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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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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받아들인 사람은?

 

요한복음에 나타난 하느님

창조 이전부터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말씀

아버지를 계시하신 말씀

말씀으로 창조하시는 하느님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예수 안에 육화되신 그리스도 하느님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내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내가 세상의 빛이다.

빛이 있는 동안에 빛을 믿고 빛의 자녀가 되어라

 

진리이신 하느님

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산다면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나는 양들이 드나드는 문이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발을 씻어주시는 하느님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어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어야 한다.

 

새로운 계명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어떻게 내어줄 것인가?

경이와 비극 속에서 변화의 여정을 살아내는 영성은

죽음과 생명, 항복과 용서라는 상호작용이 변화의 길로 이끌어 준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너로 위장한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오신다면

생명과 죽음의 체계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목숨을 내어줄 것인가?

 

내어줌으로써 연결이 시작된다.

세상과 연결되고 모든 피조물과 연결되고 하느님과 연결되려면

예수 안에서 어떻게를 배워야 한다.

하느님의 가난하심을 배워라

하느님의 내어주심을 배워라.

자신을 낮추어 너의 눈높이에 맞추는 겸손하심을 배워라

 

십자가는 어떻게를 배우는 학교다.

결정적 죽음 이전의 일상에서

나를 내어놓는 죽음이야말로

변화라는 부활로 다시 태어나는 생명이다.

 

목적이며 여정으로서의 길

안내자요 모델이며 동반하시는 진리

나에게서 나를 구원하는 생명

 

예수 안에서, 예수를 통하여 보여주신 하느님의 계시

계시의 빛을 받으면 삶의 본 모습이 드러난다.

 

모든 것은 위로부터 받았다.

받은 것을 네 소유로 만들지 말라

나를 믿지 말라

나는 걸림돌이다.

사랑에는 고난이 따른다.

너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나를 내려놓는 고난이다.

 

네 믿음을 주님께 두어라

하느님과 너와 피조물을 받아들일 여백과 공간을 만드는 가난

발을 씻어주는 겸손

행동하는 선, 용서하는 자비가

단절과 묶임에서 해방하고

자유가 자유를 구원하는 관계의 혁명이 거기에 있다.

 

사람들을 사랑하고 생명을 주어 살리시는 하느님

예수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생명을 얻고

자신도 내어주는 몸과 쏟는 피로 다른 사람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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