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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7 19:31

교정복지론을 접하며

조회 수 5022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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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와 선

모든 형제자매님들께 평화를 빕니다.

덥다덥다.. 하던 더위는 이제 추억속으로 사라지고, 선선하다 못해 쌀쌀함이 느껴지는 가을이 왔어요. 오전에 추석 연휴 이야기가 회의 시간에 나와서, 벌써 추석인가 하면서 달력을 넘겨 봤답니다.

제가 특수교육과 사회복지학을 복수 전공을 하고 있는데, 전공인 특수교육학은 거의 다 듣고, 2학기는 사회복지 중심으로 수강 신청해서 듣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학에는 여러 영역이 있는데, 이론, 실천,세부 분야 이렇게 나뉩니다. 세부 영역으로는 장애인, 노인,청소년.아동.여성.기타 등등

사회복지학의 대부분 과목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이 많고 느끼는 점도 많습니다만, 아직 학기 초이나 유난히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과목, '교정복지론'

흔히 범죄자, 교도소등을 떠올리고, 별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봐... 제1.제2 범죄자로 우리가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환경이 중요하다' 라는 말이 있듯이 한번 실수로 끝까지 범죄자로 낙인이 찍히고, 사건만 났다 하면 경찰들은 먼저 찾아오고, 마음 잡고 살만 하면 건드리고..

반듯한 직장 하나 구할 수도 없이 폐인이 되어야만 하는 사회...

여러 분야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지만,, 교도소에서 죄값을 치루고 있거나, 다 치루고 나와 마음 고생 하시는 분들께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사랑과 관심을 갖을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인간성 상실로 인해 요즘은 묻지마 살인, 자폭등이 자주 일어나 많은 이들이 죄없이 죽어가는 사건도 접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우리 모두는 진정으로 회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면서 끝 없이 기도를 해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주님 평화를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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