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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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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 할머니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앞 작은 매점이 불이 났다. 아르메니아 인이 장사를 하는데, 작지만 제법 장사가 되었던 곳이다. 마피아가 큰 액수의 돈을 요구했고, 결국은 새벽 3시에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아파트 바로 밑층에 살고 있는 러시아인 할머니가 ...
    Date2009.01.23 By로제로 Reply2 Views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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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이면 좋은 습관을 들여야...^^

    T 평화와 자비   2월의 첫 날!  시끌벅절하던 연말 연시가 지나 2016년 금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찬바람을 이기려 외출시엔 두터운 잠바에다 벙어리 장갑을...그러나 행려자들이나 가난한 독거 노인들에겐 얼마나 견디기 어려운 겨울인가요.  하지...
    Date2016.02.01 By김맛세오 Reply0 Views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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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다 더 좋을 수가!

    T 온누리에 평화 전망 좋은 방 앞 의자에 앉아 이렇듯 책을 읽고 있노라니, 세상의 행복이 다 내 것인 양 한껏 감사지정에 푹 젖는다. - 물론 존재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며칠 연이은 폭염 속에, 이열치열이라고 철철 흐르는 땀을 흘리며 넓디 넓은 잔디밭 풀 ...
    Date2010.08.06 By Reply2 Views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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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함박눈이 내리면...

    T 온 누리에 평화   이렇듯 함박눈이 쏟아지면 무엇보다 꼬물꼬물 기뻐서 뛰는 강아지가 떠집니다. 왜 하필이면 항상 추운 엄동설한에 쪼맨한 강아지를 키워야했는지... 고 조그마한 다리와 발로 눈 속을 강종강종 뛰는 모습이 여간 안스러운 게 아니었...
    Date2013.12.12 By김맛세오 Reply0 Views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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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첫 눈이 오면...

    T 온누리에 평화가. 무서리가 내릴 새도 없이 간밤 새하얀 눈이 소복히 쌓였다. 언제나 "첫 ..."라고 하면 감회가 깊어 잊을 수가 없지만, 2008년의 첫 눈 역시 잊을 수 없겠다. 17일인 어제가 내 영명 축일. 예전 성북동에서 공부하던 시절... 그 때 역시 나...
    Date2008.11.18 By Reply10 Views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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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비가 오는 날이면...!?

    T 평화가 온누리에. "춘래이화백(春來梨花白)" 이라 했던가! 성거읍 마을을 지나치다 보니, '하얗게 핀 배나무 꽃을 보며 역시 봄은 꽃의 계절이로고!' 감탄을 하게 된다. 오늘처럼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날이면, 늘 하던 밖의 일(나무 작업...등)을 접어두고 ...
    Date2011.04.26 By김맛세오 Reply1 Views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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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눈이 내리면...!

    T 온누리에 가득한 평화 밤새 조금씩 눈이 왔나보다. 아직도 간헐적으로 내리는 눈, 시나브로 이렇듯 눈이 내리면 난 또 먼 데로 시간여행을 하며 동심으로 날아간다. 동지기(동작동) 어린 시절, 강아지를 좋아해선지 우리 집엔 거의 항상 꼼지락거리는 어린 ...
    Date2007.12.07 By Reply1 Views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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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이럴 땐 영락없는 어린애라니...!

    T 평화가 온누리에. 지난 성탄 카드에 쓴 요한이라는 아이의 글이 잊혀지지 않는다. "...저처럼 아프지 마시구요...기도해 주신 덕에 이제 목만 조금 아파요. 요즘 오래 못보네요. 언젠가 만나겠지만 못보면 학교에 뭘 놓고 왔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초교 3...
    Date2009.01.30 By Reply2 Views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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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은총의 만남들

    T 평화를 빌며... 며칠 "영성 학술 세미나'에 참석하느라 오랫만에 정동에 머무르고 있다. 이곳에 올라오던 전날이었다. 안성 형제회(O.F.S) 일로 안성 터미널을 거처 와야 했는데, 표를 끊어놓고 1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여백이 있었다. 그동안 여행을 할 때마...
    Date2009.06.24 By Reply1 Views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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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유다의 발을 씻어주신 예수

    유다의 발을 씻어주신 예수어언간 세월이 흐르고 흘러이제는 추억 속 이야기가 되었지만모함 당하는 것이너무도 억울해서 내 가슴 속에도살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었던 때가 있었지.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삭일 수 없어침대 머리 맡에 앉아서는어찌해야 하나 ...
    Date2024.03.27 By고파울로 Reply0 View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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