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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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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선물   삼위일체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으로부터 발산되는 선으로부터 창조된 실재는 우리 눈에 보이는 세상이다. 존재하는 모든 만물의 기원이 거기에 있다. 자신에게 선물로 다가오는 실재를 선물로 받아들이는 것이 관계의 기초다. 그러므로 주어진 현실과 ...
    Date2022.05.30 By이마르첼리노M Views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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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의 땅에서 피는 기쁨의 꽃

    자비의 땅에서 피는 기쁨의 꽃   자비를 체험하기 위한 유일한 조건은 자신이 자비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죄인이 아닌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는 바리사이처럼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의롭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
    Date2022.05.25 By이마르첼리노M Views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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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언제나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요한 15,9)

    “너희는 언제나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요한 15,9)   사랑은 몸과 피를 주고받는 인격의 상호성 안에서 사랑이 된다. 내어주는 자와 받아들이는 자의 연결로 소통이 가능할 때 비로소 서로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   사랑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Date2022.05.19 By이마르첼리노M Views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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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단상

    아침 단상   1 생명을 내건 올바른 믿음 믿음에 뿌리 박은 확고한 희망 삼위일체 하느님의 선에 참여하는 완전한 사랑   2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산다. 음식으로 배불러도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존재의 공복은 감당하기 어렵다.   3 올바른 신앙인은 내가 하느...
    Date2022.05.18 By이마르첼리노M Views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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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조물 안에서 빛나시는 하느님의 얼굴

    피조물 안에서 빛나시는 하느님의 얼굴   우주 만물의 모든 피조물 안에서 빛나시는 하느님의 얼굴 오감으로 만나는 신비한 얼굴 생명 있는 모든 존재와 더불어 유형무형의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피조물은 창조의 숨결로 수놓은 아름답고 선하신 하느님의...
    Date2022.05.13 By이마르첼리노M Views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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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비 속에서 2013,10,19

    밤비 속에서   빗줄기가 세차다. 홀로 일어나 하염없는 빗속에 나를 놓아둔다.   언제나 차고 넘치는 고뇌 열 손가락으로 감아쥐고도 남는 모순 내 남은 고뇌를 삼키고 미혹의 실뭉치도 이를 올올이 수습하면서 심연에 쏟아지는 비를 맞고 있다.   얼마 남지 ...
    Date2022.05.07 By이마르첼리노M Views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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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빵

    생명의 빵   하느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피조물과의 관계 안에서 발견되는 하느님의 함께 계심은 하느님 나라의 구체적 진실이다. 하느님 나라는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이 우리 삶의 공간 안에서 발견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 안에 자...
    Date2022.05.06 By이마르첼리노M Views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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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아를 가진 어떤 어머니의 기도

    장애아를 가진 어떤 어머니의 기도   주님! 이 아이를 제가 지은 어떤 죄의 결과라고, 저의 탓이라고 생각지 말게 하시고 당신께서 주신 은총의 선물로 생각해서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어 당신 뜻에 맞게 양육하게 해 주십시오. 이 아이의 부족함에 대하여 절...
    Date2022.04.29 By이마르첼리노M Views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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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봄비 내리는 아침에

    봄비 내리는 아침에   연초록 바다에 드리워진 잔뜩 흐린 하늘 목이 타는 땅의 서러움을 아는지 촉촉이 적시는 가슴에 처연한 슬픔이 강이 되어 흐른다.   가슴 시린 백성들의 눈물인가! 아스라이 사라져간 이별의 눈물인가! 피멍의 흔적들이 왈칵 쏟는 눈물...
    Date2022.04.29 By이마르첼리노M Views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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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하는 기쁨으로 (성프란치스코의 피조물의 찬가)

    참여하는 기쁨으로 (성프란치스코의 피조물의 찬가)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니셨던 마음을 여러분의 마음으로 간직하십시오” (필립2,5) 우리는 누구든지 받아들이시는 포용적인 구원자를 자신의 삶으로 따르려고 하는 대신에 예수께서 하신 일에 대...
    Date2022.04.24 By이마르첼리노M Views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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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 Image

    웃음꽃이 핀 곳에 부활이 있다.

    웃음꽃이 핀 곳에 부활이 있다.   하느님이 보이지 않는 삶은 유혹에 빠진 삶이다. 인간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으면서 하느님을 믿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자신이 우상이 될 때 관계 속에 계신 하느님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의 신앙은 하느님이 함께 계시기...
    Date2022.04.22 By이마르첼리노M Views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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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육화의 신비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비춘다.

    육화의 신비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비춘다.   그리스도 없는 예수, 예수 없는 그리스도 물질 없는 하느님의 영, 영이 없는 물질 십자가 없는 예수, 예수 없는 십자가 죽음 없는 부활, 부활 없는 죽음 영혼 없는 몸, 몸이 없는 영혼 영성 없는 실천, 실천 없는 ...
    Date2022.04.21 By이마르첼리노M Views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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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던 길을 멈추고

    가던 길을 멈추고   가던 길을 멈추고 꽃향기를 맡아보아라 만산에 일렁이는 새순을 바라보아라   길지 않은 너의 생애에 짧은 너의 방문은 긴 세월 동안 하지 못한 일을 하는 것이다.   업적을 쌓다가 잃어버린 너 공로를 쌓다가 잃어버린 이웃 둘 다 얻으려...
    Date2022.04.18 By이마르첼리노M Views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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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No Image

    고독이 사랑을 통과하면 현존을 느낀다.

    고독이 사랑을 통과하면 현존을 느낀다.   막달라 마리아의 고독이 예수님의 사랑을 만나 변화의 길로 들어선 것처럼 우리의 고독이 사랑을 통과하면 부활하신 분의 현존을 관계 속에서 느낀다. 사람이 되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었지만, 그리스도는 부활하...
    Date2022.04.17 By이마르첼리노M Views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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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No Image

    성금요일의 묵상

    성금요일의 묵상   죽음은 우리가 존재하는 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죽음은 관계의 벽들이 무한대로 확장하는 상태다.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람은 관계의 벽을 허물기 위해 죽는다.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은 죽음의 장소에 계시지 않고 ...
    Date2022.04.15 By이마르첼리노M Views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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