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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09.06.08 10:06

총회 소식

조회 수 1023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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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로드리게스 카르발료 형제 총봉사자로 재선출

오늘 아침, 호세 로드리게스 카르발료, ofm 형제가 제187차 총회를 위해 아씨시의 천사들의 성마리에 모인 우리 수도회의 152명의 대표들에 의해 작은형제회의 총봉사자로 재확인되었다.

선거예식은 교황님의 대리자인 H. E. 호세 사라비아 추기경의 주례로 거행되었다. 이 예식에서 추기경은 “작은형제회 전체”의 직인을 새로 선출된 총봉사자에게 건네주었다.


호세 로드리게스 카르발료 형제는 성 프란치스코의 119번째 승계자이다. 그는 2015년까지 113개국의 작은형제회 회원 15,000명을 이끌어갈 것이다.

차후 몇 년간 우리 수도회를 이끌어갈 총봉사자로 재선출된 호세 로드리게스 카르발료 형제는 감동을 주는 하나의 메시지를 총회대의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오늘 회기를 시작하였다.

“저는 우리 작은형제회의 보호임무를 제게 두 번째로 맡겨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 의무를 이행해갈 수 있기 위해 여러분의 협력과 여러분의 기도, 여러분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간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프란치스칸 은사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이 ‘봉사의 시간’(저는 여기서 통치권 위임-mandate-이라는 말이 사용되지 않았으면 합니다.)을 받아들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 2003년에 총봉사자로 처음 선출된 날인데, 오늘도 저는 우리의 참된 총봉사자이신 성령의 목소리에 개방되어 있는 프란치스칸 삶을 꿈꿉니다. 최근 몇 년간 저는 다시 한 번 하느님의 말씀을 듣기를 바랐고, 그래서 형제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습니다. 이는 제가 우리 형제들을 돕고, 또 형제들로부터 도움을 받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모든 형제들을 향한 저의 임무를 더 잘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어떤 제안이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도자나 우두머리, 혹은 주인(스승)이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저는 모든 이들의 봉사자, 즉 종이 되는 것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저는 우리 수도회를 위한 제 목숨을 내어놓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 다음 총회대의원들은 투표를 진행하여 마이클 페리 형제를 새로운 부총봉사자로 선출하였다. 이 형제는 인디아나폴리스(미국) 출신으로 나이는 55세이며 예수의 지극히 거룩하신 성심 관구 의 현 관구봉사자이다. 이 형제는 이번 총회 동안 진행자로서 봉사하고 있고, 이 일을 성심성의껏 친절하게 수행하고 있다.



우리 수도회 창설 이후 800년이 지난 지금 포르치운쿨라의 작은 경당(프란치스칸 운동의 발상지)에서 작은 형제들은 오늘날의 “새로운 빈자들”과 만날 채비를 갖추고 선교에 임할 자세를 재정비하고 있으며 복음화와 종교간⦁문화간의 대화, 그리고 평화증진을 위한 우리의 투신의지를 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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