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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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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

    백신접종   십자가는 자비의 백신 노출, 수치, 취약성, 실패, 상처, 양심에 불안을 주고 타인들을 희생자로 삼는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   내어주는 사랑 쏟아내는 사랑   용서받는 사랑 용서하는 사랑   놓아주는 사랑 허용하는 ...
    Date2021.03.02 By이마르첼리노M Views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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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의 예수를 바라보면서

    십자의 예수를 바라보면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인간이 무의식 속에서 저지르는 폭력과 망상의 끝없는 순환 속에서 폭력과 증오에 물어뜯긴 당신을 바라봅니다.   당신이 비추고 계신 십자가의 거울 속에서 나 자신도 어떻게 폭력과 증오에 물...
    Date2021.02.27 By이마르첼리노M Views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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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개 (속죄양을 만들기를 멈추는 것)

    회개 (속죄양을 만들기를 멈추는 것)   떠넘기려는 마음이 만든 속죄양 인간의 역사는 속죄양을 만드는 역사였다. 자신의 죄를 다른 누군가에게 전가해서 부당하게 만들려고 하는 욕구는 보편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것이 폭력이다. 이러...
    Date2021.02.21 By이마르첼리노M Views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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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에 꼭 해봐야 하는 질문 ( 2/2페이지)

    (2/2페이지) 나는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 희생을 요구하신다는 생각 자체를 바꿨다.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마태오 9,13) 희생이라는 말에 담긴 숨은 의도가 보복적 정의라는 틀 속에 나를 가두었기 때문...
    Date2021.02.19 By이마르첼리노M Views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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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에 꼭 해봐야 하는 질문 ( 1/2페이지)

    사순절에 꼭 해봐야 하는 질문 ( 1/2페이지)   예수께서는 왜? 십자가에서 처형되셨으며 그 죽음의 의미와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 질문 앞에 있는 사람은 신앙의 역사를 새로 써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여기에 대한 답을 알게 되면 하느...
    Date2021.02.19 By이마르첼리노M Views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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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나를 이해해 줄 것인가?

    누가 나를 이해해 줄 것인가?   진실이 사라진 들녘에는 거둘 것이 없다. 알곡은 사라지고 쭉정이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는 해답을 주는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니라 자기의 말을 들어 주고 이해해주고 함께 있어 주는 사...
    Date2021.02.14 By이마르첼리노M Views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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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섣달그믐에 뜬 보름달

    섣달그믐에 뜬 보름달 (용서를 청한 엄마의 편지에 대한 자녀들의 답장)   섣달그믐 날 멀리서 직장 생활을 하는 둘째 딸에게서 문자가 왔다. 명절이라고 해서 한 번도 엄마에게 부탁한 일이 없던 딸이었다.   엄마! 깻잎 전이랑 동그랑 땡이랑...
    Date2021.02.12 By이마르첼리노M Views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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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

    응시   체험하고도 표현하지 못하는 사실들을 신뢰할 수 없다면 표현된 언어도 신뢰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표현하지 못한 채 숨겨진 진실이 더 많기 때문이다. 표현할 능력도 방법도 모른 채 묻혀버린 진실, 그 마음을 헤아리시는 분이 계시지 ...
    Date2021.02.10 By이마르첼리노M Views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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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으로 둔갑하는 이념의 뿌리

    신앙으로 둔갑하는 이념의 뿌리   인과응보가 만들어내는 이념들은 신앙의 영역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이념은 한쪽만을 강조하고 다른 쪽은 무시해버리거나 칭찬과 욕설의 이중성을 띠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념이 신앙처럼 둔갑하는 것은 겉보...
    Date2021.02.09 By이마르첼리노M Views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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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용머리 길을 걸으며

    용머리 길을 걸으며   담양호 수변에 걷기 좋은 산책길 나의 두 눈이 호수를 산책하는 동안 보는 것에 잔뜩 배부른 나는 아픈 허리의 통증을 느끼면서도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멜로디에 귀를 기울이며 잔잔한 호수가 벌이는 잔치에 넋을 잃었다. ...
    Date2021.02.07 By이마르첼리노M Views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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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 Image

    기쁨 (축성생활의 날에)

    기쁨 1   새벽에 잠깨면 벌써 술렁이는 마음 연한 슬픔이 연초록 끝에 이슬처럼 달려있다.   어디서 온 것일까 누구에게 온 것일까   밤낮 속으로만 자라더니 이제는 어린 아이로 태어났다.   말하지 말아야지 이번엔...
    Date2021.02.02 By이마르첼리노M Views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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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내어주는 몸과 쏟아 내는 피의 현존

    내어주는 몸과 쏟아 내는 피의 현존   “너희는 받아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내어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받아마셔라 너희를 위하여 내어주는 나의 피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라고 말씀하셨다. (요한 6,5...
    Date2021.01.31 By이마르첼리노M Views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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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 앞에서

    고통 앞에서 인류가 직면한 고통들 재난과 질병과 사고 신체적 정신적 물리적 고통 외로움과 고독과 영적 고통   죄를 뒤집어씌울 희생양을 찾는 사람들 분열과 비난의 현장에서 들리는 소리 탓하는 소리 헐뜯는 소리 의심의 눈초리   십자...
    Date2021.01.24 By이마르첼리노M Views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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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의 신비 앞에서 (악을 깨우는 악)

    악의 신비 앞에서 (악을 깨우는 악)   악은 언제나 분열과 분리를 시키려고 한다. 하느님은 우리의 인격을 온전하게 하시지만 사탄은 우리를 분열시킨다. 상대방이 악하다고 생각하는 한, 너와 나의 화해의 길을 멀다. 비난을 좋아하는 사탄은 언제나 ...
    Date2021.01.17 By이마르첼리노M Views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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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No Image

    위대한 초월자 앞에서

    위대한 초월자 앞에서   모든 선한 일에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보상을 기대하는 심리가 숨어 있다. 예수님을 따르는 대가로 축복과 성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세상에서의 성공과 번영을 약속하는 것이 복음이라고 믿는 이들은 예수...
    Date2021.01.15 By이마르첼리노M Views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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