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8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포스터.jpg



주님의 평화와 그분의 선하심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13세기 초엽, 성 도미니코와 성 프란치스코가 말씀의 회(도미니코회)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를 설립한 이후, 이 두 탁발 수도회는 중세와 근세 가톨릭 교회의 영적 쇄신과 더불어 지적 혁신과 발전을 주도해 왔습니다. 설립 초기부터 교회의 저명한 신학자들과 고위 성직자들 그리고 명민한 학생들이 수도회의 카리스마에 매혹되어 새로운 형태의 수도생활을 받아들였으며, 유럽 유수의 대학들에서 철학과 신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 분야의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성 대 알베르토와 성 토마스 아퀴나스, 그리고 성 보나벤투라와 복자 둔스 스코투스는 두 수도회의 지적 전통을 세우고 발전시킨 수 많은 학자들 중에 몇 명에 불과합니다. 


도미니코회와 프란치스코회는 13세기까지 대수도원들을 중심으로 발전했던 수도승적 신학 전통을 잇고 12세기부터 대학을 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스콜라 신학을 받아들여, 중세 유럽 교회의 사목적 지적 필요에 공동으로 응답하면서, 동시에 각 수도회의 고유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지적 전통을 발전시켜나갔습니다. 이처럼 중세와 근세를 거치면서 두 수도회의 지적 전통이 서로 구별되어 발전해 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구체적 차이점에 대해서는 한국 신학계 내에서 심도 있게 배울 기회가 적었습니다.


이에, 작은 형제회 한국 관구 프란치스칸 사상 연구소는 로마 안토니아눔 대학에서 오랜 동안 프란치스칸과 도미니칸 지적 전통의 비교를 가르치셨던 요한네스 프라이어Johannes Freyer, OFM 형제님을 모시고 배움의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프라이어 형제님은 안토니아눔 대학의 총장으로 재직하신 적이 있으시고, 지금은 학교에서 퇴임하신 후, 독일 본에 위치한 프란치스칸 선교 센터의 상주 신학자로서 교회 선교 활동의 신학적 연구에 봉사하고 계십니다. 이번 학술 발표회는 도미니칸과 프란치스칸 신학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오셨던 분들의 지적 갈등을 풀어줄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일정과 안내는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제21차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 발표회 안내  〓〓〓〓〓〓〓


1. 주제: 전통을 돌아봄: 프란치스칸과 도미니칸 지적 전통의 대화와 구별


2. 일시 및 장소

   1) 일시: 2019년 6월 24일(월) 08:30 - 6월 26일(수) 17:10

   2) 장소: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지하 성당


3. 참가비 (점심식사 포함, 숙박 불가)

   1) 전일 참석: 10만원 (당일 신청: 12만원)

   2) 전일 참석 외: 1일 4만원 (당일 신청: 5만원)


4. 참가 대상 : 관심 있는 모든 분들


5. 참가 신청

준비를 위해 참가 인원을 미리 신청 받고자 합니다. 신청하시는 개인이나 공동체는 참가 인원 및 명단을 페이지 하단에 나와 있는 전화나 팩스 혹은 이메일을 이용하여 프란치스칸 사상 연구소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마감: 6월 10일 (월)


계좌번호: KEB하나은행 158-890036-21304 (재)프란치스꼬회 

※ 송금 후 반드시 확인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6. 학술 발표회 일정 안에는 미사와 시간 전례 계획이 없습니다. 


7.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관계로 냉방을 낮은 온도로 가동해야 하는데, 배석 위치에 따라 추우실 수 있으니 긴팔 옷 등을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8. 학술 발표회 기간 중에는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는데, 개인 컵을 준비해 오셔서 사용하셔도 좋겠습니다.


9. 학술 발표회와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거나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전  화 : 02) 6364-5640 (사상연구소, 관구 도서관 공용)

   ․ 팩  스 : 02) 6364-5514

   ․ E-mail : fransasang@daum.net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알림 사항

공지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전례 안내] 2024 파스카 성삼일 전례 안내입니다. file 홈지기 2024.02.26 482
공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 관구 유튜브 채널 1 file 홈지기 2021.03.30 9079
342 천주교 군종교구 제3대 교구장 착좌식 {FILE:1} 유수일 주교님 서품식 및 군종교구장 착좌식 일시 : 9월 15일 수 오후 2시 장소 : 육군훈련소 성 김대건 성당 file 관리형제 2010.09.14 15836
341 지리산이 전하는 사람 사는 행복 http://cafe.naver.com/ofmjpic지리산이 전하는 사람 사는 행복 {FILE:1} file 정평창보 2011.04.28 14659
340 중고등부 성소피정 고3과 대학일반부 여름 성소 캠프가 7월 17-20일까지 &quot;다시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quot;(요한 3,4)라는 주제로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 성심원에서 있었습니다. 중... 관리형제 2009.07.27 10942
339 주수영 안드레아 형제 부친 선종 평화와 선 수련자 주수영 안드레아 부친 주 한 모이세 님께서 2월 11일 늦은 밤에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천상 영복을 빕니다. 빈소: 전주 고려 병원 장례식장 ... 관리형제 2012.02.12 17397
338 주님 무덤 성당을 재개방하면서 드리는 성지 관구장의 감사 편지 순례자들과 교우 여러분,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지난 며칠 간 있었던 일에 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주일, 주님 무덤 성당의 주요... file 김정훈OFM 2018.03.02 10022
337 주님 무덤 성당 재 개방에 관한 성명서 평화 어제 알려드린 예루살렘 주님 무덤 성당 상황이 긍정적으로 바뀌어서  주님 무덤 성당을 재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작은형제회 성지 관구에... file 김정훈OFM 2018.02.28 13274
336 주니페로 세라 형제 시성 알림 지난 9월 23일, 교황 프란치스코께서 미국 워싱턴 성모 무염시태 국립 대성당에서 프란치스칸 형제인 주니페로 세라를 성인품에 올리셨습니다. 이 소식을 ... file 홈지기 2015.09.25 2814
335 주교회의 정평위 "4대강 사업 반대" 공식 재확인 http://cafe.naver.com/ofmjpic천주교 정평위 “4대강 사업 반대” ㆍ정 추기경 발언 내홍 속 ‘주교회의 공식입장’ 재확인 정진석 추기경의 4대강 사업 관련 발언 ... 정평창보 2010.12.17 13776
334 종교간 대화 국제 세미나 T. 평화를 빕니다. 저희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 수도회) 대화위원회 정례모임이 금번에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이 모임을 계기로 한국에서 종교간 대화 국제세미나... 관리형제 2008.11.11 12457
333 종교간 대화 강좌 안내 작은 형제회 대화 위원회 주관으로 한국 그리스도 사상 연구소장이신 심상태 몬시뇰님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종교간 대화 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 관리형제 2009.09.25 985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 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