고 보호받을 충분한 권리를 갖게 하자.

태아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우리의 무지를 점차 밝혀 태아에게도 인권을 부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있도록 인류가족 모든 구성원이 힘쓰는 공통의 기준으로서 본 태아인권선언을 선포한다.

이에 우리는

1. 태아기의 경험과 정서가 한 사람의 일생을 좌우함은 물론, 그가 이루게 될 가족과 사회의 안정과 행복의 기초가 됨을 인식한다.

2. 태아는 수정에서 탄생까지 극진한 관심과 사랑으로 자라도록 배려되어야 하므로, 부모가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부모교육과 태교에 전념 할 수 있도록 국가는 이를 지원해야 한다.

3. 태아가 편안한 태내환경에서 자라기 위해 모성이 맑고 깨끗한 사회 환경 에서 고른 영양을 취하도록 모태와 모성에 대한 존중 운동을 전개 한다.

4. 태아의 남녀 차별 없는 평등함과 생명 고유의 존엄성을 인정한다.

5. 태아 인권 무시와 경시에 따른 낙태의 위협으로부터 태아의 생존권을 보 장해야한다.

6. 무분별한 성행위와 성폭력, 가족 해체와 가치관의 혼란 등의 여러 사회 문제를 지혜롭게 극복한다.

7. 태아에게 안정과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천명한다.

8. 태아의 인권을 보장함으로써 참 행복한 개인, 참 행복한 가족, 참 행복한 사회, 참 행복한 세상을 구현한다.


- 태아생명존중시민연대

참나교육원 041-673-3664
동서심리상담연구소 02-514-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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