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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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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너와 나

하느님과 나

관계의 질을 높이는 건

하느님의 존재 방식과 행위방식을 공유하는 것

 

하느님의 존재 방식

갓난아이의 연약함에 마음이 움직여

아이를 품에 안고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는

어머니의 다정한 사랑

견디고 기다리고 지원하고 용서하는 아버지의 사랑

 

하느님의 행위 방식

자신을 낮추고 굽히어 겸손하게 발을 씻어주기 위하여

힘을 내려놓고 연약함과 무력하게 십자가 받아들이는 것

환대와 친절과 선으로 드러나는 자비

명백한 불의 앞에서 본능적인 분노

타인의 자유에 대한 존엄성 안에서 자존감과 존중을 주는 행위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하여

타인의 현실로부터 시작하여 연민과 우정을 기초로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

사랑과 자기 헌신으로 하느님을 향하도록 돕는 것

삼위일체의 하느님의 영에 참여하는 평화

 

명료한 지각과 정확한 반응으로

우리가 하느님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하느님이 우리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변화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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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위대한 전환 위대한 전환   상 받기 위해 사는가? 벌 받지 않기 위해 사는가?   젊은 날 내 삶의 동기는 내 바깥에 있었다. 착하지 않으면 지옥에 갈 것이라는 ... 이마르첼리노M 2017.08.07 757
838 우리는 연인 우리는 연인   진선미의 하느님을 쩨쩨하고 분노하시며 고문하시는 분으로 생각하는 건 너의 생각이다 너의 현실을 하느님으로 바꾸지 말라   그... 이마르첼리노M 2017.08.06 788
837 두 세계 사이에서 두 세계 사이에서   혼자서 추구하는 행복   채우려는 욕구와 채울 수 있다는 환상 소유와 지배를 위한 이기심 분배되지 않는 재화 우월감과 자아... 이마르첼리노M 2017.08.05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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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베풂과 받아들임의 축제 베풂과 받아들임의 축제 1. 나는 네 안에서 너는 내 안에서 존재의 기초를 놓는다.   너를 위하여 행하는 것이 베풂이요 너에 의하여 사는 것이 받아들... 이마르첼리노M 2017.08.02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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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관계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너와 나 하느님과 나 관계의 질을 높이는 건 하느님의 존재 방식과 행위방식을 공유하는 것   하느님의 존재 방식 ... 이마르첼리노M 2017.08.01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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