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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19:50

삶 속에서 진리를

조회 수 613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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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그리스도의 평화

 

하느님께서는 한 처음에

 

세상을 창조 하셨고,

 

자연을 창조하셨다.

 

세상과 자연안에 하느님께서


깃들어 계신다.

 

우리는 자연속에서 살아가고

 

우리도 역시 자연의 한 일부분이다.

 

자연이 파괴되면 우리도 파괴되는 것이고

 

우리가 파괴되면 자연도 파괴된다,

 

자연과 우리는 하나이다

 

자연의 진리는 곧 우리의 진리이고

 

우리의 진리는 곧 자연의 진리이다.

 

우리가 자연을 통해서 진리를 발견할때

 

그것은 곧 우리 삶의 진리.

 

삶 속에서 진리를 찾는 것이다.

 

그래서 동서양을 넘어서서 수 많은 현인들은

 

자연의 섭리안에서 수 많은 진리를 찾았고

 

발견했고 또한 깨달았다.

 

그 중에서 우리가 너무나도 잘알고 있듯이

 

예수님께서도 자연의 비유를 통해서

 

하느님의 수 많은 진리들을 가르쳐 주셨다.

 

예수님과 자연은 하나였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자연에서 드러난

 

진리들은 똑같다. 별반 다를것이 없다.

 

우리도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과 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들

 

하찮은 먼지와 쓰레기

 

눈에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존재하는 모든 것에서

 

수 많은 자연의 섭리를 통해서

 

진리를 바라 볼 수 있고 깨닫는다.

 

진리라는 것,

 

신학이라는 것,

 

영성이라는 것을

 

신학교에서

 

강의실에서

 

교수님을 통해서

 

철학자를 통해서

 

신학자를 통해서

 

영성가를 통해서

 

신비가를 통해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만

 

무조건 그 방법만이 전부다가

 

아니라는것을

 

나는 말하고 싶은것이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피조물들이 우리의

 

훌륭한 스승들이다.

 

성경에서 예를 들자면

 

"당신께서는 정녕 제속을 만드시고

 

제 어머니 배속에서부터 저를 역어 주셨습니다.

 

제가 오묘하게 지으졌으니 당신을 찬송합니다.

 

당신의 모든 조물들은 경이로울 뿐 제 영혼이

 

이를 잘 압니다".(시편 139,13-14)

 

또한 사도 바오로는

 

"하느님에 관하여 알수 있는 것들이

 

그들에게 명백히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명백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본성, 곧 그분의 영원한 힘과 신성을

 

조물을 통하여 알아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변명 할 수가 없습니다".(로마 1,19-20)

 

그래서 우리는 정말  변명 할 수가 없고

 

모든 피조물들이 경이롭고

 

오묘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쩔 도리가 없다. 삶 속에서 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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