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22.05.18 10:38

아침 단상

조회 수 360 추천 수 2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아침 단상

 

1

생명을 내건 올바른 믿음

믿음에 뿌리 박은 확고한 희망

삼위일체 하느님의 선에 참여하는 완전한 사랑

 

2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산다.

음식으로 배불러도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존재의 공복은 감당하기 어렵다.

 

3

올바른 신앙인은

내가 하느님께 해드리는 것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나에게 해주시는 것에 맞추는 사람이다.

 

너희는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해주신 일들을 생각하고

소리높여 그분께 감사드려라” (토비 15,8)

하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4

예수님의 권위에 참여하려면

섬기기 위해 내려가서 발을 씻어주어야 한다.

권한은 봉사를 위한 것이지 지배를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어주는 몸과 쏟는 피의 실재가 거기에 있다.

 

5

하루 동안 일어난 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나의 선택에 달렸다.

상대방 감정의 홍수에 끌려갈 것인지

거리를 두어 자신을 보호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완전히 내 자유에 속한 일이다.

외부에서 다가오는 부정적인 일에

짜증 내거나 침통한 얼굴로 반응하지 않고

명랑하고 미소를 잃지 않았다면 행복한 하루요 성공한 하루일 것이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5.19 06:05:36
    "올바른 신앙인은 내가 하느님께 해드리는 것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나에게 해주시는 것에 맞추는 사람이다"....마음에 담습니다.감사합니다.

자유나눔 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5 너울 나무뒤에 가려진 빛 가려진 나무뒤에 참 빛이 비추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나무뒤로 돌아서기만 하면 참된 빛을 볼수가 있다. 우리도 이와같다. 세상 모든 사람... 일어나는불꽃 2013.10.28 4495
574 메아리가 없는 메아리 3  +그리스도의 평화           우리동기들은 교육기 때 등산을 하면서   목표지점에 도달하려고 하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다시 ... 일어나는불꽃 2013.10.19 4697
573 고독한 밤에 고독한 밤에 모두가 잠이 든 시간 홀로 있기위해 일어났다. 고독한 시간이야말로 만사를 있는 그대로 보는 시간이다. 고독이란 외로움이 아니다. 외로움은 혼자 ... 이마르첼리노M 2013.10.10 4825
572 참으로 감사합니다. 평화와 선! (Pax et Bonum)   오늘은 성 프란치스코 성인의 축일 늦은 밤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오늘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쭉 살펴보며 마음에 스며드... Chlazaro 2013.10.07 5539
571 사랑은 보는 것을 갈망한다. 사랑은 보는 것을 갈망한다. 사랑이 깊을수록 보고 싶은 마음도 깊다. 바라보고 들어보고 만져보고 맡아보고 맛보고 느껴보고 싶어진다. 성프란치스코도 사랑... 이마르첼리노M 2013.10.06 5323
570 마음의 처방전 평화와 선! 사람과의 관계안에서 쉽지만은 않은 복음적 생활... 작음의 영성을 두고 집중하고 실천하려 애씁니다.  요사이 눈에 들어오는 책 -완덕의 거울 에... HOPE오이 2013.10.05 4970
569 오묘 +그리스도의 평화     수련소 뒷마당   이제 어느덧 가을이라   낙엽이 제법 많이 쌓인다   언제 한번 날 잡아서 뒷마당 전체를   한번 싹 쓸었는데 ... 일어나는불꽃 2013.09.24 4747
568 "프란치스코, 가서 나의 집을 고쳐라!" 평화와 선! 이탈리아 성지순례를 다녀온 신자가 기념품으로 사다 준 상본이다. 내가 아씨시의 성... 2 신대건안드레아 2013.09.22 8016
567 가을 아침에 쓰는 편지 가을 아침에 쓰는 편지 그대는 이제 나에게 있어 가까운 벗들을 함께 부르는 대명사가 된듯합니다. 지금은 내 인생의 가을 쯤 인가요? 아직도 못 다한 말들이 내 ... 이마르첼리노M 2013.09.22 5837
566 강도당한 사람의 이웃이 되어주기 평화와 선! 거두절미하고 올립니다. 강도당한 사람 곁을 그냥 지나쳤던 레위인 사제가 예수님의 길과는 다르지요? 사마리아 사람만이 그 사람의 이웃이 되... 유프란치스코 2013.09.08 4657
565 안식일의 주인은? 콜버그라는 심리학자는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도덕적으로 성숙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구분하였습니다. 그는 단순히 사람들이 얼마만큼 규칙과 법을 잘 지키... 김상욱요셉 2013.09.07 4903
564 존재의 마지막 친구에게 존재의 마지막 친구에게 초가을 밤 가을 편지를 씁니다. 존재의 마지막 친구여! 공감이 물여울을 타고 흐르고 서로 전도되는 감관을 가진 그대와 맥과 호흡을 함... 이마르첼리노M 2013.09.04 5006
563 메아리가 없는 메아리 2 +그리스도의 평화       우리는 산을 바라보고   좋은 경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그것보다도 우리가 등... 일어나는불꽃 2013.09.03 4541
562 명칭 유감   가평 꽃동네에서 년피정을 한 후, 인근에 있는 성공회 프란치스칸 공동체를 다녀왔다 그 공동체의 창설 20주년이었고 공교롭게 즈음해서 성공회 프란치스칸... 이종한요한 2013.08.25 5538
561 메아리가 없는 메아리 1 +그리스도의 평화     산이라고 하는 곳에는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예나 지금이나 구약이나 신약에서도 마찬가지다.   산은 우리가 배워야 ... 일어나는불꽃 2013.08.11 5736
Board Pagination ‹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00 Next ›
/ 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